한국기자협회가 1980년 언론투쟁을 광주항쟁에 포함시킨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자협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로 1980년 강제 해직된 언론인이 포함돼 전두환 신군부의 광주학살...
이번에 확대된 할인 대상 및 할인율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50% △독립유공자 유족 30% △국가유공자 유족 30% △5.18 민주유공자 유족 30%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30%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30%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 입력 후 할인적용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을...
재판부는 "이 재판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전 씨의 행위 등을 재판단하는 자리가 아니라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을 심리하는 사건"이라며 "결국 조 신부께서 목격했다는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가 쟁점이고 재판부도 그에 대해 중점 심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법은 이날 재판 연기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재발...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당시 제3공수특전여단 11대대 지역대장(소령) 신순용이 21일 오후 3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한다.
신순용 전 소령의 5·18묘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소속됐던 3공수부대는 1980년 5월 20일 광주에 투입돼 광주역에서 시위하던 시민들을 상대로 총격을 가했다. 같은 해 27일에는 상무충정작전으로...
그러나 국민의힘 모 의원(김영환 전 의원)이 (경기도의)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아주 소액의 생활비 지원을 폄훼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결코 진심이 아니라는 의심이 든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분들에 대한 작은 지원과 배려조차 폄훼하고 차별하는 걸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진심이 아닌 그야말로 표를 얻기 위한 교언영색으로 보인다. 진짜...
그러면서 “(조 교육감이) 오늘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걸로 알고 있다”며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으로 복귀하지 않고 자택으로 퇴근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날 진보 교육단체에서는 과잉수사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서울교육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의 압수수색은 진보교육의...
지난 2018년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검토·추진하고 지시하는 데 관여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 교육감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압수수색 현장에는 없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행사를 마친 뒤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서울시교육청으로 오진 않을 계획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권한대행이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 광주에서 만나 함께 식사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광주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님과 주먹밥으로 아침을 나누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송 대표와 김 대표대행,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 강민국 국민의힘 대변인이 함께 앉아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억한다. 오월 광주의...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주관 부처인 국가보훈처는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
김부겸 국무총리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김 총리는 18일 오전 8시 30분 광주광역시청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에 이어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마당에서 열리는 ‘5·18 민주항쟁 제41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한다.
서울시는 18일 오세훈 시장이 사단법인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리는 기념식에서 헌화·분향하고 기념사를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식에는 5·18...
민주화 운동은 홍콩인에게 많은 자극을 줬다”고 강조했다. 네이선 로 역시 “한국의 민주화 경험이 말해주듯, 공포정치는 결코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의 염원을 죽일 수는 없다”고 전하는 등 한국의 역사가 이들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홍콩 현지에서는 시위 기간 80년 광주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와 ‘1987’이 상영됐고, 시위대는...
유승민·원희룡 등 민주화 묘지 참배김기현·안철수는 18일 행사 참석전문가 "보수 색깔 중성화…중도 지지↑"
야권 인사들이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잇따라 광주를 방문했다. 차기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5·18민주묘지를 참배했고 18일에는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김 전 위원장의 발언으로 야권 유력 주자인 윤 전 총장이 침묵하는 상황에 김 전 부총리가 플랜B로 나올 가능성이 생기게 됐다. 다만 윤 전 총장은 최근까지 언론 인터뷰를 자제했으나 최근 머니투데이 등 언론과 인터뷰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라며 메시지를 냈다.
당시 윤 전 총장은 광주고검 검사 등에게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정신을 깊이 새기고 현안 사건 공소 유지에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윤 전 총장이 말한 '현안 사건'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을 의미한다.
일각에선 이날 윤 전 총장이...
그 결과 5·18민주유공자 유족회로부터 광주 민주화운동 41주기 추모식에 처음으로 초대를 받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호남 행보를 이어가며 표심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5.18 유족회는 17일 진행하는 41주기 추모제에 성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초청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5.18 유족회의 초청을 받는 것은 이번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조사위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대 법정과제의 조사 진행 상황을 밝혔다.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5월 본격 조사에 착수한 조사위는 5·18 당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한 계엄군 출신 인사들을 저인망식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과 실종 사건 등에 대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에 참배한다.
국민의힘은 초선의원들이 10일 오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묘지 정화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듣고, 5·18 당시 외신기자가 촬영한 현장 사진 등을 공개한 ‘노먼 소프 특별전’을 관람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