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 남부경찰서와 광주시선거관리원회에 따르면 이날 점심때께 광주 남구 구동 광주공원 인근 모 교회앞에서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사진과 글씨 등이 실린 달력 수백 부가 배포됐다.
달력에는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사진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붓글씨 등이 실렸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사진은 없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은 배포된 달력...
같은 날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이모(44)경사를 불구속입건했으며, 광주 서부경찰서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동부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전모(45) 경위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이 경사와 전 경위는 모두 혈중알코올농도 0.108%, 0.101%로 면허취소 수치를 넘었다.
전북도도 비상근무에 돌입해 배수로, 쓰레기 매립시설, 항만, 도로, 축대, 야산 등 사고 위험지역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도 태풍안내방송을 통해 조업 중인 어선이 27일 오후까지 모두 회항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항포구에 선박을 결속하고 해상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7일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를 던져 차량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7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28일 오후 9시께 광주 남구 진월동 모 아파트 옥상(15층)에서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를 밑으로 던져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는 등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 14층에 거주하는 김씨는...
광주 남부경찰서 과학수사팀 김광진 경사는 지난 4일 밤 "저는 도가니 담당 형사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김 경사는 6년 전 인화학교 교직원 6명과 청각·지적장애를 앓는 학생 9명을 직접 조사한 경찰관이다.
그는 "피해 내용을 확인하면서 그 사건은 세상의 모든 단어를 사용하더라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다....
경찰은 구속된 3명과 같은 광주 조직폭력단 무등산파 소속의 남성 1명이 이번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김씨는 이 전 사장이 해임된 후 지난 6월 이사로 승진했으며 지난 26일 부산·경남 등 남부지역 영업본부장으로 발령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7일 만취한 상태에서 초등생을 끌고 가려던 혐의(미성년자 약취미수)로 A(4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20분께 광주 남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집에 가던 B(8)양의 손을 잡아끌고 가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을 지나가던 배움터 지킴이 김모(61)씨에 의해 발각돼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