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그가 대표 발의해 면세점 특허 갱신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관세법 개정안(일명 홍종학법)이 통과되면서 낳은 면세점 특혜 시비와 부작용, 국회의원이던 지난해 재산이 갑자기 19억원 늘어난 과정 등은 향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집중 질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홍 후보자가 과거 논문과 저서를 통해 재벌의 중소기업 활성화 억제 기능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에 징벌적 관세를 매기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은 미국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15년의 고도 성장기를 거치면서 중국은 다양한 국가에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등 제조업체와 브라질 등 원자재 생산업체에...
이 명예교수는 건국대 경제학과 64학번으로 1980년부터 2008년까지 사회과학대학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공정가격협회 회장, 국제경제학회 이사, 한국관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제무역개론(제5판)등 지역경제 국제통상 한국무역분야 등에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엔 경제.경영.무역 전문도서 1000권을 포함해 원서 및...
브랜다이스대학의 피터 페트리 교수는 공동 논문을 통해 TPP가 실현되면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송 부문에서는 2025년까지 308억 달러(약 34조원)의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수출 증가는 78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페트리 교수는 “관세 인하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계에는 유리하지만 급변하는 산업에서 10년은 길다”며 “자동차 업계는 TPP보다 중국 등 다른...
허용석 전 관세청장의 유류세 관련 논문이 한국세무학회가 뽑은 올해의 박사논문으로 선정됐다.
한국세무학회는 관세청장을 지낸 허용석 삼일경영연구원장이 쓴 ‘유류세 초과부담에 관한 연구’ 논문을 올해의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허 원장은 홍익대 박사학위 논문에서 1985~2010년까지 26년간 우리나라 2인 이상 도시 가구의...
그는 ‘외국 자본과 1970~1990년대의 한국의 경제성장’‘외국 자본의 유입과 금융이 경색된 경제에서의 통화정책’‘1970년대 초 이후의 한국 금융개혁’ 등의 논문을 썼다.
홍 위원은 국제금융 등 거시경제 부문에서 인정 받은 실력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박 당선인의 대선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이 지난 2010년 12월 발족했을 때 창립...
이명박 정부 들어 세정을 총괄했던 윤영선 전 관세청장이 지난해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에 따르면 임시투자세액공제 등 법인세 감세 혜택의 절반은 10대 기업이 독식했다. 정부의 세제를 총괄했던 그가 논문을 통해 조세정책의 불합리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밝힌 것이다.
국내 상위 10대 기업은 임시투자세액공제와 연구개발(R&D)세액 공제를 통해 지난 2009년...
지난 1980년 6월14일 관세청 직속기관으로 출범한 중앙관세분석소는 1986년부터 약 24년 동안 매년 분석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현안과제 위주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축적된 고도의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DNA 분석법 개발을 통한 메기내장으로 만든 가짜 창난젓 적발, bk-MBDB, 벤젤피페라진 등 신종마약류 적발 및 하이드록시치오호모실데나필...
주요 연구분야는 GSCM(글로벌 공급체인망관리)로 '글로벌 경쟁시대의 GSCM 전략','무역학원론' 등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김 교수는 앞서 지난달 30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8월에는 관세행정 발전에 공로가 인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발표논문에 대해 재정경제부ㆍ산업자원부ㆍ관세청 등 관련 공무원과 한국조세연구원ㆍ무역학계의 학자들, 그리고 세미나 참석자들의 심층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세포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상 선진화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관세행정 물류서비스 개선 및 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세포럼 회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