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들을 통해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실수령 25억 원)을 챙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도 구속기소한 바 있다.
대장동 개발로 사익을 챙긴 민간사업자들에 대한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지만, 이들이 특혜를 볼 수 있도록 사업에 도움을 준 ‘윗선’이 누구인지 아직 또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그간 이 후보가...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곽 전 의원 측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이제 대선이 끝나 정권교체도 된 이상 홀가분하게 법정에서 무죄 투쟁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곽 전 의원 측은 “검찰은 5개월에 걸쳐 저와 아들의 주거지, 사무실, 화천대유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금융계좌 추적 등 강제 수사를 통해...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대구 중·남구에서는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당선됐다. 임 후보는 애초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아 출마하려 했지만, 당이 곽상도 전 의원 문제로 이 지역에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국민의힘이 이번 재보선 4곳에서 승리하면서 의석수는 기존 106석에서 110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등 대장동 개발 민간 사업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끔 사업을 설계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변호사는 민간 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필수조항이 포함된 공모지침서를 작성한 인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곽상도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건넨 의혹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추가됐다.
화천대유는 정말 김만배의 것인지, 누가 곽상도로 하여금 하나은행을 움직이게 했는지, 윤석열의 큰형격인 박영수는 왜 이 판에 뛰어들었고, 조우형의 변호사였는지..."라고 썼다.
이어 "오늘은 50억 클럽 곽상도가 구속기소 됐다"며 "대장동의 실체는 늦지만 조금씩 진실을 향해 가고 있다. 꼭 진실을 밝혀내자"라고 덧붙였다.
검찰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핵심 의혹 중 하나인 ‘로비’와 관련한 첫 기소다.
22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곽 전 의원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소유주 김만배 씨는 뇌물공여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검찰이 아들을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을 이주 내에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권순일 전 대법관 등 ‘50억 클럽’ 관계자들에 대해 어떤 처분을 내릴지도 관심이 쏠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알선수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로비·특혜 의혹 수사는 ‘마무리 수순’..23일 곽상도 전 의원 기소 촉각‘50억 클럽’ 거론된 박영수 전 특검·권순일 전 대법관 처분도 관심사
대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로비·특혜 의혹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약점으로 꼽히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강제구인해 조사 중이다.
16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오전 10시 30분 즈음 곽 전 의원을 강제 구인해 조사 중이다.
곽 전 의원은 4일 구속 이후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곽 전 의원 측은 14일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이미...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이 강제구인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검찰 소환 조사에 따르지 않고 있는 곽 전 의원은 14일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이미 결론을 내리고 있고 충분한 조사를 받았으므로 검찰에서 더 이상 진술할 이야기는 없다”고...
이에 이 후보도 "대장동을 또 언급하셨는데 박영수 특검의 딸 돈 받았죠, 곽상도 국민의힘 아들 돈 받았죠, 윤후보 아버지 집 팔았죠. (저희는) 공익환수를 설계했고 국민의힘은 배임 설계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다시 2030 정책 토론회의 취지에 맞게 윤 후보에게 "과로사 청년 발생 등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해 가야한다. 120시간...
그러면서 “(국민의힘 출신) 곽상도 전 의원 (뇌물 혐의) 구속에 편파적이라 감싸고 (자신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거짓 해명하는 윤 후보가 정치보복까지 공언했다”며 “내가 한 수사는 공정하고 당한 수사는 불공정하다는 인식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윤 후보가 말하는 공정과 정의는 가짜였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검찰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5000만 원을 넘긴 혐의를 받는 남욱 변호사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 변호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남욱 변호사가 2016년 총선 즈음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2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권순일 전 대법관 등 ‘50억 클럽’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늦은 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아들을 통해 수십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곽 전 의원 측은 "심문에서 충실히 소명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유감"이라며 "1차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때나 이번이나 크게 추가된 증거도 없는데 왜 법원 판단이 달라졌는지 의문"이라고...
아들을 통해 수십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구속됐다. ‘50억 클럽’ 인사로 거론된 인물들 가운데 첫 구속 사례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곽 전 의원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아들을 통해 수십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곽 전 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