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총회가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회원국 투표에서 한국이 차기 ISES 총회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ISES는 30여 개국 회원국 간 우주전파환경 관측 및 예보 자료를 실시간 교류하고 최신 예보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ISES...
이날 행사에는 안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황주호 원자력산업협회 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상화하고 원전 업계의 회생 기반을 마련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원전 생태계 복원을 넘어 우리 원전 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 “국정 방향에 맞춰 대규모 R&D 예타사업에 맞춰 충실히 준비하고, 양자법 제정에 맞춰 제도를 마련하고, 인력을 가속화하겠다”며 “개방형 양자팹 구축에 착수해 활용을 늘리고, 산ㆍ학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퀀텀 플랫폼 등 생태계 조성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0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기업체의 실태를 조사해 국가 승인 통계로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 관련 국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제작 지원 △광고·마케팅...
해당 공무원들의 소속은 대통령비서실부터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질병관리청·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대검찰청·한국은행 그리고 지자체 관계자까지 포진돼 있었다.
이들은 최소 1주부터 최대 6161주의 사교육 관련 주식을 보유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6161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교류∙소통 플랫폼인 ‘K-퀀텀 스퀘어 미팅’의 세 번째 행사를 10일 오후,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 교수,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기업 임원을 비롯한 양자과학기술 주요...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 대역 주파수할당을 신청한 세종텔레콤, 스테이지파이브, 마이모바일 등에 주파수할당 신청 ‘적격’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과기정통부는 26.5~27.3㎓ 대역 80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한다고 공고했다. 지난해 11월 20일~12월 19일 신청을 받은 결과 3개 법인이 5G 28...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마련한 협상 테이블인 대가검증협의체를 통해 송출 수수료 문제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3월부터 송출 수수료 관련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양사가 오랜 협상에도 자체적으로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고, 급기야 현대홈쇼핑이 두 차례나 KT스카이라이프에...
그 과정에서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R&D 시스템 개혁과 예산 삭감 필요성에 대해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해 청년 연구자와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매우 컸다. 결국 지난 연말 국회 심의를 거쳐 정부 R&D 예산이 전년 대비 14.7%(4조6000억 원) 줄어든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가 R&D 예산을 삭감한 것은 통계가 작성된 1964년 이래 처음...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낸 최 고문은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를 거치며 정보통신융합법 제정을 비롯해 ICT 융합 활성화 추진체계 마련, ICT 인재 양성 등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 정책을 총괄해 왔다.
데이터를 포함한 ICT 서비스 전반에 관한 컴플라이언스 업무 등 ICT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식견과 차별적인 경험을 보유한 장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3개 법인의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개 법인 모두 ‘적격’으로 판정해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마감된 주파수 할당 신청에는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알뜰폰 업체 3곳이 도전장을 냈다. 스테이지엑스는 스테이지파이브, 마이모바일은 미래모바일이 각각...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주 항공 전담조직’ 설립이 핵심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처리했다. 국가우주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대통령 산하로 격상하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된 뒤 4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5~6월께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될...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우주 항공 전담조직’을 설립하는 내용의 ‘우주항공청 특별법’(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재석 266명 가운데 찬성이 263명이었으며, 반대는 0명, 기권은 3명으로 가결됐다.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은 재석 262명 중...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제4이통사 추진을 위해 만든 신규법인 ‘스테이지엑스’를 통해 8000억 원가량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주파수 비용과 무선 기지국 구축에 들어가는 최소 예상비용인 3000억 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앞서 스테이지파이브는 주요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2024년 국가연구개발(R&D)사업 자체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상 중앙행정기관의 수장이 소관 국가R&D사업을 자체평가하고 과기정통부는 그 자체평가 과정과 결과에 대한 적절성을 점검한다.
대전과 서울에서 1, 2차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부처가 시행하는 자체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처와...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전체 기준에 따라 적합한 인정을 받은 기업만 취득할 수 있는 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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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우주항공청법) 제정안과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잘 처리되면 이르면 5월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분야 사령탑이 들어서게 된다.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으로 설치된다. 법안은 공포 후 4개월 후 시행된다. 최종 준비기간 또한 4개월 남았다. 이...
해당 법안은 오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각각 통과해 법사위에 상정됐다.
특별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신설된 우주항공청은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가 감독한다.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분야 범부처 정책 수립·산업 육성·국제 협력 등을 담당한다. 개청 예정지는 경남...
국내 10개사 기업 ‘K-메타버스 공동관’ 구성3개사, 4개 부분서 ‘CES 2024 혁신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K-메타버스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K-메타버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글로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