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중저가 아파트 시장에서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나서면서 노원구는 올들어 4.30%(11월 기준) 뛰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이어 구로(3.44%), 동대문(3.28%), 강북(3.17%), 마포(3.10%) 등이 크게 뛰었다. 고가 주택이 많은 강남(0.33%)·서초(0.41%)·송파(1.25%) 등 강남3구는 서울 평균치(2.4%) 수준도 미치지 못했다.
올들어 서울 강북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2020-12-2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