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위원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이 주목해줬으면 하는 미래전망과 계획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오해를 해소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이를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을 통해 기업의 진정한 내재가치와 기대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자율적 공시와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우수사례가 나오고 그 문화가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즉 진정성은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강제성 없이 모든 것을 시장의 자율성에 맡기면서 일각에선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에 반박한 것이다.
박 국장은 2일 금융위...
에코앤드림은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1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사업 강화 및 전구체 생산 시설 증설 자금 및 채무상환 자금 조달이며, 발행 신주는 340만4256주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3만5250원으로 책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04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9.3%(494억 원)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3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5.7% 감소했다.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인 원가율 상승...
2일 오후 1시 57분 기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기준가 대비 11.63%(7900원) 내린 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올해 1월 1주당 가액 5000원을 10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액면분할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달 30일 에코앤드림은 시설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는 340만4256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만5250원이다.
통상 유상증자는 신주 상장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키움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직전 4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337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로는 13.2%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2조64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1% 줄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245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8%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에는 못 미쳤지만,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는 웃도는...
이날 에이피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89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한 규모다. 에이피알은 6개 분기 연속 매출 12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서도 뷰티 부문이 132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RFHIC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72.52% 급감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방 산업의 위축과 투자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G 단말기 보급률은 67%, 가입자 수는 약 3200만 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현재 주택법에 근거한 분양가 공시제도는 준공 시점의 실제 투입금액에 기반한 분양원가를 공개하는 게 아니고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의 분양가격 내역을 공개하는 것이라 분양원가를 알 수 없다.
SH공사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실제 투입비용을 기준으로 한 분양원가와 수익률을 전면 공개하고 있다.
DB하이텍이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15억 원, 영업이익이 41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2.3%, 50.44% 감소한 금액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28%에서 16%로 줄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고전력...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옵티코어는 지능형 광트랜시버를 개발하기 위한 6G 산업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해당 연구개발 과제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수행되며, 총 연구개발비는 160억5700만 원이다.
옵티코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식회사 포셈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정부로부터 59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609억 원이 예상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02억 원 대비 32.5% 줄었다. 매출은 1조89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8501억 원 대비 2.2% 증가했다.
신규수주는 1조9109억 원 규모로 주택사업 7929억 원과 토목사업 2852억 원, 플랜트사업 373억 원...
또 다른 투자업계 관계자는 “상장기업은 이슈가 있을 때마다 공시하고 주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투자자 대응도 해야 한다. 또 기업의 가격이 매일 드러나 주식이 급락하고 딜에 영향을 준다. 반면 비상장 기업은 이러한 점에서 자유롭고, 가격이 매일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협상을 할 수 있어 경영자로서는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출장으로 △금융권의 주주 환원 확대 정책과 △정부의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 공시 의무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정부 정책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금융지주 회장들도 IR행사를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로 주가 부양과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 경영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지정·지정예고 96건…1년새 6건 ↑코스피 상장사 줄고, 코스닥 늘어
올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 건수가 지난해 대비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4월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지정예고된 건수는 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건 대비 소폭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사는...
최 부총리는 "유형별로 구분된 ISA를 통합하거나 1인 1계좌 원칙을 폐지하는 등 종합적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공시범위 확대·상품 편입 확충·이전제도 개선 등 'ISA 경쟁촉진 3종세트'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 부동산 매각 후 연금계좌에 납입하는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산업 진흥 계획과...
도매 기준가격 공시도 현재 당일 도매시장 가격 40% 평균값에서 품목별 품질등급(상·중·하)에 따른 공시 방식으로 개선한다.
지난해 도입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 규모를 가락시장 수준인 5조 원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7년까지 거래 품목은 193개로 늘리고, 판매자 가입 기준도 연간 거래 규모 5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낮추고,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