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 펀드를 조성한다.
또한, 중견기업을 새로운 성장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중견기업 비전 2280’을 마련, 향후 5년간 매출 1조 원 이상 월드챔프 중견기업을 현재 34개에서 80개로 늘린다는 대책도 마련했다. 중견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중심으로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
EU는 우리나라의 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지역 등의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제도가 유해조세제도(preferential tax regime)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유해조세제도는 저율과세 또는 무과세를 기본으로 △국내와 국제거래에 차별적 조세혜택 제공 △해당 제도의 투명성 부족 △해당 제도에 대한 효과적 정보교환 부족 등 세 가지 중 하나가 충족할 때...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선 건조를 서두르고, 국내 연안에 오염배출통제구역(ECA)을 설정해 연안 운항 선박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중요한 상생 과제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연계한 미래 스마트 선박 개발과 운항 방안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송림4구역에는 청년주택 등의 공공임대주택(전용 60이하㎡)을 계획, 내년 상반기 보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LH는 쇠퇴한 원 도심의 주거지 정비와 함께 젊은층의 유입으로 도심 공동화를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섭 LH 도시정비사업처장은 “성공적인 결합개발은 다양한 사업화 모델로 확장이 가능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현 원장은 2016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주도로 러시아 대외무역아카데미와 ‘한ㆍEAEU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또한 현 원장은 ‘혁신산업공단 건설’과 ‘북방산업협력 펀드 조성’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극동지역 협력의 거점 구축 차원에서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연계한 산업협력 발전 모델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또는 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이 융자신청할 수 있고, 구역별 3억원 이내,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
HUG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은 지역 주도의 소규모 도시재생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지역 여건과 필요에 따른 지역 맞춤형 재생을 통해, 지역의 경제기능 회복,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낡고 쇠퇴한 구도심 일대가 활력을...
내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테마골목길 4개소를 만들고,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은 최소한의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국 과장은 "장위13구역은 경제·문화적 생태계가 많이 쇠퇴한 지역"이라며 "재정비촉진지구 해제구역 전체에 걸쳐 자생력 기반확충과 공동체회복이라는 도시재생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는 성동구가 2015년 공포한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과 최근 개정한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지정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고 있다. 중앙 도심부를 제외한 서울에서 이같이 대기업 입점을 제한하는 곳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성동구는 서울숲길 일대의 임대료 폭증을 방지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입점 금지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성동구는...
선도개발구역 내 한국기업의 진출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조선, 북극항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등에 대한 보다 많은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두 정상은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양국 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양국의 부총리급 경제공동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간 협의체를 가동해...
산업부는 27~28일 이틀간 코트라에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일자리 중심의 외국인투자 정책방향 논의 △지자체의 외국인투자 프로젝트 상황 점검 △지자체의 건의ㆍ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17개 광역 지자체와 7개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담당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대 국정과제인 양질의...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참여한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희림은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사업내용 검토, 현장방문, PPT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등의 절차를 거쳐 가장 높은 총점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의 재산 형성과정의 의혹을 파헤치고 은밀히 보관돼 온 막대한 규모의 비자금의 실체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숨겨진 비자금의 실체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1979년, 서울 청계천에 있던...
이번 유럽 방문은 국무조정실(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산업통상자원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어명소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은 “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망한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은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환경조성에 행정 정책을 지원하고 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입주기업에 대해 하나은행과 우선적으로 협의하며, 해외투자 유치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화순 황해청 청장은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황해청 내 보다 많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새뜰마을사업은 전국적으로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되면서 소방도로‧상하수도 등 인프라 부족, 안전 위험, 경제적 빈곤 등이 집중돼 최소한의 삶의 질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하고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지역에 안전‧방재 시설 확충, 도시가스, 상하수도...
사업시행자인 KT 측은 동부지법 및 KT부지에 광진구 복합청사 이전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전체 7만8147㎡ 개발부지에 상업시설 및 호텔, 업무시설, 공동주택, 교육 및 연구시설 등을 들이고, 광진구청사는 대지 5092㎡ 연면적 3만2908㎡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부분은 재정비촉진사업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공공기여 방식을...
도시 공간 훼손 등 도로 공간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입체도로 개발구역 제도를 도입해 체계적, 효율적 도시 공간 활용을 유도한다.
도로 공간을 이용하는 주체에 대한 특혜소지를 차단하고 개발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공간활용 개발이익환수금’을 신설한다. 개발이익의 25% 수준이 될 전망이다.
또 사업 예정지 및 그 주변지역에 대한 철저한...
가구(공동주택 기준), 약 14만 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고덕국제신도시가 올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유는 삼성전자가 15조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개발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 때문이다. 반도체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41조 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성수동만의 개성을 유지하고 지역의 상승된 가치를 임대인뿐만 아니라 기존의 지역공동체가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도 마련’과 ‘공감대 확산’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했다.
우선 2015년 9월 24일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만들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났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속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그러나 성동구도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입장이라 다행이에요”
알아보니 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토착 상인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동의가 있어야만 신규 입점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상권이 망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