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메쉬코리아는 상점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점주를 위한 사이트 ‘부릉 사장님사이트’를 오픈하고 ‘부릉 포스(POS)’ 사용성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군산 공공 배달 앱 ‘배달의명수’와 제휴를 맺고 군산 내 배송을 시작하는 등 상점주들의 배송 채널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산시는 3월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 당선인은 이 같은 공공 배달 앱은 결코 대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싸다고 정부나 지자체가 다 하냐”고 반문하며 “정부의 역할은 ‘교통정리’ 선에서 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당선인은 공공 앱 개발이 실패로 귀결한 예를 들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가 2017년 승차...
배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 배달 앱 개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중기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애매모호한 입장만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사실상 반대 입장으로 보여진다. (사실 필자도 공공 배달 앱에 대해 반대한다.)
박 장관의 이 같은 태도는 중기부가 안고 있는 딜레마에서 비롯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벤처 기업’을...
서울 시장 중 처음으로 배달 앱 서비스를 시작한 곳답게 시장 한복판에 전통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놀러와요 시장(놀장)’ 입간판이 놓여 있었다. 강북구는 이달 10일부터 수유시장, 놀장과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장 반경 1.5㎞ 안에서 물건, 음식 등을 주문하면 2시간 내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2대째 수유시장 내에서 식자재 소매업을...
배달 앱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가뜩이나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남용해 수수료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수수료 체계를 인상해 비판이 더 거세졌다.
독과점은 시장 실패의 원천이다. 배달의민족에 대하여 불만을 가져도 가맹점과 소비자는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다. 이런 이유로 공공앱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는 것이다. 독과점 기업에...
협의는 구색 맞추기, 면피용 협의가 될 수 있는 만큼, 진정한 협의체 구성을 위해 배달의 민족 측이 성의를 보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공 배달앱의 보급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등 민간영역의 노력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공 배달 앱 개발 요구가 높은 데 관해서는 “정부가 과연 여기까지 해야 하는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것 같다”며 유보적인 태도을 취했다.
박 장관의 이 같은 태도는 중기부가 안고 있는 딜레마에서 비롯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ㆍ벤처 기업을 동시에 관할하고 있는 부처로서 어느 한쪽의 편을 들기 어려운 처지다.
이 때문에 3년 여 전부터 불거진...
코리아센터가 사회적 재능기부로 지역(로컬) 지자체용 공공 배달앱을 개발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배달앱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들은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 3중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상권의 소상인들이 코리아센터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공공...
또 이번 논란을 계기로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보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6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배달의민족이 내놓은 수수료 개편 논란 관련 해명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먼저 “배달앱 수수료 결정체계 및 가격 정책의 합리적인 개편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기부에도 공공 배달앱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그러나 정부가 여기까지 하는 게 맞는지는 신중히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일부터 수수료 체계를 변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중개 수수료가 기존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지고, 앱 화면 최상단에도...
그러면서 "15조 원 규모의 국내 음식배달 시장에서 3조 원을 배달 앱 시장이 차지하면서 수수료 부담과 할인·반품 등으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수료·광고료를 없앤 지역별 '공공배달앱'을 안착시키기 위해 '공공온라인 플랫폼 지원법'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맹점·대리점 본사의 갑질 행위를...
일주일에 15시간보다 적게 일하는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 노동자도 유급휴일과 연차휴가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배달앱 등 플랫폼 노동자들도 노동자의 권리를 누리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정규직 채용 및 전환법을 만들어 상시·지속 업무의 경우 간접고용과 기간제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못하도록 해 직접 고용 정규직을 반드시 채용하도록 하겠다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다중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꺼리고 외출을 자제하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혼밥족 등 ‘혼코노미(혼자와 economy의 합성어)’ 소비는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6일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은 혼자서 요리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소비자들은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배달 앱 ‘본오더’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면 속 주문 탭에서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반경 1㎞ 이내의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매장이 배달 가능 매장으로 표시된다.
임미화 본죽&비빔밥 카페 본부장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한국은 카카오와 네이버가 페이 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었고, 공공분야에서는 서울시가 ‘제로페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투데이는 김홍찬 서울시 제로페이 추진반장을 만나 제로페이 미래 방향성과 전망을 물었다.
지난달 서울특별시청 무교동청사에서 만난 김 반장은 제로페이의 가장 큰 목표가 간편결제 인프라 구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로페이...
또 배달 앱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역시 쿠팡의 외식배달서비스 ‘쿠팡이츠’ 출시를 앞두고 배민라이더스의 매출 상위 50곳 음식점에 쿠팡과 계약하고 배달의민족과는 계약을 해지하라고 요구했다는 이유로 쿠팡을 신고했다.
6월에는 LG생활건강이 쿠팡이 경쟁업체의 일부 제품 납품가를 공개하고, 일방적으로 반품을 요구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자 거래를...
‘쿠팡이츠’라는 배달대행 신사업의 불공정 행위 논란에 이어 위메프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쿠팡을 신고했다. 이같은 경쟁업체의 견제는 적자 누적으로 내실을 다져야하는 쿠팡에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쿠팡을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 위메프는 지난...
더불어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고비파트너스 등 국내외 유명 벤처투자자(VC)와의 투자상담, 공공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안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최근 GS 허창수 회장은 GS 임원모임과 최고경영전략회의 등에서 스타트업과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여러...
앞서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달 28일 인기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혁신성장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김 대표는 앞서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함께 규제를 풀기 위해 정부와 벤처기업 간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규제 개혁 주무부처로 꼽히는 국무조정실은 민관 합동 규제개선 추진단과...
이스라엘에서는 자율주행차 센서 기술로 대형 자동차 업체와 제휴한 ‘모빌아이’, 차량호출 앱으로 폴크스바겐에서 3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게트’, 구글에 인수된 지도 앱 ‘웨이즈’ 등 다양한 IT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털 산업은 정부가 공공 투자 프로그램인 ‘요즈마’ 프로젝트를 시작한 1990년대 초부터 성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