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식량 트레이딩 뿐 아니라 미얀마 미곡종합처리장,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인도네시아 오일팜 등 투자를 확대하여 농장-가공-물류 인프라에 이르는 식량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미얀마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얀마는...
제한, 2021년 이후 미얀마 가스전의 투자비 회수 감소 등의 우려로 시장 대비 할인을 받고 있다”며 “2021년 실적 대비로도 PER은 8배 미만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과 미얀마 도정공장 투자가 진행 중이며 향후 해외 LNG 터미널 투자도 예상된다”며 “점진적으로 투자비 회수 감소분을 상쇄해 나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포스코인터는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물류기업 오렉심 그룹의 지분 75%를 인수하며 곡물 수출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및 추가 가스전 개발, 그룹 통합 구매를 통한 LNG 트레이딩 확대 그리고 LNG 터미널 연계 IPP(민자발전사업)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해 ‘가스 투...
포스코의 상사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대우가 ‘식량사업 육성’이라는 과제를 본격적으로 풀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곡물 수출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했다.
포스코대우는 13일 물류기업인 오렉심그룹(Orexim Group)과 지분 75%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과 오렉심그룹의 유리...
포스코대우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곡물 수출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00대 개혁 과제 중 하나로 발표한 ‘식량사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다.
포스코대우는 13일 물류기업인 오렉심 그룹 (Orexim Group)과 지분 75%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과...
또한 식량사업에서도 흑해산 식량 조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곡물 터미널 인수를 추진하고 식량 트레이딩 물량도 확대하여 연간 500만톤 판매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스틸포유’ 판매 확대와 독립사업부 가공 역량을 활용한 철강 내수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유망 부품사와의 제휴를 통한 미래차 부품 사업에 진출하는...
김 사장은 “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기존 가스전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주력함과 동시에 2단계 개발을 적기 수행하고 LNG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식량사업 분야에서는 터미널에서의 안정적인 물량확대를 통해 흑해산 조달기반을 구축하고, CPO MILL, RPC2 완공 및 판매극대화 등 생산법인 운영에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사장은 사업...
특히 세계적 곡창 지대인 흑해 일대에는 국내 기업의 곡물 수출터미널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현지에선 국내 기업 한 곳이 250만 톤 규모의 곡물 저장·선적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극동지역에선 기존 식량 작물에서 채소, 축산으로 품목을 다양화한다.
북방위는 종자 등 농기자재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최근 곡물 수출 터미널 등 인프라 확보를 추진하면서 조달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다. 2020년까지 곡물 1천만톤 체제 구축으로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기 곡물사업 발전 전략에 따라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장형, 건조와 도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는 가공형, 그리고 농산물 저장과 트레이딩 거점을 운영하는 유통형으로 구분해...
김 사장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식량 사업’을 꼽고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인수해 2019년 상반기 내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현지 공급체제를 확대,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관련 신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LG상사와 삼성물산은 팜오일 사업에 나섰다. LG상사는 지난 2009년 팜나무 농장을 인수 후 생산 공장을 건설해...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곡물 수출터미널을 인수해 '19년 상반기 내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부품 현지 공급체제 확대,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관련 신사업을 개발한다. 지분 투자나 인수합병(M&A)를 통해 해외 부품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해외 부품 수출 후 현지 조립(KD) 사업까지 진출하겠단 방침이다.
IPP 분야에서는 가동 중인...
미얀마와 태국은 여객운송 및 관광을 위한 항만시설 개선에, 캄보디아는 곡물터미널 및 항행시스템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회의기간 동안 각국과 개별적으로 만나 각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 이후에도 정례적으로 아세안...
해수부는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획득한 사업 가운데 예산 한도를 고려해 고득점 순서로 지급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해까지 총 35건의 해외진출 사업(31개사ㆍ21개국)에 총 18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몽골 광물자원 물류기지 건설, 미국 롱비치항 곡물 터미널 건설 등 13건은 본 사업 투자로 이어졌다.
우리의 우수한 항만건설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톤레빗 곡물터미널 3억달러)와 미얀마(띨라와항 3개선석 2억달러)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항만 개발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할 계획이다.
여객선 자유이용권 '바다로'를 출시해 여객선 운임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승선권 할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미국 중서부에서 치명적인 홍수가 발생해 송유관과 항만 터미널, 곡물 엘리베이터가 가동을 중단하는 등 석유에서 농작물에 이르기까지 원자재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기상정보제공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미주리주에서 일리노이주에 이르기까지 중서부 곳곳에서 홍수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도로 수백 곳이 폐쇄됐다....
△블라디보스톡 물류 인프라를 포함한 극동 수산 클러스터 △연해주 산지 곡물터미널 사업을 공동사업으로 상정하고 세부 금융 구조화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외 추가 공동협력사업은 양국 금융기관이 내년 2월 '투자촉진 실무그룹' 개최전까지 발굴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우리 정부는 러시아 투자 리스크 분담을 위해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VEB)의 보증 발급...
선광은 인천과 군산항에서 40만톤 규모의 곡물싸이로와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모래 채취ㆍ세척 시설을 갖추고 항만하역ㆍ운송ㆍ보관 및 해사 채취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선광은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에서 올 상반기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고, T-PBR 0.54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뉴지스탁 측은 분석했다.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아세안 사무국ㆍ메콩강 5개국과 관련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이번 회의기간 동안 지난 5월에 착수한 캄보디아 곡물터미널 타당성조사와 관련 캄보디아 정부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민간 기업들(캄보디아, 한국)간의 협의를 통해 사업화 방안 등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해주 자루비노항 곡물터미널, 카자흐 밀 농장 개발 등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농업 인프라·유통망 사업 발굴을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타당성을 조사한 후 수은이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두 기관이 농업분야에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비전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동안 곡물수출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