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상으로 연결된 박상민 포스코인터내셔널 키예프 무역법인 법인장은 "키예프 무역법인과 미콜라예프 소재 곡물터미널 사업이 차질을 겪고 있어 현 상황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며 "전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우크라이나 입국 및 현지 관리가 필요하므로 주재원의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 등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주한일 키예프...
이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공급한 물량은 2만3000톤이다. 수입한 옥수수는 가공 후 전분당 제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량이 2010년 1200만 톤에서 2020년 5500만 톤으로 10년 사이 4배 이상 커졌다.
세계 밀 수출 시장의 10%, 옥수수 시장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식량 수입은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포스코인터는 현재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터미널, 미얀마 쌀 도정공장,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 등 식량생산국 현지 사업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인프라 운영과 트레이딩을 연계해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식량 사업은 사양 시장이 아니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전후방 산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성장 시장"이라며 "식량...
그러다가 지난해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주요 지역의 곡물수출터미널을 확보하면서 대량으로 곡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에서 연간 취급물량 250만 톤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을 인수해 지난해 사료용 밀 6만8000톤 국내에 반입했다. 팬오션은 미국 북서부에 연간 900만 톤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의 지분을 확보했고, 올해부터 이...
이중 4만1000톤은 회사가 투자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수입한 물량이다.
이번 식량 수입은 국내 기업이 투자를 통해 확보한 최초의 해외 곡물수출터미널에서 양질의 사료용 곡물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요 식량 수출국들이 자국 식량 비축에 집중하고 해외...
EGT는 미국 워싱턴주 롱뷰항 소재 곡물터미널과 몬태나 주 소재 4개의 공급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롱뷰항 소재 EGT 곡물터미널은 옥수수, 대두 등 연간 900만 톤의 곡물을 처리할 수 있다. 또 저장설비, 육상 레인, 부두, 하역설비 등을 갖추고 있는 최신식 곡물 수출시설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팬오션은 국내향 옥수수 위주 영업에서 탈피해 곡물...
포스코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ㆍ음극재 사업을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 17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정상화 △포스코에너지의 LNG 터미널 부대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곡물 수출터미널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가진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최대 수출항 중 하나인 미콜라이프 항에 있으며, 밀, 옥수수, 대두 등 연간 250만 톤(t) 규모의 곡물 출하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지분 75%를 확보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 미얀마 양곤 쉐린반(Shwe Lin Ban)공단 내...
그룹 차원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정상화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 부대사업 확대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소재 투자 지속과 제철공장 부산물 활용 과산화수소 합작사업 등으로 미래 수익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익 및 현금흐름 중시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운전자본 관리 강화로 재무구조 건전성 제고와 함께 부채비율을 감축해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도 본격적으로 가동을 확대하는 등 식량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E&P, LNG 등 전략사업도...
네이버는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꽃’은 당사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다양한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응원하는 핵심 캠페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사외이사진들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당사가 투자한 곡물터미널법인 사업현황을 점검했다”며 특이사항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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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지분 75%를 확보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최대 수출항 중 하나인 미콜라이프 항에 있으며, 밀, 옥수수, 대두 등 연간 250만 톤 규모의 곡물 출하가 가능하다.
또 이 회사는 2017년 미얀마 양곤 쉐린반(Shwe Lin Ban)공단 내 위치한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인수했으며, 지난해 2공장도...
미얀마 미곡종합처리장, 우크라이나 국물 수출 터미널 건설 등 식량 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꾀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수출 터미널을 기반으로 곡물 취급량을 늘려 아프리카 서북부 지역에 곡물을 판매하고 있다. 아프리카산 작물의 수출 또한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모로코 지사 설치로 아프리카 내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아프리카...
회사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곡물터미널을, 미얀마에는 미곡종합처리 2공장을 준공하는 등 본격적인 식량사업에 나선 상태다.
류 연구원은 “회사는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구축 등으로 식량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미얀마 가스전에 쏠려 있는 이익 구조의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연 250만 톤 규모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준공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사 협력 강화를 통한 국내외 철강 판매를 확대함과 동시에 LNG, 미래차, 2차 전지 등 신규 유망사업의 질적 성장 도모를 통한 성장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연 250만 톤 규모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준공하며, 포스코그룹 100대 과제 성과 달성과 함께 ‘국가 식량안보’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 그룹사 협력 강화를 통한 국내외 철강 판매를 확대함과 동시에 LNG, 미래차, 2차 전지 등 신규 유망사업의 질적 성장 도모를 통한 성장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최대 수출항 중 하나인 미콜라이프 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밀, 옥수수, 대두 등 연간 250만 톤 규모의 곡물 출하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지분 75%를 확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곡물 생산량이 지난 2007년 4000만 톤에서 2017년 7700만 톤으로 10년 사이 약 2배, 수출량은 같은 기간 850만 톤에서 4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