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나라의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고의적 자해건수)은 2000년 13.6명에서 2011년 31.7명으로 지난 10년간 18.1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자살자 3만1812명을 직업별로 보면 무직, 가사, 학생 등 소득이 없는 사람이 63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같은 기간 여자는 8.3명에서 20.1명으로 11.8명 느는데 그쳤지만 남자는 18.8명에서 43.3명으로 무려 24.5명...
그 다음으로는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폐렴, 만성하기도 질환, 간질환, 운수사고, 고혈압성 질환 순이었다. 1983년 통계 작성 이후 여성의 10대 사인으로 알츠하이머병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지난해 사망률은 6.6명이었으며 2010년엔 5.7명으로 11위를 기록했다. 또 고혈압성 질환이 남성 10대 사인에 재진입했다.
연령별로는 1~9세와 40대 이상...
이는 연간 보장성 지급보험금의 12.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가구당 20만원, 국민 1인당 7만원의 보험료를 보험사기로 인해 추가 부담하는 셈이다
그는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저지르는 교통사고, 상해, 자해 및 살인 등 각종 보험사기의 결과로 귀중한 인명을 고의적으로 살상하는 인명경시풍조가 야기될 수 있다는 것도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보험사기가...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9년 15~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은 ‘고의적자해(자살)’이 인구 10만명당 1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08년 13.5명보다 1.8명 늘어난 수치다.
이어 운수사고가 8.4명, 악성신생물(암) 3.8명, 심장질환 1명 익사사고 0.8명 등의 순이었다.
또 2010년에는 청소년의 8.8%가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하지만 자살의 경우 자살의도를 가지고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2년이란 면책기간이 있는데다 자살 후 남은 유가족을 경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공익상 취지가 있는 것과 달리 고의 고도장해는 자해를 가한 보험 가입자 본인이 보험금을 수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에는 의족 착용 등 의료기술의 발달로 일부 고도장해인 경우 타인의 도움없이 일상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