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손원용 교수는 “하지만 평생 사용해야 할 인공관절도 수명이 있어 비교적 젊은 50대에서 대퇴경부골절이 나타나면, 나사못으로 고정해 경과를 지켜보다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인공고관절 수술은 과거와 달리 수술 절개 부위도 10cm 정도로 작아졌고, 인공관절면의 소재들도 다양하게 발전돼, 근육 손상을 줄이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연구대상자보호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생명윤리·안전정책, 배아, 인체유래물, 유전자, 연구대상자보호 등 5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오상철 교수는 연구대상자보호...
성남시 측은 “이 전 시장이 이날 오전 3시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폐부종 등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성남시 예산을 횡령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2012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받고 수감됐으나 건강 악화로 지난해 11월 병보석으로 석방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950-70년대 국내 액션스타로 유명한 영화배우 출신의 이 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외과 김종석 교수가 3일 대한외과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외과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와 규모의 대표 학회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 간이다.
김 회장은 “분과 학회 전체를 아우르는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대한외과학회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는 미국 존 홉킨스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에인 박사를 초청해 오는 29일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저신장의 삶' 강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클에인 박사는 연골 무형성증 장애로 약 130cm의 키에 팔 다리가 짧은 왜소증 장애인이자, 이를 치료하는 소아정형외과 교수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대학내 안과 송종석 교수팀이 지난 2일 일산 킨택스에서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백내장 수술 합병증 해결방법을 발표해 세광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송 교수팀이 발표한 주제는 ‘백내장 수술을 하는 안과의사에게 보험이 필요한 이유’다. 백내장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대처법을 안과의사가 항상...
진원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6차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 구로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H7N9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DNA백신의 동물실험 결과 예방 능력을 검증했다고 3일 밝혔다.
최은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아시아 태평양 인플루엔자 연구소 박사는 “진원생명과학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H7N9 신종인플루엔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태석, 송명규 교수가 이끄는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팀이 개발한 단일절개 정맥포트 삽입법이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JVIR(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9월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정맥포트는 항암치료 환자가 편안히 주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하조직에 삽입하는 관이다. 필요할 때만 포트를 통해 약물을 주입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 유방암센터가 15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4 유방암 이야기:여러분이 묻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유방암 이야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센터 의료진들이 강사로 나서 유방암 검사, 진단, 맞춤 치료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 등 유용한 정보도 전달한다.
유방암 환자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지난 26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의료기기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임상시험연구보고 및 첨단의료기기개발 전략’과 ‘의료기기개발 트랜드’로 나눠 진행됐다. 고대구로병원 임채승 교수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나고야대학...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22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에서 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9월 ‘대장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암병원 대장암센터 민병욱 교수는 이날 개회사에서 “대장암 환우들의 온전한 건강회복과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장암에 대해 바로 알고 암에 대한 두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임홍의 교수가 14일 국내 최초, 아시아 두 번째로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됐다.
고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임 교수는 매년 450례 이상의 부정맥 시술을 시행했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7년 만에 1000례 달성했다.
지난 6월에 취득한 국내 최초 감독관 자격증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중개중점 연구분야 책임 연구자로 선정됐다.
최경묵 교수는 서울대 약대학 이병훈 교수와 공동으로 ‘대사성 간질환 조절에 미치는 내인성 물질의 역할 규명을 통한 치료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향후 3년 간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진원생명과학(구 VGX인터)은 신약개발 연구소장인 정문섭 이사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추천을 통해 구로병원 융복합연구위원회 R&D협력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로병원은 성공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융복합연구위원회를 최근 발족했다....
지하 5층~지상 24층의 오피스텔 1개 동 525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 299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단일형이다.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성신여대·경희대·한국외대·한성대·서울시립대 등이 주변에 있어 학생층의 임대 수요가 많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 1분거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암병원을 개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 암병원은 최첨단 진료장비 도입과 함께 검사, 진단,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치료동선을 최적화 했다. 오는 14일 첫 진료를 시작하며 유방암, 폐암, 위암 등 주요 암종별 전문 의료진이 함께하는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해 환자가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이특은 최근 아버지와 조부모의 사망으로 지난 6일 부대에서 나와 빈소를 지켰다. 이어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발인식까지 남은 가족들과 함께 자리했다.
한편 이특과 아버지와 조부모는 사망한 채 지난 6일 발견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군복무가 7개월 정도 남은 이특은 오는 7월 만기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