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구 교수가 보건산업진흥원의 ‘2020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 사업’에 책임연구자로 선정돼 약 6개월간 솔메딕스의 광유도 약물주입기기 ‘라이트인(Lightin)’에 대한 임상평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을 직접...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6월부터 2년간이다.
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2000여 명의 회원을 갖춘 국내 최대 미용성형 관련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해 한국 미용성형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 해마다...
방문한 구로구 소재 내과의원의 간호사 2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3일에는 용산구 효창동 거주 65세 여성(용산 39번, 서울 897번), 강남구 거주 56세 여성(강남 77번, 서울 903번), 경기 군포시 거주 73세 남성(서울 904번) 등이 서울에서 확진됐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사는 83세 남성(안산 17번)도 3일에 고대안산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이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의 산하 고려대 안암병원과 처음 추진했으며 2017년부터는 고려대 구로병원과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확대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민 진료소, 새터민 지원센터 등 전국각지를 누비며 따뜻한 인술로 사랑을 전했다. 매년 40회 이상의 순화진료를 통해 연 인원 1만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중증질환치료 전문화와 연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의학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기획해 온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늦어도 2028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중 1, 2 단계는 연결된 사업으로 진료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1단계 사업에서 중증도가...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만19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고대구로병원, 아주대병원, 고려의대안산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길병원, 충남대병원, 고려의대부속병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은 클레부딘(Clevudine) 120mg군은 1회 120mg(4캡슐) 1일 1회씩 14일(최대 21일)동안...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소병원 등은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하다 보니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을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모두 알고 있어야 폭넓은 대응이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체교육이 어려운 현실에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서라도 예방관리지침이나 임상특성 교육 등 코로나19...
고려대의료원은 손장욱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와 송준영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등의 교수진을 포함한 전문 의료진과 행정직원들을 포함해 총 6명의 의료지원단을 25일 파견했다.
고려대의료원 의료지원단은 센터 개소 후 가장 먼저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과 고대의료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소장 문두건,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세포외소포 전문기업 엠디헬스케어, 전자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유케어트론과 지난 26일 신의료기술 개발에 관한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여 년간 엠디헬스케어가 축적한 나노소포 기반의 질병 진단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비뇨기과적...
영상 속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으로 자원하여 내려간 의료진들과 대구경북2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파견된 의료지원단은 물론 매일 고대의료원의 산하 병원(안암·구로·안산병원) 응급의료센터, 음압병실, 선별진료소 등 병원 곳곳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생한 현장이 담겨있다. 또한, 구슬땀을 흘리며 애쓰고 있는...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방역을 위해선 국민 협조가 따라야 하는데 역학조사 시 거짓말을 하거나 격리수칙을 어기며 현장을 더 교란시키는가 하면, 감염병에 대비한 긴급 시스템 미비로 마스크나 방호복 수급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라며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특별법'을 마련해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대비책을...
로고스바이오는 바이오젠텍의 지분 3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젠텍은 고대구로병원 임채승·장웅식 교수팀과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신속 진단이 가능한 고속다중분자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리매개등온증폭(LAMP) 다중형광분자진단법을 이용, 시료 내부의 코로나19 RdRp 유전자와...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구뿐 아니라 제주도, 전라도, 서울 등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파악하고 코로나19 증상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시스템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시작되면서 환자선별이 가장 중요한...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나며 국내 경제·사회·문화 전반을 도미노처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만난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된 이후 현재 28명까지 나온 코로나19 사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 교수는 코로나19에 대한 약 3주간의 국가 방역...
31일 병원에 따르면 박종훈 안암병원장과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연이어 병원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신임 안산병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운영 교수가 임명됐다.
병원장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이며,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월 2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훈 안암병원장은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