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으로 열린 ‘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개인부문에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몽골 의사들에게 자궁경부암 조기진단법 등 병리교육을 실시한 것을 비롯, 세계 오지와 소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글로벌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구로병원 30년사 ‘함께한 열정 30년, 미래의 희망의료 300년’이‘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로병원 30년사는 '쉽게 읽히고, 보기 좋고, 감동이 있는 우리 병원이야기'라는 편찬기획과 함께 전·현직 교직원과의 심층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와 의미있는 기록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또한, 종이책 형태뿐...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임기 2년의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한다.
김 이사장은 바이러스와 감염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다. 사스, 조류독감, 신종인플루엔자, 슈퍼박테리아 등 전 세계에 새로운 바이러스나 감염병이 불거질 때마다 정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에 대한 공중 보건대책을 수립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대한건선학회와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는 내달 7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건선학교’를 개강한다.
피부과 송해준 교수가 건선에 대한 진단 및 평가, 동반질환, 광선치료, 생물학적제재 각종 최신치료법과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환자간의 멘토링과 심리치료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5...
이날 협약식은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 천은미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이사장, 서승우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IG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비 지원 대상 아동의 범위를 보다 확대하는 한편 전국 주요 장애 아동 시설에 대한 무상 검진과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척추측만증에 대한 전방위적...
14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플로렌스 알리모산(8)양은 지난 8월 23일과 이달 2일 두 차례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왼쪽 눈 혈관종 수술을 받았다.
생후 5개월 무렵부터 눈이 부풀어 오르고 피와 고름이 나오는 혈관종을 앓았던 플로렌스는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못 받고 고통 속에 살아야 했다.
하루 두 끼 먹기도 어려운 집안 사정과 안과 같은 의료시설이...
고대구로병원이 지난 9일 오전 10시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서울구로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고대 구로병원 김우경 병원장, 최성혁 응급의학과장, 윤영훈 응급의학과 교수, 김석태 경영관리실장, 서울구로경찰서 김근식 경찰서장, 이문규 정보보안과장, 김명수 경무과장, 정용달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오는 9월1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공식 엠블럼과 슬로건을 29일 공표했다.
‘함께한 열정 30년, 미래의 희망의료 300년!’의 슬로건을 모토로 제작한 엠블럼은 30주년의 3과 0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비전과 희망을 표현했고 붓의 강한 터치로 진취적인 기상을 나타냈다. 진홍색(Crimson)은 활기와 열정을 상징하는 빛깔로 고려대학교의 학풍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노량진 배수로 수몰사고로 희생된 근로자 6명의 시신이 안치된 고대 구로병원을 찾았다.
박 시장은 이날 유가족을 만나 사과하고 애도를 표했다. 그는 또 사고 수습과 진상규명,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결과가 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고 가족을 가슴에 묻은...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한 급류에 휩쓸려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지 55시간여 만에 실종자 시신이 모두 수습됐다.
사고 발생 직후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에 숨진 조호용(60)씨를 포함해 총 7명의 근로자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시신들은 모두 유족들의 뜻에 따라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고대구로병원으로 옮겨진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서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구로병원은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의료진을 포함한 5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18일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평택, 용인, 안성 농촌지역을 4일간 순회하는 여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 첫날, 경기도...
고대 구로병원이 내원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암병원 신축에 따른 일시적인 주차공간 감소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병원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평일 오전 7시~12시, 오후 1시15분~6시까지 15분 간격으로...
고대구로병원 약제팀 조안나 약사가 미국약사협회(APhA, 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전문약사 자격시험(BPS, The Board of Pharmaceutical Specialties)에 최종합격했다.
27일 고대구로병원에 따르면 美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은 미국약사협회가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인증하기 위해 1976년부터 매년 전...
복지부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관은 △가천의과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10곳이다.
연구중심병원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연구지원 시스템과 연구역량을 구비하고 산·학·연과의 개방형...
의료원 전반에 걸쳐 신진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대형연구과제 유치 기반을 적극 조성하기 위해 의료원측은 오는 26일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4월23일 안암병원과 의과대학, 6월11일 보건과학대학, 6월27일 안산병원까지 순차적인 지식재산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1월경에는 각 기관별로 이뤄진 세미나를 총괄, 토론하고 공유하는 전체 세미나를 별도로...
고대 구로병원은 종양내과 김준석 교수가 ‘제6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김준석 교수는 국내에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던 1993년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를 설립하고 20년간 회장을 역임해오며 호스피스회의 틀을 마련하고 전파해왔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