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나 고대구로병원 약사,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

입력 2013-03-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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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분야’ 국제적 전문성 인정받아

▲조안나 고대구로병원 약사
고대구로병원 약제팀 조안나 약사가 미국약사협회(APhA, 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전문약사 자격시험(BPS, The Board of Pharmaceutical Specialties)에 최종합격했다.

27일 고대구로병원에 따르면 美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은 미국약사협회가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인증하기 위해 1976년부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조안나 약사는 고대구로병원 약사 사상 처음으로 이 시험에 합격했으며, 약물요법(Pharmacotherapy) 분야에서 전문약사로 인증받아 국제적 임상약학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조안나 약사는 “약사로서 자기 발전을 위해 언젠가는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시험이었다”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나에게 부족했던 점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향후 전문성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복약 정보를 제공하고 약제팀 업무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은 물론, 또 다른 국제적 전문약사 배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약물요법 외에도 △영양약료(Nutrition Support Pharmacy) △핵약학(Nuclear Pharmacy) △종양약료(Oncology Pharmacy) △정신약학(Psychiatric Pharmacy) 등의 분야에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7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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