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육부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인 25일 0시 기준 고3과 교직원 접종 대상자 64만7509명 중 52만8016명(81.5%)이 1차 접종을 마쳤다. 특수·보건교사 등은 전체 4만957명 중 3만9354명(96.1%)이 1차 접종을, 3만7392명(91.3%)이 2차 접종을 끝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연속 1000명을 웃도는 가운데 2학기 등교 여부를 발표할 시기를...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고3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 대상 총 64만7000명 중 50.6%에 해당하는 32만7000여 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동의자는 약 63만1000명 기준으로는 접종 비율이 약 51.8%에 달한다.
이들의 백신 1차 접종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달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2차 접종은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고3 수험생들과 교직원들에 대한 1차 접종이 시작되며, 이번 주에 50대 사전예약도 마무리 짓게 된다"면서 "백신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40대 이하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조속히 마련하여 ‘내가 언제 백신을 맞게 될지’ 예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조치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전국 290여 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전국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등 63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실시된다.
양천구 예방접종선테는 오전 9시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강서고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220명이 해누리타운 2층 접종 대기실을 가득 메웠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학생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차분한...
2022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은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 첫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방역 당국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당일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이상반응 시 즉각 의료기관에 내원할 것을 당부했다.
백신 접종 후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전국 고3 수험생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미성년자에 대한 첫 국내 백신 접종이자 '백신 수능' 시험 무대의 첫 걸음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안전한 대학 입시를 위해 백신을 맞겠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교육부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접종 대상자는 재학 중인 고3 학생을 비롯해 휴학생,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 졸업 예정자,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 등이 모두 포함된다.
원어민 보조교사와 교육공무직 등 모든 교직원 종사자도 접종 대상이다.
이들은 담당 교육청과 접종센터가 조율한 일정에 따라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40만8042명은 고3 등 재학생(78.8%)이며, 졸업생은 10만9192명(11.2%)이다. 졸업생의 경우 지난해 9월 모평을 신청자는 7만8060명이었다.
재수학원 등을 통해 접수한 졸업생 중 대학입시와 거리가 먼 30~40대의 허수 지원자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원자 연령대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교육부는 "일부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확대...
아울러 김 총리는 “내일부터는 55~59세 국민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고 7월 19일부터 시작될 고3 학생과 선생님들의 접종은 동의율이 97%에 달할 정도로,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며 “정부는 다시 시작되는 전 국민 접종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질병청과 지자체는 접종 예약, 시행, 이상반응 관리 등 전 과정을 다시 한 번 면밀히 점검해서, 초기 단계부터 접종이...
이번 조치로 올해 매일 등교하던 유치원이나 초등 1·2학년, 소규모 학교, 고3, 직업계고도 등교를 중단한다. 학원은 12일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두 자리씩 띄우도록 해 밀집도를 낮춘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 후 과정(돌봄)을 운영한다.
학기 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유의사항 사전 교육은 대면으로 이뤄진다. 원격 수업 운영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학년별 시간·동선 분리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전제로 등교를 허용한다.
상경 계열 지망 문과생 불리
7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6월 모평을 치른 전국 고3 재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학 성적이 높을수록 교차지원을 희망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경우 41.8%, 2등급 34.2%, 3~4등급 25.4%가 각각 인문 계열로 교차지원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상위권에 있는 이과 학생들의 문과...
교육부 관계자 “질병관리청 담당자와 논의한 결과 백신 수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며 “40대 이하(만 18~49세)가 8월 중 백신 접종을 하게 되는데 (고3 제외 9월 모평 신청 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수험생이든 아니든 기본적으로 백신 접종 계획에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시험장에서 모의평가를 보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3과 n수생 등 수능 응시자들은 시험 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지만 수능 당일 시험장 내에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책상마다 설치된 칸막이를 다시 설치할지 검토해 이달 중 방역 대책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