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평가대상 128곳 중 종합등급 우수(A)는 20곳으로 집계됐다.
공기업 중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준정부 기관 중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술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회보장정보원...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서 국립생태원, 국제방송교류재단, 독립기념관,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13곳이 C등급을 받았다.
우선 기관평가 결과 종합등급(상대)이 ‘아주미흡(E)'인 대한석탄공사는 기관장 재임기간 6개월 미만으로 제외돼 올해는 해임 건의 대상자가 없었다.
기재부는 또 종합등급(상대) ‘미흡(D)’인 16개 기관 중 재임기간 6개월 이상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술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회보장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9곳이 준정부기관 종합부문에서 A(우수)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기업 중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가 D등급을 받았고 대한석탄공사가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종합등급(상대) ‘미흡이하(D,E)’를 받은 기관은 내년도 경상경비 조정 등 공공기관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
지난해 ‘양호’ 이상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 비중이 전년보다 5.0%포인트(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사회적 가치와 국정과제 이행 성과에 대한 배점을 높인 결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