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상당히 구체적 제보가 있어서 수사했던 것”이라며 “구체적 제보가 있는데 경찰이 수사를 안 한다는 건 오히려 더 이상한 것”이라는 입장도 전달했다.
송준섭 인천경찰청 수사부장 역시 김 청장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송 부장은 “권 씨에 대해 내사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한 이유는 제보가 상당히...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에 협조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수사협조 부문의 경찰청장 감사장은 토스증권과 김재옥 동소문새마을금고 부장이 받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할 수 있도록 피해사례·유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과 1인당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서민들에게 큰 아픔을 남기는 금융사기를 막아낸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대부업과 같은 금융 범죄를 근절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은 강한 사명감을 갖고 경찰청과 함께...
서울중앙지법 형사21-3부(재판장 김미경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수사청탁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 황 전 청장,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당시 대통령 비서관실 소속으로 수사가 경찰로 이첩되도록 지시를 내린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박형철‧문해주 비서관도 “순차 공모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각 징역...
안심세트 지키미(ME)는 이달 말부터 서울경찰청 산하 31개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성범죄·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자가 우선 지급 대상이다. 112신고 및 사건 접수된 범죄 피해자는 상담·조사 시 희망 여부를 파악한 후 지원된다. 범죄피해 우려로 상담하기 위해 경찰관서에 방문한 대상자는 상담 경찰관이...
황 전 청장의 경우 울산경찰청장 직위를 이용해 담당 수사관을 교체하는 등 직권남용 혐의도 인정됐다.
재판부는 “김 전 시장 형제의 수사를 맡은 담당 경찰이 선거철을 앞두고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히자 전보조치했다”면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경찰을 좌천시키고 경찰 조직 업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음에도 범행을 전혀 뉘우치지 않아 죄책이 매우...
20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기관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협약 기간 동안 포스코이앤씨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들과 지역별 해양경찰서가 협업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정화...
영국 측에서는 왕실 수석의전관인 후드 자작, 빈센트 톰슨 에섹스지역 국왕 부대리인, 데이비드 피어리 외교장관 특별대표, 조나단 파울러 스탠스테드 공항 대표, 벤-줄리안 해링턴 에섹스 지역 경찰청장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한국 측에서는 윤여철 주영한국대사, 김숙희 한인회장, 손병권 민주평통 영국협회장, 박명은 재영경제인협회장 등이 나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용화 현대차·기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주요 지자체가 관리하는 약 120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공유받게 된다. 경찰청은 정부 기관이 관리하는 교통 신호 정보를 모빌리티 기업에 공유하기 위해 5월 관련 표준을...
이날 간담회에는 불법 사금융 피해자와 피해자 상담 인력, 경찰청 수사관 등 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창기 국세청장, 윤희근 경찰청장, 이복현 금감원장, 박세현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불법...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불법사 채 경험자, 금감원 상담인력, 금감원 불법 사금융 관련 인력, 경찰청 수사관, 서울시 특사경, 법률구조공단 인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창기 국세청장, 윤희근 경찰청장, 이복현 금감원장 등이, 국회 측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참석했다....
경찰청은 7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한 계급씩 특별승진해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경위는 김길수와 연인 관계에 있던 여성 A 씨를 전담하면서 김길수와 A 씨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경사는 김길수가 사용한 공중전화 위치를 신속하게...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11명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김 전 청장 등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에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44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2020년 2월 재판에...
‘재벌 3세’라고 소개했으나 재혼 발표 이후 그의 사기 전과와 성별 의혹 등이 제기됐다. 결국, 남현희는 재혼 발표 3일 만에 결별했다.
전청조에게는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진 상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와 관련해 30일 정례 간담회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기 혐의 외에도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 씨 모친 집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다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 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또 올해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 동일한 장소에서 남 씨 조카를 골프채 등으로 때린 혐의(아동학대)도 받고 있다.
현재 전씨에게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와 관련해 30일...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현재 관련 수사 대상자는 10명으로 이씨를 포함해 5명을 입건했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입건 전 조사 단계”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수사 선상에 오른 연예인이 더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경찰은 현재 이 씨와 권 씨, 유흥업소 실장 A(29·구속)씨,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