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드사들이 PLCC를 도입하면 유통사들의 채널을 이용해 잠재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기 때문에 모집비용 감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카드사들이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악화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수익 다각화 방안을 강구하는 만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 박성필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최창석 메인비즈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 전우정 카이스트 글로벌공공조달미래전략과정 책임교수, 김만기 과정운영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기구 조달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정보공유 및 사업...
22일 SGI서울보증은 최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비전 체계인 'WITH SGI'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회의엔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 대표이사는 직접 기존의 비전 체계를 재설계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회사의 새로운 지향점인 WITH SGI의 의미를...
판매 부진과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최근 기대를 모았던 전략 차종이 힘을 보태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테슬라의 캐시카우로 기대를 모았던 사이버트럭의 경우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지 못했다. 차체에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쓰면서 성형 및 조립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0월 사이버트럭...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경영 복귀에 관해 "경험도 있고 전문성도 있으니 책임 경영 구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차녀인 이 사장은...
또 다른 관계자 B 씨는 “전년 대비 성과는 동의하지만, 아직 굉장히 초반 단계”라며 “우리나라는 해외와 다르게 회사에 지배주주가 있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보니 행동주의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럼에도 전략을 바꾸거나 집중투표제를 활용한 부분이 새로웠다”고 짚었다.
업권 관계자 C 씨는 “주주 제안에 앞서 회사와 협의를 통해서 성과를 끌어낸 경우도 있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행동주의펀드들이 단기적·일회성 요구에서 긴 호흡의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재계는 “기업 성장을 위한 목소리보다 경영권 분쟁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많은 행동주의펀드들이 기업 경영이나 경영권 분쟁 등에 끼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이른바 '턴키 전략'을 바탕으로 차세대인 HBM4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만큼 HBM4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경쟁 기업보다 강점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 설명회를 열고, 사업부별 세부 내용을 포함한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1조 원...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미래시장을 선점한다.
핵심사업 이외의 일부 그룹 사업은 구조개편을 하고 신사업은 미래소재 분야에 특화해 발굴, 육성한다. 특히 3년 내 유망 선도기업에 대한 인수ㆍ합병(M&A)도 추진한다. 경영층 솔선수범 정책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하고...
“사회가 있어야 기업이 존재하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HK이노엔의 ‘건강한 숲, 편안한 숨’ 나무 심기 캠페인을 처음부터 함께한 김기호 전략지원실 상무의 말이다.
HK이노엔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1차 교육은 ‘2024 해외 시장 수출 전략’을 주제로 다음달 1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내달 3일까지 175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여성기업의 체계적...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미래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핵심사업 이외의 일부 그룹 사업은 구조개편을 하고 신사업은 미래소재 분야에 특화해 발굴, 육성한다. 특히 3년 내 유망 선도기업에 대한 인수ㆍ합병(M&A)도 추진한다.
기업문화와 경영체제의 혁신도 가속화한다.
신뢰...
22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업의 부진한 영업환경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롯데쇼핑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올해에도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롯데쇼핑은 모든 사업 부문 손익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화점 부문은 업계 전반의 견조한...
국내·외 은행 CFO로서 갖춘 경험이 건전성, 리스크 관리, 성장에 대한 전략적인 기여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공계 전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경영학, 회계학, 재무분석, 리스크 관리 등의 학위와 자격을 갖추고 있어 대표적인 ‘융합형 리더’라는 평가도 받는다.
이 대표 체제에서 토스뱅크는 기존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하며 금융콘텐츠 플랫폼으로...
모건스탠리웰스매니지먼트의 다니엘 스켈리 자산관리 전략 팀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AI”라며 “기술주의 성장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리서치 업체 테크널리시스의 밥 오도넬 대표는 “엔비디아는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면서도 “큰 수의 법칙은 특정 시점부터 적용되기...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사 임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역량 활용...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직무 전문성, 성과 및 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 연구위원은 미래준비 차원의 핵심 기술역량을, 전문위원은 해당 조직뿐 아니라 전사 차원의 과제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의...
100대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탄소집약도 및 기후성과평가 사례’를 기반으로 기후성과평가인증이 공급사의 탄소 중립 관련 활동 및 배출량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로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소개한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리월드포럼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영전략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국IT 사업부문에서는 자회사 크레소티가 처방전 접수 단계부터 약제비 결제 및 복약지도까지 약국 경영에 필요한 모든 IT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약국결제시스템 1위 팜페이 서비스를 앞세워 약국 경영 활성화 지원을 통한 매출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병원 IT 사업 부문 자회사 포씨게이트와 엔에스스마트 역시 전국 2차 병원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비친 장애 인식, 뇌전증에 대한 정보, 장애인 고용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밀도 있게 전달했다.
교육을 수강한 황영하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팀장은 “정효원 강사의 하모니카 연주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었을 뿐 아니라 다양성에 대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생각한다”며 “장애 유무를 떠나 서로 포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