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등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그간 어려웠던 한일관계가 지난 6일 강제징용문제 해법 발표 이후 회복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양국 경제계의 협력 필요성도 높아졌다”며 “한일 주요 기업인이 모여 경제협력 및 글로벌 현안 공동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이어 "이번 회담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양국이 서로 협력해 관계를 개선하고 북핵문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양국을 둘러싼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경련도 일본 경단련과 함께 한일관계 정상화 및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설 것...
전경련은 아울러 “경단련(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 일본 재계와의 소통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 및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날 “일본 역사상 최연소ㆍ장수 총리로 일본 국민에게 존경받았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일본 국민들과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경색된 한·일 관계를 한국 경제계가 앞장서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경련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일본의 기업인 단체인 일본경제인연합회(경단련·게이단렌 經團連)와 함께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게이단렌은 도쿄 증권거래소...
한일 재계회의, 3년 만에 열려尹 "경제안보 시대, 외연 확대 위해 기업인들 소통해달라"경단련 "양국 경제, 우호적 관계 유지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 재계회의가 열린 것은 3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는 4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제29회 한ㆍ일 재계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 제계는 전경련과 경단련을 주축으로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이어 전경련은 “이번 조치가 한일 양국 간 교류 확대 및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양국 정부는 더 나아가 양국 간 사증면제 정지 해제 등 상호 인적교류 원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경제계도 한일 경제협력을 통해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노력할 것이며, 전경련도 일본 경단련과 함께 양국 경제협력 강화와 관계 개선을...
외무대신을 역임한 바 있어 외교적 노력을 통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우리나라 경제계는 양국 경제인 교류 확대를 위해 코로나에 따른 상호 출입국 규제가 조속히 완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경련은 경단련 등 일본 경제계와 함께 양국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미ㆍ중 갈등,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에서 한일 양국이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올해 11월 전경련이 일본 경단련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일재계회의와 아시아 주요 경제단체장이 참가하는 아시아비즈니스서밋(ABS)에 대사님의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아이보시 대사는 "일한 경제관계 발전에 전경련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신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냈다.
전경련은 1일 허 회장이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신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서한을 통해 "한일 양국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미ㆍ중갈등 심화, 4차 산업혁명 전개 등...
B7 정상회의에는 카란 빌리모리아 CBI 회장, 수전 클락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단련 회장 등 11개국 경제단체 수장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한국을 포함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단체 수장들이 특별 초청됐다.
B7 정상회의는 총 7개 분야를 아우르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7개 분야는 △보건 △국제이동성 △거시경제정책 △포용적...
전경련 등 경제계가 건의한 내용은 'B7 정책건의 보고서'로 만들어 G7 정상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카란 빌리모리아 영국 경제인연합회(CBI) 회장, 나카니시 일본 경단련 회장, 수전 클라크 미상의 회장을 비롯해 11개 참여국의 경제단체 수장이 모두 참여했다.
일본 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은 축하 영상을 보내 “최근 한일 양국 관계가 과거사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교류해야 한다”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코로나 이전 1000만 명을 넘긴 인적교류 복원 △탄소 중립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분야 협력 △전경련과 일본 경단련 등 민간경제단체 간 교류 강화 등...
전경련은 24일 허창수 회장과 미국(미상의), 일본(경단련), 호주(호주상의), 캐나다(캐나다상의), 스웨덴(스웨덴 경제인연합회), 인도(인도산업연합), 브라질(브라질산업연합) 등 세계 14개국 경제단체장이 공동으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단체들은 건의 서한을 통해 △WTO 시스템에 대한 지지 표명 △WTO 현대화를 위한 경제계와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동일본 대지진 10주기를 맞아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 회장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허 회장은 10일 서한을 통해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에 의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 정부, 국민의 혼신의 노력을 위로하면서 대지진 당시 이웃 전경련을 비롯한 한국...
목표로 연구·개발(R&D) 촉진, 환경에너지기술에 대한 금융 촉진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 전환 등에서 진일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런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 경제단체들이 협력하고 역내국가들이 공조와 협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용어설명 :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BS). 2010년 일본경단련 주도로 만들어진 아시아 역내 16개 경제단체 간의 연례 회의체.
그는 “전경련은 한일 관계의 굴곡 속에서도 정경 분리원칙에 따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와 상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경단련과 공동개최하는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한과 관련해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따른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한일 간 화해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인 만큼 양국이 상호입국제한 완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올해 하반기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한 회원 기업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고, 일본경단련과는 11월 6일 아시아 역내 민간 경제단체들의 모임인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에선 고가 노부유키 경단련 심의원회 의장, 고바야시 켄 미쓰비시상사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회장, 사에구사 도미히로 이토요카도 사장, 후쿠다 유지 이토추상사 부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까오 옌 CCPIT 회장, 쉬 보 중국수출입은행 사장, 왕 지레이 쭝통택배 부회장, 짜오 웨이궈 칭화유니그룹 부회장, 짱 청종...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3국 경제계 인사들이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상호 우의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대한상공회의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일본 경단련 등 3국 경제단체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서밋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한일중3국 정상과 대한상의 회장,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일본 경단련 심의원회 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