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서지컬 사업부 매니저는 “히스토리월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알콘이 걸어온 혁신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선배들과 추억을 공유하기도 하면서 한국알콘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많은 선배들의 노고가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서른 살을 맞아 더욱 감회가 새로운 만큼 선배들과 한국 알콘의 미래를 함께 이끌 수...
김 센터장은 확장 중심의 경영전략을 리셋하고 기술과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현재 시점의 시장 우위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화 가능할지의 관점으로 모든 사업을 검토하고 숫자적 확장보다 부족한 내실을 다지고 사회의 신뢰에 부합하는 방향성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의 성장 발판이 된 수평...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선사들은 수주 계약시 선박 인도 시기를 통상 3~4년이 아닌 5년 뒤인 2028년으로 잡는 등 기존 대비 건조 기간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수주 물량에 비해 선박을 만드는 도크와 인력 부족 때문이다.
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지난달 14일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는데, 인도 시기는 2028년 2월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방산수출을 통한 전략적 협력관계 확대 방안'을 발표했고,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방위산업의 첨단산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핵심 소부장 기술과 제조업 역량 강화 방안'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했다.
이후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참석한 기업을 대표해 '한화 레드백 장갑차 호주 수출 사례...
해양오염 방제업무와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집행하는 해양환경공단이 방제 사업 재원확보를 위해 징수한 방제분담금을 불합리하게 집행해 방제장비 확충이 지연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6일 '해양환경공단 정기감사'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감사 결과를 밝혔다. 감사원은 최근 해양 쓰레기 증가 및 해양생태계 훼손...
향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방위사업청과 협의를 통해 본계약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이달 안으로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도 잠수함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국내 잠수함 기술 및 건조 분야에서 우세인 한화오션의 수주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화오션은...
3단계로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탱커 및 컨테이너선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에 필요한 선박은 이집트 현지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리비아 원유 파이프 연결을 통한 원유 수출 및 탱커 운영에 나서고, 넓은 배후 단지를 활용한 제조업 및 산업단지도 유치할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세계 물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가령, 중분류상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종사자가 1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 명 늘었는데, 소분류로 나누면 선박·보트 건조업만 10만4000명으로 1만 명 늘고, 철도장비 제조업과 항공기·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은 소폭 줄었다. 서비스업 중에선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84만6000명으로 1만9000명 증가했는데, 소분류상 고용알선·인력공급업과 여행사 및 기타...
이후 건조 계약되는 선박에 IACS UR 26, 27이 의무 적용되는데 이글루는 이같은 규정에 대응하는 선박통합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신규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리오프닝에 따른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 국가사이버안전센터 350만달러 수주에 성공했는데, 한국국제협력단...
특히 한화오션은 소자 코일 및 제어기, 전원공급기, 자기 센서 설계기술 등을 연구해 자사가 건조 중인 잠수함의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국방과학연구소의 시작품 사업인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에 적용될 수소 연료전지 체계를 개발하는...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인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t)...
레지던스 객실은 조리 시설을 완비한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나 휴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단기 투숙객들에게 적합하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이 한국시장 진출 1호점을 판교에 낸 이유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더블트리 판교는 서울 강남과 근접학소 테크노밸리 등으로 타깃 연령대가 젊다. 피트니스, 수영장 등...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므로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배연희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상무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빨간색의 ‘타이레놀정 500㎎’ 등 해열진통제뿐만 아니라, 감기 증상에 특화된 파란색의 ‘타이레놀 콜드-에스’ 종합감기약을 통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될 경우 아직 충분한 준비와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회에서 적용 시기 유예를 위한 법 개정안을 연내 조속히 처리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은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 모집을 통해 소화기 전달 대상 사업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 영천(SP 환경), 충남 천안(SP S&A), 강원 삼척(삼표시멘트), 서울(삼표산업) 지역의 소방서와 시청에 소화기 총 540개를 기부했다....
아무 경험도 없이 26만 톤(t)급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한 자신감과 더불어 국가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그의 의지는 확고했다.
‘무적의 방패’ 이지스 체계 탑재국내 개발 통합 소나 체계로적 함정ㆍ잠수함 조기 탐지“2030년 매출 2兆…수주 강화”
지난 20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이지스구축함 배치(Batch)...
함 기공식에 앞서 진행된 2번 함의 착공식 행사에도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기대를 나타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이번에 기공한 초계함과 내년부터 건조에 들어가는 원해경비함은 양국 우호상징의 이정표”라며 “고품질의 함정을 건조해 필리핀 해군 현대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CMC) 1% 성분의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복텔라점안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복텔라점안액의 주성분 CMC는 눈물 층의 점성을 높여 눈물을 안정화해 눈물 막을 보호한다. 또한 우수한 윤활작용으로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약리작용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공단은 그동안 축적한 선박검사‧건조 연구 기술력을 토대로 FRP을 대체할 소재로 주목받는 HDPE 활용 소형어선 건조기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9년 튀르키예의 HDPE 선박 건조 기술 현황을 시찰하고 국내 HDPE 소형선박 보급 기반을 다져왔다.
내년부터 ‘전라남도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HDPE 소재 시제선 건조‧실증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