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총 1조2139억 원의 해외보증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보증 실적은 지역별로 중동과 아시아, 남미 등 33개 국가에서 40여 개 조합사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했다.
특히 조합은 해외건설 시장의 화두인 PPP(공공-민간 협력)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업 초기부터 현지에 파견된 사무소장과 본사 담당자가...
또 민간 조직인 건설공제조합 운영 체제를 바꿀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개정안도 입법예고 중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중대재해법, 건설업계 후폭풍 가장 클 듯
7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형에 처하는 중대재해법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다음날 본회의를 열고...
5일 건설공제조합 조합원 비상대책위원회 및 전국 1만3000여 조합원들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를 주장하는 조합원 탄원서를 국회와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정부 관계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 관련 공제조합 운영 방식을 바꾸는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1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코로나19 관련 조합원 금융 지원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은 이날 제298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던 조합원 금융 지원 방안은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특별융자는 내년 6월 말까지 신청기간을 확대한다. 특별융자 기간은 1년...
주택산업연구원은 10일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 공청회를 열고 분양보증시장 개방 전망과 신규 공제조합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추병직 주택산업연구원 이사장과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한성수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행 주택분양보증은 과도한 보증...
이해충돌 논란을 낳은 박덕흠 무소속 의원이 전문건설협회장 재직 시절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겸임하는 동안 건설 관련 협회와 공제조합 운영상 문제가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2006년 11월~2012년 10월 6년 동안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과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겸임하면서 공제조합 돈으로 시세보다 비싸게 골프장을...
앞으로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공제조합 등 건설 관련 공제조합의 운영위원 임기가 1년으로 단축되고 연임도 1회로 제한된다. 건설 관련 공제조합의 의사 결정과 운영 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이 공사대금채권공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민간 건설공사와 관련해 발주자의 대금지급 불이행에 따른 조합원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조합은 공사대금 지급보증 등 의무화 시행에 따라 상품성을 개선해 이날 재출시했다.
민간 발주자의 공사대금지급보증 의무화는 법 시행 후 최초로 도급계약 체결하는 공사부터 적용된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등이 함께 마련했다.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은 “국가 안전을 위해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75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며 “향후에도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설공제조합은 NH농협은행과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건설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공사 보증 발급업무를 협력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여신한도와 발급절차 등을 확정했다.
일반적으로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공사를 수주하면 발주처는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를 담보할 수 있도록 은행...
협력사가 수수료 납부 후 사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보증기관도 전문건설공제조합·서울보증보험 등 6개 기관에 이른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한해 직접대여금 상환 기일을 연장하고 추석 연휴 전 협력사 납품대금 3500억 원도 조기 지급키로 했다.
아울러 공사대금 지급 기일을 단축하는 등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에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전문건설협회 전직 회장과 임원 수십 명은 2017년 "박 의원이 조합 돈 100억 원을 증발시켰다"며 배임 및 횡령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고 3년째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또 '골프장 사업 관련 배임 의혹과 고발'에 대해서 박 의원은 "골프장 투자 권한은 집행기구 수장인 공제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 전직 기관장들은 박 의원이 2009년 지인이 소유한 충북 음성군 골프장을 시세보다 200억 원 비싼 값에 매입해 건설공제조합에 재산상 손해를 입게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박 의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했다.
또 고발인들은 박 의원의 후임 협회장 신모 씨 등도 2016년 총선을 앞두고 협회 자금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또한 자본재공제조합은 현재 운영 중인 해외 보증도 현재 500억 원에서 200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해외 보증은 해외 수주 계약 시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선수금환급보증 등을 말한다.
이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건설기계와 항공 제조...
지분적립형 주택 도입 같은 특수한 사업을 고려하지 않고 법인에 대한 증세를 서두르다 보니 곳곳에서 빈틈이 나오고 있어서다. 7ㆍ10 대책이 발표된 후 법인 부동산 증세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정부는 건설임대사업자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주택협동조합, 리츠 등은 증세에서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은 강원 고성군 산불피해 가구에 후원금 500만 원과 지원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지원 중이며 올해는 강원 고성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후원금은 이달 중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5개 읍면에서 추천한 군 관내 산불피해 및 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에...
건설공제조합은 중소조합원 경영 지원을 위한 '중소건설업체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 전문가가 중소건설업체 노무와 회계, 공사관리, 기술개발 등 관련 분야 문제점을 진단한 뒤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조합원이 총 15개의 컨설팅 분야 중 필요한 분야를 신청하면 조합이 해당 분야에...
지난 3월부터는 건설공제조합과 건설업 전자어음 할인 플랫폼 ‘CG NICE’를 론칭해 건설업 전자어음에 대한 전문 할인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나이스abc는 올해 매출채권 관련 금융지원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나이스abc는 지난 4월부터 공사 및 물품, 용역 대금 등 구매기업의 결제대금을 미리 지급하는 ‘협력회사 대상 매출채권 유동화’, 온라인 판매대금을...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공동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0 수해 이웃 돕기'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확산 방지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