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광주시 서구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모습.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이런 중대 재해 사고를 반복해서 일으키는 기업들은 더 이상 그런 위험한 기업 활동을 못 하도록 건설면허를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건물 지을 땐 그렇게 빨리...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새해부터 잇따른 안전사고
연초부터 전국 곳곳에서 건물 붕괴, 대형 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기업들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관련 직책을 신설하거나 기존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있지만, 연이은 안전사고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광주 아파트...
오사카에서는 병상 사용률이 50%를 넘어 오사카의 상징적 건물 쓰텐카쿠(通天閣)가 비상사태를 나타내는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도쿄도 바로 북쪽에 있는 사이타마현 가스가베(春日部)시의 한 병원에서는 양성률이 30%를 넘었다.
일본에서는 무증상자나 자발적인 검사 희망자, 희망 단체 등에는 유료로 검사를 해 왔다. 그런 일본이 일시적으로 무료 바이러스 검사를...
안 장관은 "현재 건물 고층부에서 인명구조견이 반응을 보이지만 타워크레인 전도, 건물 고층부 추가붕괴 위험으로 적극적인 탐색‧구조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어제 타워크레인 상단부가 제거됐지만 고층부에 대한 진단과 보강 작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을...
임시 보는 건물 중심부의 안정성이 확보된 38층과 31층에 설치해 붕괴 우려가 있는 벽을 붙들어 매는 역할을 한다.
타워크레인 해체 착수일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된 내부 수색은 붕괴가 멈춘 22층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를 깨고 잔해를 수거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이틀째 진행 중이다.
22층은 인명구조견탐색에서 27, 27, 28층과 함께 여러 구조견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남은 실종자를 찾는 상층부 정밀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타워크레인과 거푸집 해체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가 23일 오전 진행한 브리핑에서 민성우 HDC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은 “타워크레인 해체를 21일 완료하려 했으나 예측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작업자 안전을...
전에 건물이 무너지면 건설사가 모든 손실을 떠안게 되니 사고 예방이나 부실시공 근절에 더욱 철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도 후분양으로 진행했으면 붕괴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겠냐는 의견이 나온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201동 39층 골조공사가 예정 공정보다...
해체하지 않더라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하면 외벽 안정화 등 추가 안전조치를 한 뒤 상층부 정밀 수색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에서 38~23층 일부가 붕괴해 1명이 다치고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이후 14일 실종자 중 한 명이 숨진 채 수습됐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사고 수습대책본부는 붕괴건물에 세워진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에 대한 해체 작업이 일부 완료되면서 더이상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사고 이후 12일째 숙박업소나 친척 집 등을 전전하던 주상복합 건물 주민 109세대 136명은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다만 이 건물 1층에 입주한 40여곳의 상가는 대피령 해제에서 제외됐다. 중장비 등이 동원돼...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창호ㆍ미장ㆍ소방설비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14일 지하 1층에서 실종자 중 1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붕괴건물을 향해 기울어진 140m 높이 타워크레인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대책본부는 안전 확보를 위해 타워크레인 주 기둥만 남기고 상단부를 해체할 방침이다. 이 작업은 붕괴 현장 시공사이자 장비 임차 주체인 HDC 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타워크레인 해체는 조립 역순서로 진행된다. 전날까지 붐(기중기 팔) 앞부분과 카운터...
타워크레인 해체를 완료하면 외벽 안정화 등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거쳐 붕괴한 상층부에서 정밀 수색, 구조물 일부 파쇄 등 구조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해 1명이 다치고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1명은 14일 숨진 채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이성용 청주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폭발 사고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붕괴 등의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8분 뒤에는 2단계로 수위를 격상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관 125명과 소방장비 44대가 투입됐고, 소방청의 지시에 따라 중앙119구조본부와 인근 대전과 세종의 소방인력도 지원됐다....
폭발 사고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며, 건물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0분을 기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청 지시에 따라 중앙119구조본부와 청주 인근 지역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고, 현재까지 소방관 105명과 차량 33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사고 경위 및 피해...
이에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전날 소방당국과 함께 건물 점검을 진행하고, 이날 별도로 내·외부 전문가들을 파견해 계측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전날 주거동과 분리된 업무동 일부 층에서 진동을 감지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당국과 함께 사태 파악에 나섰지만,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일부에서 언급한 ‘붕괴 전조증상’이라고 도는 말들은 단순 하자다....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당시 현대산업개발은 17명의 사상자를 내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이후 7개월 만에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서스틴베스트 측은 생명을 잃은 근로자와 실종자, 입주예정자, 소수 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커다란 피해를 발생시켰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높게 평가했다....
해체하고 건물 외벽 안정화, 낙하물 방지망 등을 설치하면 내주 초부터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이달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이 중 1명은 이달 14일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다.
광주 동구청은 이날 서울시에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사고 징계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징계절차가 시작되면 이르면 다음 달 안으로 1차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 측의 의견을 받아보고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영업정지 기간 등 징계 수위를 확정할 것”이라고 했다.
A 은행...
HDC현대산업개발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관련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받았다. 앞서 광주 동구청은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징계절차가 시작되면 이르면 다음 달 안으로 1차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건설산업기본법 상 최고 수준 제재 받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불신이 폭발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불신이 다른 건설사들로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반성과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비용에 대한 인식 변화가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끊임없는 건설사 불신... 실제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