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갤럭시노트7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고 수익과 성장을 확보할 수 있는 2017년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2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수개월 간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갤럭시노트7 소손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 냈고 완벽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적용하고 있다"며 5대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그동안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총 집결한다.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기업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과 반년도 채 걸리지 않아 성과를 내놓는 셈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는 갤럭시S8에는 인공지능(AI) 비서인 ‘빅스비’가 탑재될...
이센셜은 세련된 스타일에 홈오토메이션에 최적화된 고가 스마트폰을 생산할 계획으로,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 갤럭시S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당초 소프트뱅크는 이센셜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일본 이동통신 자회사를 통해 올봄 이센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도 염두에 뒀다. 양사는 지난 2월 수개월의 협상 끝에 최종 투자계약에...
삼성전기는 삼성전자가 향후 출시할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9’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 삼성전기 주가는 지난 17일 전일 대비 3.59% 상승하는 등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주에만 12.76% 급등했다. 이외에도 동부건설(16.00%), 우신시스템(15.97%), 아티스(14.68%), 서울식품(12.48%)이 상승했다.
◇현대시멘트...
엑시노스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특화해 2~3년 뒤에 나올 아우디 차세대 자율주행차 모델에 공급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 인수도 완료하며, 단숨에 글로벌 톱 수준의 전장기업으로 도약했다. 하만은 자동차 오디오를 비롯한 전장 분야에서...
이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1분기 실적과 오는 29일 '갤럭시S8' 공개를 통한 스마트폰부문 경쟁력 재강화, 이에 따른 사상 최대를 기록할 올 2분기 실적,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포함한 주주이익 환원 정책 강화 등에 주목해 현 주가에서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만 인수와 같은 적극적인 인수ㆍ합병(M&A)을...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와 같은 초유의 사건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단으로 해석된다.
미전실 해체를 발표한 지난달 28일 삼성SDI는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으로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을 내정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향후 각 계열사는 필요한 부분에 원포인트 인사와 조직개편, 그리고 M&A 등을...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갤럭시 탭 S3 등 프리미엄 태블릿 3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입력도구인 S펜을 지원해 더욱 편리하고 뛰어난 사용상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인터랙티브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기어VR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너 부재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신규 및 기존 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대형 인수·합병(M&A) 등 오너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에서는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삼성은 각종 소송과 갈등, 모욕으로 점철된 갤럭시노트7 발열 사태에서 벗어나 모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찰나였다고 FT는 전했다. 실적 호조에 자심감이 회복됐다. 지난달 이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구속되는 사태도 피했다.
그러나 이런 낙관적인 분위기는 이날 새벽 이 부회장의 전격적인 구속으로 산산조각 깨졌다고 FT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삼성그룹의 ‘크라운 주얼(Crown Jewel·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열 사태 파문을 진화하고 모바일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FT는 이 부회장 구속으로 리더십 공백이 생겨 삼성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 부패 스캔들을 조사하는...
전문가들은 또 많은 국영기업이 현금이 풍족한 상황에서도 주주환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갤럭시인터내셔널증권의 옹츠만 전무이사는 “여전히 정부가 상당수 국영기업에서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이들 기업에 배당금을 지급하려는 압력을 넣기가 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 출시예정인 갤럭시S8을 비롯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비계열 광고주 영입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적극 추진 중인 해외 M&A 성사여부에 따라 올해 실적의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스마트폰을 전담하는 IM부문 역시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IM부문은 제품 안정성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함께 디자인ㆍ기능 차별화와 인공지능(AI) 등 사용자 경험...
국가 기간 산업인 조선·해운업이 잇따라 좌초한 데 이어, 믿었던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라는 악재를 만났다. 이 가운데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시작된 정치적 위기까지 겹치면서 갖은 수난을 겪고 있다.
◇해운업의 몰락 = 한진해운이 지난 9월 법정관리에 돌입에 이어 사실상 청산에 이르면서 한국 해운업은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았다....
실적 분수령은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인 ‘갤럭시S8’의 성공과 ‘최순실 게이트’ 특검 여파다. 이재용 부회장이 특검 조사로 발이 묶이게 된 상황에서 굵직한 투자나 인수·합병(M&A)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삼성은 이번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음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비브랩스의 인공지능 서비스도 내년 초 출시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에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AI 플랫폼 스타트업 비브랩스를 인수하면서 이 회사가 보유한 AI 기술을 자사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브랩스는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 ‘시리(Siri)’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만든 기업이다.
이인종 삼성전자...
하만의 명품 오디오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면 갤럭시 S시리즈에 적용하지 않겠나. 인수가 마무리 되고 2018년 모델엔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본다."
-(손 사장) "중요한 건 하만과의 파트너십은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삼성의 가전제품, 모바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 차근차근 시간이 걸려서 될 것이다."
△인수와 관련한...
KT아울렛은 유통 자회사 KT M&S가 운영하는 서울 화곡역직영점을 개조해 만든 매장이다. 갤럭시노트4·갤럭시A5 등 단종모델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실속폰 코너, 품질 검사를 거친 중고폰 판매 코너, 액세서리 코너로 구성됐다.
실속폰 코너에서 갤럭시노트4는 출고가 기준으로 기존보다 55% 할인된 31만6800원, 아이폰5S(16GB 모델)는 62% 저렴한...
“돈으로 시간을 산 셈인데, 매우 영리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14일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금액인 9조 원을 투입해 미국의 전장부품 업체 하만을 인수하자 한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갤럭시노트7 사태와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수사 등 대내외 악재가 연이어 터지는 가운데 승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