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의 관객을 포함해 유튜브 채널 생중계 시청자가 올리는 질문도 실시간으로 뽑아 대화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공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전체 182석 중 41%에 해당하는 75석의 좌석만 사용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또한 내방 관객들은 전원 발열 점검 및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의무화해 안전한...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서 ‘거리두기 객석제’, ‘온라인 생중계’ 등 조금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김혜정 '모다페 2020' 예술감독은 7일 서울 광화문 아띠홀에서 열린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2020’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모다페 개ㆍ폐막을 장식한 해외팀 공연이 내년이나 후년으로 연기되거나 축소됐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풍성한 멜로디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객석을 사로잡았다"며 "극 전반을 휘감는 교회풍의 중세 화음과 5인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앙상블은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고 자평했다.
작품은 개막 이후 빠르게...
지난해 9월에는 아이엠컬처와 안산문화재단 공동제작으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 올라 유료 객석점유율 80%를 달성했다.
박해림 작가, 황예슬 작가, 장우성 연출, 신선호 안무감독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제작사는 공연 중단 기간 관객과 배우ㆍ백스테이지 스태프의 분리된 동선 및 방역, 공조, 무대와 객석 간의 환경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공연 재개를 위한 무대 기술 점검과 리허설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공연장은 개막부터 진행해온 공연장 내 정기적인 방역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감지 화상...
클립서비스는 "해당기관 역학조사단의 현장 조사 및 CCTV 등의 확인을 통해 무대에서 객석 1열의 거리가 5미터 이상이며, 무대와 객석의 공조 시스템, 백스테이지, 오케스트라 피트 등의 상세한 역학조사가 진행됐다"면서 "공연장의 안전성 즉, 무대를 통한 관객의 전파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임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방역, 공조...
또 국립국악원 공연장 대관자가 무관객 공연을 진행하거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체 객석의 일부만 운영할 경우 대관료의 일부를 감면한다.
특히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할 경우 온라인 공연 실황 녹화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국립국악원 상설공연인 ‘수요춤전’과 ‘목요풍류’, ‘금요공감’ 공모에 선정돼 출연 예정인 예술 단체에는 정상적인 공연이...
19일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객석에서만 관람했던 국악공연을 무대 위에서 실연자와 함께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악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물놀이, 시나위와 같은 기악과 승무, 부채춤, 장구춤, 진주검무, 동래학춤, 설장구춤 등의 전통무용, 판굿, 사물놀이 등 연희와 춘향전 사랑가 등의 창극과 씻김굿 등 총 37가지...
16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6일 개막한 '레베카'는 86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총 객석점유율 92%를 달성했다. 특히 공연계 비수기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1월과 2월 공연은 평균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했다.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동명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뮤지컬배우 카이가 오는 14일 뮤지컬 '레베카'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힘든 시국에도 어려운 발걸음으로 항상 객석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이는 13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개월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 아쉽다"며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고,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객석에서는 앵콜을 연호하기도 했다.
원곡자 설운도는 “제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임영웅에게 배울 게 있다. 이렇게 감정을 담아 부르지 못했다. 가슴이 찡했다”라며 “저도 이렇게 감정을 담아 부르겠다. 그동안 노래를 못 불러서 죄송하다”라고 극찬했다.
조영수는 “대한민국에서 정말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했다. 여기가 녹음실이었다면 이 한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무너뜨린 '이머시브 시어터'(관객 참여형 공연)이란 소개말이 살짝 부담스러웠다. 혼자 가서 보면 안 될 것 같고, 1920년대 의상 설정에 맞추지 못하면 '아싸'(아웃사이더)가 될 것만 같은 두려움도 있었다.
"혼자 오셨어요? 개츠비를 아세요?"
큰맘 먹고 발을 디딘 순간,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머틀 윌슨'(장향희)와 '조지 윌슨'(박성광)...
이번 지원은 열악한 재정과 인력으로 방역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객석 300석 미만의 소규모 민간 공연장의 관객, 공연자 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각 공연장에 500mℓ 손 소독제 2병, 공연장 시설 소독약제 4ℓ, 방역 스프레이 2개 등이다.
KTL은 200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연장안전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소규모...
봉준호 감독의 가족은 '기생충' 미국 배급사인 네온 관계자 등과 함께 객석 1층 뒤편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기생충'이 각본상을 시작으로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차례로 수상하자 아내와 아들은 서로를 안고 울음을 터뜨렸다.
SNS상에서는 정선영 씨가 봉준호 감독과 만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 허리를 감싸는...
그 말은 마틴 스코세이지의 말이었다"고 말해 객석에서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AFP통신도 봉 감독의 '살인의 추억'과 '괴물', '설국열차'와 '옥자' 등 역대 작품을 조명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스릴러와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로 잘 알려진 봉 감독은 '기생충' 이전에도 여러 작품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 끌어냈다. 이날 할리우드에서의 승리는 그를 새로운...
곽 대표의 짧은 수상 이후 무대 위 불이 꺼졌고, 톰 행크스를 비롯해 객석에 앉은 이들이 불을 켜달라고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함께 무대에 오른 이미경 CJ 부회장은 "봉 감독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그의 유머 감각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생충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질의응답을 하던 중 쥐가 객석 뒤로 지나가는 것을 봤다. 초현실적인 느낌이 들면서 그게 행운의 상징이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오스카 상에 도전하고 있다. '기생충'은 '2020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고 심사위원들 역시 기립박수로 감동을 드러냈다.
장민호의 선전에 김호중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나 성대 결절로 인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김호중은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자신만의 무대로 재해석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스터들은 “거의 결승전이었다. 두 분 다 빈틈이 없었다”, “장민호 씨의 선곡은...
CGV의 주말 평균 객석률은 30%, 주중 평균 객석률은 10%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닫은 성신여대점은 영화티켓 수입만 수백만 원을 날린 상황이다. 여기에 부대시설에서 소비되는 비용까지 더해질 경우 손실 추정액은 3000~40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2일부터 영업이 중단된 부천역점의 매출 손실까지 더할 경우 CGV의 손실액은 더 커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강 감독을 임기 3년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다시 임명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강 감독이 이끄는 발레단이 2014년 취임 이래 공연 매표 누리집 인터파크가 수여하는 '최다관객상'을 2018, 2019년 연속수상했으며, 최근 3년간 최대 95%에 이르는 객석 판매 점유율을 보이며 발레 대중화를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