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선주 30여명은 이날 강준석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관을 만나 “우리의 목표는 연평도를 떠나 안전한 내륙으로 이주하는 것이지만 만약 이주 대책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우리들은 언젠가 연평도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평도 앞바다에는 이번 사태로 거두지 못한 어구들이 잔뜩 깔려 있고, 이를 회수할 수 있는 선원들은 사태가...
강준석 농식품부 어업자원국장은 "외해양식산업은 국내의 수산물 수요에 부응하고 어업소득 창출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시대적 요구에도 부합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실정에 맞는 외해양식산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수산과학원, 지자체, 어업인...
그는 마지막으로 "하이스마텍 발전의 초석이 되고 새로운 임원진과 직원들이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현 경영진에 적극적인 찬성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 진영의 지분차이가 5%도 채 되지 않는 가운데, ANTECK 강준석 대표이사의 잠재 지분 8.38%(전환사채 포함)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