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정부의 의료 마이데이터 개방을 앞두고 의료현장에서 CRaaS로 질병을 예방하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개인 맞춤형 치료, 질병 조기 발견, 치료 효과 등을 예측해 의료 비용 절감과 감염병 확산 경로, 약물 조합이나 부작용 예측 등 데이터 중심의 임상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등 세계적 감염병 이후 '치유음식'에 관심이 높아졌다. 바이러스 저항성 식품, 내병성 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다. 국내에서도 치유음식을 넘어 '치유산업'으로 확산된다.
치유농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산림치유는 산림청에서, 해양치유는 해양수산부에서, 치유관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이다. 이달 6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 행정학회...
한편 질병청은 이달 8일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등과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장은 질병청장이 맡았다. 4개 정부 부처 외에 대한소아감염학회·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진단검사의학회와 한국병원약사회 등 전문가자문위원회가 참여한다.
당정은 감염병 현장 대응팀을 구성하고, 빈대와 한파·폭설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면밀한 대응 체계도 갖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민 관심과 성원 속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홍보 활동'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당은 홍보 활동과 관련, 주요 회의실에 백보드와 입간판을 설치한다. 당은 관련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당정 점검 및...
정연수 SK바이오사이언스 ESG팀장은 “대부분의 감염병은 예방수칙 생활화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을 바르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국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Healthier Life, Sustainable...
사용되는 아지탑스(성분명 아지트로마이신), 일동록시트로마이신(성분명 록시트로마이신), 씨라클(성분명 클래리트로마이신) 등의 항생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식약처의 선제 정보 제공 덕분에 아지탑스 등 관련 치료제 원료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라면서 “현재 제조 준비를 마치고 긴급 생산에 돌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주변국 확산 우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수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이 남아프리카 잠비아 10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684건의 인간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중 사망자는 4명이다.
잠비아의 직전 대규모 탄저병 사태는 2011년에 발생했으며, 당시 511건이 보고됐다.
잠비아 정부는 이번 건의 경우 최초 인간 감염 사례는 5월 5일에 남부 지방...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해 우려를 키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초기에 발열·두통·콧물·인후통 등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뒤 기침이 2주가량 지속해 보통 3~4주에 걸쳐 회복된다. 통상 일주일 정도 증상이 지속하다 잦아드는 감기보다 증상이 오래가는 편이다.
이렇다 보니 초기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호흡기 건강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폐렴 유행 증가에 대비해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고 감염 예방과 치료제 수급 상황 관리에 나섰다.
폐렴은 심한 기침과 통증, 가래, 발열, 오한 등을 동반해 몸살감기나 독감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폐렴 환자는 엑스레이...
사용기준 확대를 검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제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해 9월 시작돼 1년 2개월 이상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연중 유행 중이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의 유행 확산에 대비해 이달까지 감염 취약 학교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외에서 확산하고 있다. 비교적 흔한 소아 호흡기 질환이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눈에 띄게 환자가 늘면서 조금씩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련 진단키트나 항생제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도 속도감 있는 대처에 나섰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에서는 바디텍메드와 씨젠이...
면역 부채 현상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202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활성화되면서 아이들의 감염병에 대한 첫 노출이 늦어져 면역력을 확보하지 못한 현상을 말합니다. 즉, 갑작스러운 마이코플라스 폐렴 확산세는 여러 가지 요인이 중첩돼 나타난 것이죠.
소아진료 대란 우려...“진료 현장은 살얼음판”
심상치 않은...
경우 확산 속도가 더 가팔라질 수 있다며 ‘오픈런’과 같은 혼란 이상의 소아진료 대란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협회는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에서는 필수 인력 부족과 독감 환자 급증을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만약 마이코플라스마가 유행하면 소아진료 대란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45주차(11월5일~11월11일)’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개년 이내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월’이 가을철(9~11월) 중 가장 감기 환자 수가 많은 달로 확인됐다.
이처럼 독감 및 감기 등 확산이...
이어 “독감 감염 역시 확산하고 있어 코로나19와 함께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WHO는 중국에 호흡기 질환 증가와 어린이 집단 감염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또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기적 손 씻기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 개발을 통해 바이러스벡터(rVSV, recombinant Vesicular Stomatitis Virus Vector) 기반의 신규 플랫폼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확보하고, 향후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을 위해 힐레만연구소와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rVSV 기술은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탑재해 인체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예방 백신에...
그리고 무엇보다 빈대가 감염병을 일으키는 해충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침착하게 침대 틈이나 벽 틈에 숨어 있는 빈대를 찾아 제거하는 신속한 대응도 필요합니다. 심각할 경우에는 방역 업체나 보건소, 담당 부서에 즉각 신고해 긴급 방제 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긴급 승인된 감염병예방용 살충제 제품 목록은 질병청 빈대 정보집과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긴급 승인 유효기간은 올해 11월 10일부터 1년간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해충에 대한 화학적 방제는 필연적으로 저항성 문제를 일으켜 인체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증기(스팀)·고온 처리, 진공청소기 흡입 등 물리적 방제를...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 최근 중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8일 "5~9세에서 많이 발생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중국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다"며 "국내도 조만간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의약품 수급을 포함한 선제적 치료 대책을 조속히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