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는 안전환경본부, 생산기술본부 및 탄소중립 전략을 관장하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시우 사장은 1985년 포스코 입사 후 인도 마하슈트라 법인장,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제철소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선임됐다. 이계인...
주력 수주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경우 올해 수주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순연된 카타르 측과의 LNG 운반선 수주 프로젝트 영향이다. 한화오션 측은 카타르와의 계약이 성사되고 나면 신규 발주를 대기해 왔던 글로벌 선주들의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비...
기후예측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내륙에 기후변화감시소 신설을 추진하고, 세계기상기구(WMO가 권고한 6대 온실가스 등 감시요소도 확대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지속적인 국가 발전의 기회로 삼는 기상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확인하고 안전상 최적의 조건을 제시해준다.
이와 함께 EPMS, BMS 등을 통해 전력설비와 기계, 공조, 보안관리,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합해 종합적인 사고 대처가 가능하다. 화재와 침수, 지진과 같은 긴급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유기적인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역 격리, 대피로 설정, 위험 가스 배기 등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병원...
아울러 ‘1인 가구’를 위한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주거 침입 동작 감지 센서’ 설치 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주거침입에 취약한 연립, 다세대, 다가구 담벼락의 가스 배관 주위에 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장치 설치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휴대용 SOS 비상벨 등 ‘안심 물품 세트’ 지원과 ‘안심 무인...
반면 충청 지역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경우 충북대 35%(148명 중 51명), 교통대 20%(148명 중 30명), 충남대 10%(148명 중 15명), 기술교육대 10%(148명 중 15명)로 비교적 다양한 대학 출신이 고루 분포했다.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대와 연세대(원주)가 각각 47%(45명 중 21명), 36%(45명 중 16명)로 양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는...
지원
△병원체 안전관리제도, 한눈에 쉽게 파악한다
20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14:00 국무회의
△산업부 1차관 11:30 업종별 협단체 오찬간담회(대한상의)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제1차 협상(석간)
△제2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석간)
△수출·투자 목표달성 위해 산업계와 소통 강화
△노후산단...
재판부는 의견서에 첨부된 재해발생원인 다섯 가지 중 △RTO 연소실 내부 감시창 냉각을 위한 질소 투입에 따른 산소결핍 △ 작업장 배관 및 배관 조작 레버에 공급가스가 표기돼 있지 않아 질소가 투입된 것을 인지하지 못함 △ SK하이닉스의 협력업체 관리 소홀 및 안전작업허가서 운영 미흡 등 세 가지를 SK하이닉스의 독자적 과실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공공분야 차세대 ERP 구축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하며 베스트 프랙티스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공기업 최초로 적용한 e-감사 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첫 사례라는 점도 주목 받았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사장)는 “외산에 의존하는 공공부문의 불합리한 상황을 타파하고 특정 외산...
HD한국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 운송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MOL이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추진 중인 글로벌 수소 운송 사업 모델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는 2030년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탄소배출이 적은 수소 해상 운송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30년까지 기술적, 상업적으로 운용 가능한...
국표원과 소비자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관광공사는 △무시동 히터 흡기관과 배기관의 올바른 설치 방법 △사용 시 주기적인 내부 환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국표원 관계자는 "무시동 히터를...
프로젝트별로 보면 신(新)기술 분야에서 미래형 모빌리티는 올해 8월부터 도심항공교통(UAM) 도심지 실증과 레벨4 자율주행 안전기준·보험 제도안 등 상용화 기반 마련에 착수한다.
우주탐사는 4월에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고 2033년까지 달 착륙선 개발에 나선다. 대전(연구·인재개발), 전남(발사체), 경남(위성)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를 구축하고 3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설 명절 음식 대부분은 평소 음식보다 칼로리가 높다. 설날에 먹는 떡국 1인분의 경우 432㎉이며, 산적(100g)은 635㎉, 갈비찜(250g) 494㎉ 등으로 집계된다. 명절에 먹는 간식인 약과(30g) 119㎉, 유과(30g) 127㎉ 등도 마찬가지로 열량이 높다.
폭식으로 인해 체중이 늘었다면 일시적으로 글리코겐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크다. 글리코겐은 2주가 지나면...
고용노동부는 6일 유해가스 중독(추정)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스테인리스 공장 저류조에 있는 폐슬러지를 폐수처리장으로 옮기던 중 발생했다. 폐수처리장 내에 있던 근로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다른 근로자들이 이들을 구조하러...
환경부는 청소 차량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의무화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청소 차량의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의 세부적인 설치·운영 기준을 담았으며, 전국 지자체에 2월 8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대건설은 환경·에너지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안전사업지원실 산하에 환경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3 검증 범위 확대 △생물 다양성 및 법정 보호종 사내표준 제정 △온실가스 집계 체계 고도화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가이드라인 제정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A 씨 등이 작업 중이던 수조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밀폐공간'이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밀폐공간에서 작업하기 전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 내부에 적정한 공기가 유지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또 작업 시작 전, 적정 공기가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노동자에게 공기호흡기나 송기 마스크를 지급해야 한다. 사고 당시 A 씨 등이...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시장이 얼리어댑터 중심 초기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 중심의 주류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전기차 성능에 대한 눈높이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전기차 안전·환경성 제고와 충전 불편 해소 등 전기차 이용 편의 개선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이를 고려한 보조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조금의...
KCC, LX하우시스 등 국내 건자재 업체들은 불에 잘 타지 않고, 타게 되더라도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KCC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무기단열재 ‘그라스울’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KCC는 지난해 9월 김천공장에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하는 등 그라스울 생산능력을 강화한 상태다. LX하우시스 역시 안전...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1일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성장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지난 50년간 성과를 넘어 국민과 공감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 종합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충북 음성 본사에서 열린 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가스안전공사 100년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