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동의자는 금융거래 및 부동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인사처는 재산등록 의무자가 시스템으로 가상자산 가액정보를 확인해 재산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개편했다.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사업자가 별도로 정보제공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 올해 6월부터 가상자산 보유 현황도 제공, 재산 등록 시 활용할 수...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도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같은 날 다른 가상자산 통계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동안의 원화 거래소 일일 평균 거래량은 업비트 2조1456억 원, 빗썸 2939억 원, 코인원 639억 원, 코빗과 고팍스가 46억 원 수준이었다.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시점은 4분기 들어서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오지스 측은 “현재도 공격 원인 규명을 위한 분석을 진행하고, 국가 기관 및 주요 거래소들과도 공조하고 있다”면서 “원인 분석 등 진전이 있는 대로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국산 메인넷인 클레이튼과 위믹스에도 영향을 끼쳤다. 브리지를 통해 USDT, USDC 등의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이 o자산 형태로 클레이튼 체인에 유통되고 있기...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부터 거래량이 늘면서 업비트는 수수료로 떼돈을 벌었지만, 다른 거래소는 그렇지 못했다. 오히려 몇몇 거래소는 수수료 무료에 각종 인센티브 이벤트까지 벌이면서 지출을 크게 늘렸다”면서 “2024년에는 몇몇 주요 거래소를 제외하고 상당수 거래소의 사업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외 게임사를 중심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내년 7월부터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상자산사업자 의무와 불공정거래행위 규제가 시행되고 이에 대한 감독·제재도 이뤄진다.
내년 9월부터는 선불업 등록대상을 확대하고 선불업자의 영업행위 등을 규율해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보호를 강화한다.
금융규제 합리화 추진
다음 달부터 금융회사가 해외 인프라 투자...
이어 “또한 글로벌 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자산 ETF나 법인, 기관들의 가상자산 거래 허용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거래소가 아닌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기업들은 업권법에 대한 요구가 더 컸다. 국내에서 가상자산 기술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C씨는 “올 한해 동안 규제가 전보다는 명확해졌다고 느낀다”면서도 “업계 관련 규제...
수사 과정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강종현 씨는 이 전 대표와 안 씨에게 코인 2종을 상장해 달라 청탁하며 현금 30억 원과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 전 대표와 프로골퍼 안성현은 지난 11월 21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강종현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지난 7월 26일 출범한...
빗썸, 일일 거래량 40% 수준 확보하며 업비트 맹추격수수료 수입이 매출 대부분 차지…4분기 수익 미지수확보한 거래량 토대로 시너지 낼 수 있는 정책 검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하면서 점유율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일부 거래소가 거래 점유율은 업비트를 추격하는 모습이지만, 확보한 거래량을 수익으로...
업계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정책 강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현재 규정상 정치적 주요 인물(PEPs)을 감시할 때 국내 PEPs는 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FATF)는 외국의 정치적 주요인물과 국내 정치적 주요인물이 금융거래를 할 때 고객 확인을 요구한다. 국내의 경우 외국 정치적 주요인물과의 금융거래 감시는 필수로 하고 있지만...
솔라나, 비트ㆍ이더 이어 코인 시가총액 3위 등극“가격 상승과 온체인 활성화 선순환이 상승 원인”이더 대비 ‘확장성’ 강점…FTX 재개도 주목 포인트
솔라나가 올해 들어 900% 이상 상승하며 가상자산 시총 5위에 올랐다. 솔라나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투심 회복, 온체인 활동 증가, 이로 인한 가격 상승의 선순환이 꼽힌다. 솔라나가...
이번 계정주 확인 서비스는 베리파이바스프의 트래블룰 솔루션을 활용해 가상자산사업자(VASP)간 시스템을 통해 포블과 연동된 거래소의 계정 간의 소유주 정보 일치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계정주의 성명(한글 또는 영문) 및 생년월일 등 고객의 정보가 일치할 경우, 입출금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이는 해외거래소를 통한 사용자의 입출금...
2024년 4월경 암호화폐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암호화폐 자산 전반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격자들은 가치가 높아진 암호화폐를 탈취하기 위해 한동안 주춤했던 암호화폐 탈취 공격을 다시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격자들은 공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보안 시스템이 갖춰진 거래소 보다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에는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다”면서 “중요한 건 이벤트가 끝난 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이용자들이 워낙 똑똑하다”면서 “이벤트 단물만 빼먹고 떠나 오히려 큰 손해를 입은 해외 거래소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빗썸의 거래량이 특정 고래에 의해 부풀려졌다는...
최근 위믹스 우나월렛 출시…서비스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유사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불필요…가상자산법 기준 조건에 미포함가상자산법 마련했지만…“해당 서비스 그레이 영역...추가 규제 필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마련되면서 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기성 가상자산사업자(VASP)와 유사한...
지닥, ISMS 갱신…2026년 12월까지 유효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거래소 및 지갑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4월 발생한 해킹 탈취를 수습한 이후, 전열을 다듬어 가는 모습이다.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및 커스터디(지갑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에서 A기업 측은 최 대표가 대여해 준 비트코인 7개가 A기업이 아닌 A기업의 공동대표 B 씨의 가상자산 거래소 계좌로 입금됐기 때문에, 회사가 해당 비트코인을 갚아야 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재판부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법인계좌 개설이 불가능한 점 등을 들어, B씨가 비트코인을 빌린 행위가 A기업의 공동대표서의 행위로 해석해 비트코인을...
가상자산 시장 이슈 중 하나인 거래소와 SEC간 증권성 논쟁 방향에 대한 예측도 담겼다. 정석문 센터장은 “2024년에는 적어도 코인베이스에 관한 소송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소송에 대한 SEC 관할권은 코인베이스가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이 증권이라는 주장을 법원이 인정할 때 성립된다”면서도 “리플 약식 판결에서 법원이 가상자산은 투자...
크레딧코인은 빗썸 외에도 닥사 회원사인 업비트, 고팍스 등에 상장돼 있지만, 두 거래소는 해당 가상자산에 대한 별도 공지가 나오지 않았다.
닥사 출범 배경 중 하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거래지원 및 거래 종료 공동대응이다. 지난해 루나-테라 사태 당시 개별 거래소마다 다른 정책으로 투자자에게 혼란을 줬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닥사는 탄생 이후...
거래소들은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상승할 서비스 장애 수차례 겪어왔다.
트래픽 초과로 인한 서버 장애는 특정 거래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업비트는 대표적으로 2019년 4월 트래픽 급증으로 시세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빗썸은 2017년 11월 비트코인캐시 가격이 급등하면서 거래창이 마비됐다.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도 서버 장애를 겪으면서 거래소 구별 없이 모두...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가상자산을 클릭, 정보 탭을 선택하면 가상자산별 거래소 내부 유통량과 순입금액, 가상자산 거래금액 등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해당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 수와 함께 가상자산의 상위 보유자와 상위 거래자 열 명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볼 수 있다.
빗썸은 6월에도 회원들의 투자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 패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