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의 경우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윤활기유 부문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직전분기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VRDS(감압잔사유 탈황설비) 설비가 4월 상업 가동될 예정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정유 부문 영업마진이 상승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약 3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SK에너지는 내년 1월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 완공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VRDS란 기존 벙커C유 등 고유황 중질유를 원료로 저유황 중질유, 선박용 경유 등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장치다.
내년 3월부터 하루 평균 4만 배럴의 저유황유가 나온다.
현대오일뱅크도 지난달 대산공장에 저유황유 생산설비를 만들었다.
국내...
지난달 27일 오후 찾은 SK 울산CLX에서는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마지막 공정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인부들은 전체 공정에서 가장 크고, 핵심적인 설비인 반응기(Reactor)에 연관 공정을 연결하는 배관작업과 전기, 계기 철골 등 막바지 작업으로 분주했다.
VRDS란 고유황 중질유에서 황을 제거해 저유황 중질유로 바꾸는 고도화 설비다. VRDS의 핵심...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9월 말 탈황설비(VRDS) 설비의 공사진척도는 90% 수준"이라며 "안정적 공급을 위해 2020년 3~4월 조기 상업가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전략은 LSFO 등 수요를 위해 선사 등과 장기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수입사 동향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과의...
SK이노베이션은 31일 콘퍼런스콜에서 "9월 말 탈황설비(VRDS) 설비의 공사진척도는 90% 수준"이라며 "안정적 공급 위해 2020년 3~4월 조기 상업가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전략은 LSFO 등 수요 위해 선사 등과 장기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수입사 동향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열린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2020년 설비투자(CAPEX)는 사업 계획을 아직 수립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올해 CAPEX가 3조 중반대인데 올해 완공되는 VRDS 등 특별한 기존 사업의 CAPEX 증가분이 없을 것으로 보여 올해보다는 낮은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많은 CAPEX 유출로 인해...
정유 부문에서는 1조 원 규모의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투자를 진행 중으로 내년까지 9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는 연간 2조5000억 원~3조 원 규모의 높은 투자자금 소요를 지속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투자 증가와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영향으로 지난해까지 차입부담이 증가했다. 중기적으로 총차입금/EBITDA는 3배를 소폭 상회하는...
SK에너지는 26일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구축에 투입할 예정인 그린본드 발행 규모를 기존보다 2000억 원 늘려 발행했다.
그린본드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는 목적으로만 발행할 수 있는 채권으로, 사용 범위가 신재생 에너지 개발, 공해 방지 사업 등 비용으로 제한된다.
지난 18일 실시한 수요 예측 결과 1조4800억 원의 투자 수요가...
SK에너지는 그린본드로 모은 자금을 울산 사업장인 울산CLX(콤플렉스)내에 건설중인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설비는 선박 연료에서 황 성분을 제거해 저유황유를 만든다. 황 성분이 낮은 연료는 매연을 적게 배출한다.
저유황유 수요는 내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IMO는 선박 연료에 포함된 황 함량 비중을 현재...
아울러 정유사들은 내년 발효될 국제 해사 기구(IMO)의 선박 연료 황 함량규제 시행에 발맞춰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건설, 아스팔텐제거공정(SDA) 준공 등 적극적으로 관련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규제로 인해 늘어날 저유황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수혜의 폭을 최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유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등 대외 변수에 민감한 업종의...
특히 SK에너지가 SK 울산콤플렉스(울산CLX)에 신설하고 있는 VRDS(감압잔사유탈황공정)이 완공,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VLSFO를 생산한다면 SKTI는 일 13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공급하는 역내 최대 업체로 도약할 수 있다.
한편 서 사장은 가격 경쟁력을 전제로 미국산 원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그는 “미국산 원유...
이에 대비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는 내년 상반기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를 완공하고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회사 측은 “VRDS가 완공되면 연간 2000억~3000억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6월 말 기준...
SK이노베이션은 26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 관련 질문에 “VRDS가 완공되면 연간 2000억~3000억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6월 말 기준 공사진척도는 75%로 2020년 5월 상업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저유황유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 울산CLX에 건설 중인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도 내년 상반기 완공 및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
SK에너지는 2017년 11월부터 울산 CLX내 약 8만4000㎡부지에 건설 중인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현장에는 일 평균 38개 협력업체, 20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VRDS는 감압증류 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 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0년 4월까지 연인원 76만5000여 명이 이 공사에 투입된다....
내년 4월부터 일 4만 배럴 규모의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SK에너지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가 본격 가동되면 SKTI는 일 13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공급하는 역내 최대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해상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해상 연료유 시장은 저유황유 중심으로 재편될...
SK에너지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저유황 연료유를 생산하는 VRDS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 친환경 사업장 조성을 위해 25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SK루브리컨츠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윤활유를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고 사업화하면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그룹은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관계사별 경영...
비롯한 미국, 중국의 정유사들은 IMO 규제에 적합한 연료를 생산하고 있고 향후 추가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휘발유·경유 등의 고도화제품 생산비율을 높이며 IMO 2020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SK에너지는 IMO 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 최초로 탈황설비 투자를 했다. 1조원을 투입해 울산에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를 건설 중이다.
이 회사는 이미 저유황 연료유를 생산할 수 있는 VRDS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 친환경 사업장 조성을 위해 25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SK에너지의 최대 생산거점인 울산CLX(Complex)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기본적인 법적 사항 준수를 위한 필수 투자를 넘어 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