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금융 전문성 통합’ 유일그룹국내 최초 직접 전력거래계약 자문ESG 중요성 커지며 수요 대응“女 변호사비율 60%…유리천장 없어”
“올 한해 법무법인(유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 사업목표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 자문역량 강화에 있습니다. 관련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자 합니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의 그룹장을 맡고 있는 이상현...
특히 양국은 원전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제작, 원전 해체, 핵연료, 소형모듈 원전(SMR) 등 다양한 원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56년 최초의 상업 원전을 가동한 원전 종주국인 영국은 지난해 4월 에너지안보전략을 통해 총발전량 가운데 원전의 비중을 2050년까지 25%로 확대하고, 최대 8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7월...
원전 건설 프로젝트 및 개보수 사업, 핵연료 공장 건설 등 사업 규모가 크고 기자재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고부가가치 단품 기자재 수출, 운영·정비 서비스 수출, 소형모듈원자로(SMR) 모듈·핵연료 개발 등으로 기자재 수출 분야를 다변할 계획이다.
독자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도 100곳 육성한다. 금융, 인증, 마케팅...
해당 법안에는 SMR(소형모듈원자로), DR(수요관리), VPP(가상발전소) 등 분산에너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신에너지의 개념도 포함됐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수십 년간 비수도권 주민들이 겪은 불공정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단초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로 전기를 많이 소비하면서도 굳이 수도권에 있을...
이 회의에서 양국은 원전 정책을 공유하고, 영국의 신규원전 건설, 원전해체, 핵연료,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등 다양한 원전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공유하고, 원전의 역할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승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 국장은...
김 대표 체제 출범 이틀 만에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나섰으며, 윤 정부 역점사업인 소형원자로(SMR) 산업 발전에도 힘을 싣고 있다. 선거 기간 “당·정은 운명공동체이자 동지적 관계”라고 말하며 대통령실과 밀접한 관계를 약속했던 김 대표의 ‘예상된 행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김 대표가 입법 과제를 해결할 수...
미국 첫 SMR에 적용될 주요 소재…하반기에는 원자로 제작 예정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를 추진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SMR(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재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SMR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미국 발전사업자...
이어 최 회장은 같은 날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의 야콥 폴슨 CEO와도 만나 해상풍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3일(현지시간)에는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 갈프(Galp)의 필리페 시우바(Filipe Silva) CEO와 면담을 가졌다. 최 회장은 포르투갈 최대의 석유 및...
지난해에는 한수원이 지원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는 ‘원전 및 SMR 파이롯트 구동 안전밸브(POSRV) 국산화 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국산화 기술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조광ILI 관계자는 “이번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등록을 통해 국내 원자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해외 원자력발전소 납품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현대엔지니어링이 캐나다 알버타주(州) 정부와 소형모듈원전(SMR)건설사업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방문한 캐나다 알버타주 브라이언 진(Brian Jean) 고용ㆍ경제ㆍ북방개발부 장관 및 라잔 소니(Rajan Sawhney) 무역ㆍ이민ㆍ다문화부 장관 일행과 만났다. 이들은 알버타주 ‘Zero Emission...
특히 최근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진출하며 원자력 사업을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이다. 지난 달에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KINGS는 한전 산하 사립 대학원으로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국제대학이다. 총...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사업에도 나섰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SMR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협력(MOU)을 맺고 공동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및 폐배터리 재활용 중심의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녹색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12개의 폐기물 처리...
두산그룹이 수소, 풍력,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수소 터빈, 액화수소플랜트, 수소 드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
2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발전이 가능한 수소혼소터빈과 수소전소터빈을 개발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시설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제조시설, 액화수소 운반선의 액화수소 저장·적하역을 위한 극저온 화물창 등 제조시설 등이 있다.
또한, 의료법인의 고유목적사업지출 범위에 산후조리원이 추가된다. 현재 의료법인이 의료기기 등의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지출하는 금액은 고유목적사업지출로 인정되는데, 여기에 산부인과 운영 의료법인이...
△원전 주기기 생산 역량 △국내외 원자력 관련 주요 제품과 서비스 실적 △SMR(소형모듈원전) 제작사로서의 강점과 현황 등을 소개했다.
같은 날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뉴스케일파워 공동설립자이자 CTO인 호세 레예스박사를 만나 전세계 SMR 시장 동향과 뉴스케일 SMR 기술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관 부사장은 “이번 PGI 2023...
이번 대책은 한국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K-UAM) 추진, 우주항공청 개청,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조기 시연, 원전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및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기술 개발을 위한 R&D 착수 등에 대한 연내 추진계획을 담았다.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비극을 딛고 단 두 세대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변변한 자원도, 축적된 자본도...
이어 “신한울 3, 4호기 수주는 확정적이며,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하는 폴란드 퐁트누프는 올 하반기 재원 조달에 합의된다면 본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퐁트누프 수주 시 2026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전망치는 2022년 대비 2.3배 증가하고 올해부터 소형모듈원전(SMR) 수주(6000억 원)가 개시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약 1조2000억 원의...
원전 기술(SMR·MSR), 태양광 탠덤 셀 기술, 청정수소 생산기술, 해상풍력 구조물 설계기술 등의 개발도 올해 본격 추진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 과제인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서는 올해 4월부터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활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12월부터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올해 6월에는 민생현안 해결 위한 전국민 AI 일상화...
특히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태양광, 수소, SMR(소형모듈원자로),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와 바이오 프로세싱, 의약품 개발·연구 수탁,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기술 투자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진입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상품·서비스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서 심부 시추공 기술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원전 산업의 혁신에 도전하는 이런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에 기업은 물론 정부가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제 원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당위성 논란을 넘어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의 대안으로 부상한 원전을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baejh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