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대회인 '더CJ컵 나인브릿지'를 개최하며 전세계에 CJ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 상당수가 미국 현지 기업을 인수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만큼 CJ제일제당의 쉬완스 인수는 한식세계화의 '신의 한수'가 될 것”이라며 “미국 내 유색인종이 증가하면서 아시안 푸드에...
더CJ컵의 후원사는 지난해 18개에서 올해 23개로 늘었으며 글로벌 브랜드는 홍보의 장으로, 골프업체들은 해외 진출의 발판으로 대회를 적극 활용했다.
CJ그룹은 대회 유치와 함께 제주도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약속도 지켰다. 대회 기간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한 제주 전역에는 대회 광고물이 걸리는 등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지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김시우 선수는 지난해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바 있다. 임성재 선수는 PGA 투어로부터 2018~19시즌 지켜봐야 할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 “평소에 만나보고 싶었던 비슷한 또래의 세계적 선수들과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관객들의...
CJ제일제당은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2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The) CJ 컵’에서 비빔밥을 콘으로 형상화한 ‘비비콘’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비비콘은 바삭한 김으로 콘 모양을 만들고, 불고기비빔밥 등을 채워 넣은 후 고추장 소스를 얹은 비빔밥이다. 비빔밥을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외국인들이 햄버거, 샌드위치처럼...
글로벌 브랜드로 비비고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이번달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2회 CJ컵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데이, 브룩스 켑카 등 PGA 투어 스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우즈는 통산 승수가 메이저 14승 포함, 80승을 달성했다.
우즈의 승리가 결정된 순간 패어웨이에 있던 수천 명의 관객이 모두 “타이거, 타이거”를 외치며 그의 승리를 기뻐하는 등...
행사에 동석한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 상무는 “해외 유통 바이어들의 경우 골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대회를 통해 비비고와 CJ 브랜드를 자연스레 인지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대회에는 들고다니며 즐길 수 있는 ‘비비콘’을 방문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며 헐리우드 배우 이기홍을 모델로 한 글로벌 광고 2탄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여자 골퍼 중엔 커밍아웃한 선수들이 간혹 있지만, 남자 선수가 커밍아웃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1년생인 태드 후지카와는 일본계 이민자 후손으로, 2006년 소니오픈에 출전해 PGA투어 사상 두 번째 최연소 컷통과 기록(16세 4일)을 세우며 20위로 대회를 마감한 '천재 소년 골퍼'였다.
155㎝의 단신에...
포스코건설은 1단계 사업으로 200만㎡(67만 평) 부지에 PGA급 골프장(18홀), 6성급 호텔(120실), 콘도, 빌라를 시공한다. 회사는 MNC그룹의 조기 착공 요구에 따라, PF대출약정과 시공계약을 올해 안에 체결하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 송도ㆍ베트남 안카잉 등 국내외 신도시 개발 경험이 있는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MNC그룹과 ‘리도...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박성현은 홀 1.8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2개월 만에 올린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박성현은 이주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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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2개월 만에 올린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박성현은 이주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예약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11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나 1주일 만에 자리를 내줬고, 9개월 만에 복귀했다.
한편, 박성현과 함께 살라스를 맹렬히 추격한 양희영(29)은...
1999년 17세 때, 처음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2년간 투병한 라일은 2005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 입문했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PGA 투어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 웹닷컴 투어에서 2승을 따냈으나 2012년 다시 백혈병이 발병해 두 번째 투병 생활을 하고 2014년 필드에 돌아왔다.
2016년 8월까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그는...
세미는 땄고 현재 PGA를 위해 시합 준비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폼이 아주 예쁘더라"며 손새은 골퍼를 칭찬했다.
1997년생인 손새은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스포츠와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프로 골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손새은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안병훈(27)과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나란히 공동 2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자리를 차지했던 두 선수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에 밀리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 72·7253야드)에서...
남자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72홀 최다 언더파는 2003년 어니 엘스(남아공)가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31언더파 우승이다. 따라서 김세영의 이날 31언더파 우승 기록은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 통틀어 72홀 최다언더파 타이기록인 셈이다.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둔 김세영은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3000만 원)도 거머쥐었다....
재일교포 케빈 나(35·한국이름 나상욱)가 7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2018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2018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박성현은 상금 54만7500달러(약 6억1000만 원)를 거머쥐며 상금 랭킹이 35위에서 5위(올해 총 상금 84만4012달러)로 껑충 뛰었다.
현재 1위는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2018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28)과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연장전을 치렀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켑카는 2015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에서 열린 US오픈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216만 달러(약 23억7000만 원)다.
대회 4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미국), 대니얼 버거(미국), 토니 피나우(미국)와 공동 선두로 시작한 켑카는 2번 홀(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