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원안 발표 후, 글로벌 지수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와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에서 국내 양도세 확대로 인해 한국을 제외한 지수로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고, 실제로 제외됐다면 상당한 외국인 자본 이탈이 불가피했다. 실제 1998년 주식 양도세를 부활시켰던 대만에서 과세 시작 후 거래 19일 만에 외국인 자본 이탈로 36%의 주가 급락을...
2019-07-0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