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무위 국감에서는 내부통제가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KB를 제외한 신한과 하나, 우리, 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은 모두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각 은행의 준법감시인들만이 국감에 나와 여야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금감원은 KB의 자료를 검토한 뒤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후보군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지냈다.
회추위는 김 회장과 산업은행(강석훈) 농협(이석용) 신한(정상혁) 우리...
NH농협은행은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R&D센터에서 '2023년 RPA 빅리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과제 발굴과 업무 자동화 확산을 위한 2023년 RPA 빅리그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NH농협금융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며 농협금융의 2050년 탄소중립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협약인 넷제로은행연합(NZBA), 탄소회계금융협회(PCAF),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탄소배출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4대 협약에 동시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을 위해 국제협약...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대원칙은 교통 환경과 인프라 개선이기 때문에 행정구역 변경 자체 만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포의 경우 지역 매도자들의 기대감은 커지는 데 반해, 정작 매수자들이 호재로 소화하지 않아 '동상이몽(同床異夢)'에 그칠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각각 1050억 원, 10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패키지를 지원한 신한금융과 하나은행에 이어 금융지원 방안을 위해 경영진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 KB·우리·NH농협금융도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은행 등 금융권의 상생금융 지원 규모는 총 1조1479억 원이다. 올라가는 연체율과 가계부채 급증 등 지표가 안 좋은 경영...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된 대형이동버스(NH wings) 체험 및 환율보드 게임, 일일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 장성초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왔다.
이 행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소외지역을 찾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인 농협은행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올원뱅크 및 스마트뱅킹에 탑재된다. 개인신용대출 추천을 시작으로 향후 예ㆍ적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오늘 정부 발표처럼 착공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공표하는 것은 착공과 개통 등 눈에 보이는 교통 호재를 확실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동탄신도시 일대 집값이 수직 상승한 것은 정부의 GTX 조기 착공 영향이 크다. 대표적인 사례로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
은행권을 겨냥한 지적이 끊이지 않으면서 은행권이 상반기에 추가 '상생금융시즌2'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금융지주는 16일 금융당국과 간담회를 앞두고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가장 먼저 20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소상공인...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총수신 잔액은 1969조7187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31조4569억 원 늘어난 규모로 전월 증가 폭의 10배에 달한다. 8월 10조2025억 원 순증했던 총 수신잔액은 9월 3조6967억 원까지 줄었다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전환했다.
이는 지난달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정기예·적금 잔액 모두...
특수은행인 NH농협은행과 Sh수협은행은 각 은행의 설립 목표인 농업인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지원이 활발히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농업지원사업을 위해 3246억7000만 원을, 수협은행은 회원조합과 어민 지원을 위해 400억3700만 원을 투입했다. 이에 지난해 농협은행과 수협은행은 각각 순이익의 25.2%, 25.9%를 사회공헌 사업에 투자했다.
이처럼...
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9월 취급한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연 5.94%로 전월(5.828%)보다 0.112%포인트(p) 올랐다.
4월 이후 줄곧 5%대를 기록하던 5대 은행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이 추세면 10월 취급분이 6%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5대 은행에서 이미 연 6%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
전세대출 등 현재 DSR 규제에 제외된 항목 추가하는 방안과 DSR 산정시 미래소득까지 고려해 만기와 한도를 축소하는 방법도 거론된다.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극단적인 방법이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부활할 가능성도 있다. 2021년 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중단사태가 발생해 차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월 말 기준 686조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682조3294억 원보다 3조6825억 원이 늘었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월부터 16개월간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부터 6개월째 증가세다. 증가폭으로는 가계대출이 늘어나기 시작한 5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NH농협은행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SK온에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1일 서울 중구에서 SK온과 이차전지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1조 원 규모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온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각지에서 진행중인 배터리 사업...
SK온과 NH농협은행은 ‘이차전지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영광 SK온 재무관리담당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기업 대출과 지급보증 등의...
하나은행 1억1485억으로 최대국민·신한·농협·우리은행 뒤이어카뱅 1.4억…5대 은행 앞질러희망퇴직금 평균 3.5억 넘어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어섰다. 임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 원 수준이었고, 희망퇴직금은 3억5000만 원을 넘겼다. 특히 급성장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임직원...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어섰다.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전체 은행 중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카카오뱅크였다.
1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소득은 1억1006만...
행사 카드는 BNK부산∙경남,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 등으로 결제 전 할인 혜택 적용카드 확인은 필수다.
두 가지 할인행사에 모두 참여한 고객 150여 명을 추첨해 경품증정도 예정돼 있다. 1등 당첨 고객에게는 여행 상품권 300만 원(1명), 2등과 3등은 각각 충천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만 원(50명), 1만 원(100명)을 제공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