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종합검사 대상은 NH농협생명이다. 금감원은 오는 20일부터 농협생명을 상대로 사전 검사를 시작해 다음 달 21일부터는 본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통보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 역시 조만간 종합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동양생명과 KB손해보험도 올해 검사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지난해에서 미뤄진 우리금융그룹·우리은행의 종합검사가...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25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NH농협생명 425억 원, NH농협손해보험 278억 원을 달성하는 등 계열사 모두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를 중점 수행해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갈...
실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저축은행, NH농협캐피탈 등 5개 자회사의 CEO의 임기를 1년으로 통보했다.
우리 당국만 갖는 문제의식이 아니다. 해외에서 봤을 때도 한국 금융지주 지배구조는 비정상적이다.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미국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최근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NH농협손해보험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고객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지난해에 신설된 것으로 위원장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변호사, 교수 등 국내 소비자보호 전문가가 외부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이번 3차 위원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개정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미스터리쇼핑을 시행한 보험사 모두와 생명ㆍ손해보험협회 소비자보호 부장 등이 참여했다. 금감원이 미스터리 쇼핑 이후 업계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미스터리쇼핑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미스터리쇼핑은 업권별 검사국이나 감독국이 조사를 맡았는데 지난해 소비자보호처의...
과실 주체와 정도에 따라 피해자와 보험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과실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금융상품 불완전판매는 교통사고와 같다. 금융소비자에게 손실이 발생한 경우 금융회사의 과실, 다시말해 불완전판매 인정비율에 따라 책임범위가 달라진다. 손해액에 대한 입증책임이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다는 점도 같다.
2019년에 발생한 파생결합펀드(DLF)...
NH농협생명은 다음 달 보장성보험의 예정이율을 2.25%에서 2.0%로 내린다. 종신보험은 지난해 인하한 2.0%를 유지한다.
동양생명도 1월에 비갱신형 보장성 상품에 대해 2.25%로 내렸고, 다음달 갱신형 보장성 상품과 종신보험도 똑같이 하향 조정한다. ABL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1월에 예정이율을 인하한 바 있다.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도 인상을...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10월 NH농협생명ㆍABL생명보험에 안마의자 700여 대를 납품했다. 11월에는 롯데손해보험 ‘let:hero 소방관보험’ 출시에 맞춰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사인 AAI헬스케어와 MOU를 체결,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를 특별 우대가로 공급했다. 올 초에는 현대자동차에 안마의자 1000여 대를 수주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 등)는 지난달부터 4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농·축협 채용은 5월 중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농협축산물도매분사와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고 있는 보험은 출시 첫해인 2019년에 총 출하두수 26만5000마리 중 63.1%인 16만7000마리가 가입했다.
축산농가의 호응이 높아져 지난해에는 총 출하두수 26만8000마리 중 78.1%인 20만9000마리가 가입해 가입율과 가입두수 모두 크게 증가했다.
보험 가입은 소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앞서 16일 은 위원장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대출의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은 위원장과 5대 금융그룹 회장은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는 6개월 연장이 필요하다는...
22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9일 ESG 투자 확대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NH-아문디 자산운용과 ‘ESG 채권 투자일임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2000억 원까지 분할매수 방식으로 운용되는 일임계약을 통해 우량 ESG 채권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NH농협손보 뿐만 아니라 많은 보험사가 ESG 채권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ESG 채권...
NH농협손해보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비전 'ESG 프렌들리(Friendly) 2025'를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달 1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 비전 선포식과 ESG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선포한...
한편, 이날 이미 지정된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시세 자동산정 서비스’(자이랜드), ‘해외여행자보험 On-Off 서비스’ (NH농협손해보험), ‘개인간 신용카드 송금 서비스(신한카드), ’신재생에너지 지역주민 투자 P2P금융 서비스‘(루트에너지), ’카드정보 활용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신한카드) 등 5건의 혁신금융 서비스의 기간 연장됐다.
6%(1464억 원)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2267억 원) 증가했으나, 미래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고자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면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2057억 원 증가한 영향이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57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NH농협생명이 612억 원, NH농협손해보험이 463억 원을 기록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를 합해 총 400여 명이다.
유통·은행·보험·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혁신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학력·성별·연령·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NH농협손해보험은 홍순광 전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을 마케팅부문장에, 문연우 전 농협손해보험 위험관리책임자(CRO)를 농업보험부문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홍순광 마케팅부문장은 1961년생으로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대흥동지점장, 충남영업부장,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 등을 지냈다.
문연우 농업보험부문장은 1965년생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과 함께 67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재해보험 상품은 29일부터 3월 5일 판매하며 이외 품목은 파종기 등 재배 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바디프랜드는 최근 국내 주요 기업에 커스터마이징된 맞춤형 제품 공급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 10월 NH농협생명과 ABL생명보험 등에 700여대를 납품한 바 있다. 11월에는 롯데손해보험 ‘let:hero 소방관보험’ 출시에 발맞춰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사인 AAI헬스케어와 MOU를 체결,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를 특별 우대가로 공급하기도 했다.
현재 하나손해보험에서 단독보험을 출시했고, 다음 달 12일 이전에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펫보험 특약도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의무를 위반할 경우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맹견으로 인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