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 SK텔레콤 CFO는 이날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금년 MNO 비즈니스는 AI에 기반해 확장할 예정"이라며 "플로(Flo)와 웨이브(Wavve), 클라우드게임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틀을 넘어서는 다양한 구독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SKT 이동전화 고객에 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T는 미디어, 커머스 등 신사업의 성장과 이동통신사업(MNO)에서 5G 가입자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와 커머스 등 뉴(New) ICT 사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고, MNO 사업 매출액도 2.8% 증가했다.
SKT의 별도 기준 연간 매출액은 5G 가입자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2.8% 증가한...
5G 중심의 이동통신(MNO) 가입자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적인 무선 수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무선 가입자 숫자는 166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규모다. 특히 5G 가입자는 2019년에 비해 136.6% 늘어난 275만6000명을 기록했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조134억...
◇인적분할 유력한 배경 = 인적분할은 기업 가치에 따라 분할 비율을 정해 SKT를 투자회사(홀딩스)와 통신(MNO) 회사로 나누고, 주주들이 기존 지분에 따라 두 회사 지분을 나눠 갖게 된다. 또 투자회사 아래로 SK하이닉스와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 기존 SKT 자회사를 편입한다.
이후 예상되는 절차는 투자회사와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SK㈜와의 지분 정리와...
한국교통연구원은 UAM 서비스 수요 예측 및 대중 수용성 등에 관한 연구를 맡는다.
유영상 SKT MNO사업대표는 “역량 있는 사업자들과의 협업해 K-UAM 로드맵을 현실화하고, 대한민국의 앞선 ICT를 기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인프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달 조직개편에서도 AI 전담조직을 이동통신(MNO) 사업부 아래로 옮겼다. 통신상품과 서비스에서부터 AI를 접목하겠다는 박 대표의 의지가 반영됐다.
즉, AI 조직이 별도 조직이 아니라 모든 사업 분야에 투영돼야 한다는 의미다.
AI 법률 자문 서비스가 기존 SKT의 AI 서비스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달 SKT는 삼성전자...
이동통신(MNO) 사업자들이 내놓는 5G 중저가 요금제가 알뜰폰(MVNO) 시장 활성화에 제동을 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신사들은 ‘시장이 다르다’는 논리이지만, 알뜰폰의 가격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LG유플러스는 4~5만 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5G 슬림+’는 월 4만7000원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다. 데이터...
네트워크 에지 단에서의 머신 러닝 추론,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SK텔레콤은 AWS와의 협업을 통해 프라이빗 5G와 에지 클라우드를 결합함으로써 게임, 미디어, 유통, 제조 등 산업별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5G, 스마트폰, AI, 메신저 플랫폼 등 각 사가 가진 다양한 역량과 사업 영역을 융합하는 등 ICT 전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열려 있다
유영상 SKT MNO사업대표는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의 이번 AI 초협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MNO 사업부의 온라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언택트(Untact) CP(Camp)를 신설했으며, 효율적인 5G 인프라 투자 및 운용을 위해 별도 조직이었던 ICT 인프라센터도 MNO사업부 산하로 이동시켰다.
Corp(코퍼레이트)센터는 내년에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초협력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중계를 하고, 당첨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올 한해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수능이 끝나도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SK텔레콤의 ‘수고0페’가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마케팅 비용이 줄고, 이동통신부문(MNO) 가입자 순증이 전년 대비 줄었는데도 유통 매장에 뿌려지는 보조금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별도 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 카톨릭대, 한국항공대 재학생들은 이달 말부터 성적증명서 등을 이니셜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받고 앱 내 퀀텀 지갑에 보관할 수 있다. SKT는 이 서비스를 연내 19개 대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명진 SKT MNO마케팅그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모든 IC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자보안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진 SKT MNO마케팅그룹장은 “V컬러링 가입자가 짧은 기간에 50만 명을 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사회 이슈를 담아내는 ESG 콘텐츠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화제성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NO 사업 부문에서 3분기 5G 가입자는 92만 명 증가해 9월 말 기준 426만 명 기록했다. 커버리지 및 언택트 채널 강화, 다양한 5G 경험 제공으로 매 분기 증가 폭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SKT는 “이번 분기에 25년간 제공한 2G 서비스 전국적으로 종료했다”며 “2G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세대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5G 고도화’ 같은 서비스 개선으로...
LG유플러스는 “5G 중심의 MNO 성장과 MVNO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가 지속되면서 모바일 서비스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5.5% 성장했다”며 “연간 5% 성장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 등 스마트홈 매출은 514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IPTV는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2926억 원을 기록했다. IPTV 수익은...
분사 뒤 SKT는 MNO(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모빌리티 등 5대 사업부 체제로 재편된다.
윤풍영 SKT 코퍼레이트1 센터장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본격 가시하고 있다”며 “5대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New ICT 기반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SKT, KT, LGU+ MNO 3사 통신비가 부담되거나 아이폰 감성을 갖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어서 구매하지 못했던 소비자, 서브폰을 가지고 싶은 직장인, 친구들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싶은 청년 등에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아이폰XR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