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올 상반기 16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S산전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 10억7400만 원과 상여 6억200만 원 등 총 16억78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에 승인을 받은 집행임원급여지급기준에 따라 직무, 리더십,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결정해...
LS산전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를 등에 업고 올해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마트에너지 사업은 실적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오래전부터 스마트에너지에 주목해 왔다. 2008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키움증권은 7일 LS산전에 대해 하반기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ㆍHVDC(초고압직류송전)ㆍ태양광 중심으로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ESS는 ‘ESS 활용 촉진 전기요금제’에 기반한 상업용 수요와 ‘태양광 연계 ESS REC 가중치’ 정책에 기반한 전력용 수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트로메딕은 지난 3월 경북 영덕군, 대명GN, LS산전, 한국동서발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덕군 전 지역에 태양광(PV) 300MW·에너지저장장치(ESS) 300MW·스마트팜 49.5㏊(헥타르) 규모의 팜그리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5월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에너지와 한반도 전역에 PV 30GW(기가와트)·ESS 30GW·스마트팜 5000㏊ 규모의 팜그리드를 조성하기 위한...
또 LS산전은 맥쿼리캐피탈코리아(이하 맥쿼리캐피탈)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h, PCS(전력변환장치) 34㎿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 해당 공장은 세아제강...
KTB투자증권은 상반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전년 대비 20배 증가하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최선호주로 LS산전을 제시했다.
30일 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ESS 시장 신규 보급량은 2.56GWh로 전망한다”며 “이미 상반기 중 1.81GWh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의 2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하는 ESS...
LS산전이 26일 올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6606억, 영업이익 653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 49.3% 늘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 상반기 누계 매출 1조2521억, 영업이익 1207억을 달성했다. 계열 분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LS산전은 2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주력사업인...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이하 맥쿼리캐피탈)가 국내 최대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MWh, PCS(전력변환장치) 34MW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세아제강(포항)...
스마트에너지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LS산전은 전일 대비 800원(1.04%)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옴니시스템도 5.61% 상승했다.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에스에너지(1.01%), 유니슨(2.63%), 대성파인텍(2.87%), 씨에스윈드(6.84)도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LS는 LS산전 청주2사업장에 펨스(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펨스는 태양광으로 발전하고 그 어네지를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급증할 때 에너지를 꺼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 예비율이 낮아질 때 에너지를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사업장 자체적으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40% 정도의...
하나금융투자는 20일 LS산전에 대해 올해 2분기 융합사업과 전력인프라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LS산전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0%, 34.3% 늘어난 6353억 원과 587억 원을 기록해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력인프라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15억...
키움증권은 LS산전이 ESS(에너지전환장치) 사업 등의 호조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LS산전은 2분기 영업이익 61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41% 늘어난 수치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깜짝 실적의 주역은 융합사업부”라며...
지난 18일엔 LS그룹이 공정위 발표에 적극적으로 반발했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가 직접 관여해 통행세 수취회사를 설립, 그룹 차원에서 부당지원행위를 해왔다면서 LS, LS니꼬동제련, LS전선 등 법인과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은 LS니꼬동제련 전 부사장 등을 고발 조치했다.
LS그룹 측은 “LS글로벌은 LS그룹의 전략 원자재인 동(銅...
LS그룹 각 계열사도 기획부서를 중심으로 남북경협 확대에 따른 사업성 등을 스터디하고 있다. LS그룹은 전력·통신 인프라와 철도, 가스 등 기간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항공업계도 정부가 앞으로 북한과 영공 통과 논의를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남북경협 재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북한투자전략팀을 최근 꾸린...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남북경협 및 동북아그리드 논의, 국내 스마트그리드 본격화, 스마트공장 확대 등으로 LS산전의 목표주가를 9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LS산전의 ESS 산업은 하반기 국내 제강·태양광용과 아일랜드 시장 진출 등으로 총 2000억 원, 합천댐 40MW 등 수상 태양광 공사와 동해안과 서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