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이 14일 한국농업경제학회 3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농경연에 따르면 올해 60주년을 맞은 농업경제학회는 농업 및 식품경제 이론과 정책에 관한 연구발표와 정보교류, 농정 평가와 정책 제안 등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배추의 이달 중·하순 가격은 작년 동기(1만8040원/10kg)와 이달 상순(1만6350원)보다 하락한 1만6000원 이하로 형성될 전망이다. 정부 수급안정 대책에 따른 물량 확대 등으로 배추의 출하량이 작년 대비 5~9%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 수요가 증가하는 18일 이후에는 방출량을 평시 대비 1.5배 내외 확대 공급하고 전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일(현지시간) 미국 예일대에서 예일대 산림환경대학원과 연구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의 영향, 적응 및 완화와 산림 연구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공동연구와 관련 세미나 개최,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길 농경연 원장은 “예일대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환경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일 농업·농촌 일자리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농경연에 따르면 TF팀은 농업·농촌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농업·농촌 일자리 통계자료 수집 및 분석 △농촌 여건변화에 따른 신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김창길 원장이 18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OECD와 농식품 연구협력협정(MOU)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MOU 체결로 농식품 정책, 농식품 무역 및 개발, 지속가능한 농업 등 농식품 분야 전반에서 OECD와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18일 OECD...
올해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이 지난해보다 0.8% 늘어난 43조277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쌀과 축산업 생산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2017년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43조2770억 원으로 추정됐다.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4조3420억 원으로 예측됐다. 이 중 곡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1.4%(쌀...
농림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시장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국제협력국을 중심으로 미국의 농산물 수입 확대 압력에 대비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출범한 통상 실무 작업반과 보조를 맞춰나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도 강호인 장관 주재로 긴급현안점검회의를 연데...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신선 배추를 구매해 김장할 경우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24만 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13% 늘어날 전망이다. 절임 배추로 김장을 하는 경우 비용은 2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장비용 증가는 올해 폭염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신선배추를 구입해 김장을 할 경우 가구당 김장비용은 24만 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13% 늘어날 전망이다.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경우 비용은 2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경규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달 하순부터 내달 상순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지난 30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과 10월 산지 쌀값 간의 상관관계가 높아(상관계수 0.99), 9월 가격이 10월 이후 수확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클 전망이다.
정부 재고는 8월 말 175만 톤(국산 133만 톤, 수입산 42만 톤)으로 전년 동기(137만 톤) 대비 38만 톤 많은 수준이다. 재고량은 총 창고 보관능력(270만 톤)의 65...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최병옥 연구위원 등은 15일 ‘김치의 한ㆍ중 검역협상 동향과 수출 확대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중국 김치 수입량은 연간 22만 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은 중국의 까다로운 수입검역 기준 때문에 부진한 실정이다.
중국 김치 시장규모는 중국 내 김치 소비 증가로 지속적인 확대 추세다. 중국 김치...
간담회에서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對중국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계획(농식품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가 농식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KREI)'에 대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10월중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워마이왕(B2C)’에 ‘한국 농식품 판매관’을 개설하고, 시안(9월)ㆍ충칭(11월)에서 ‘프리미엄 한국 농식품 상품전’(K-Food Fair)을...
◇주민 참여가 원동력… 전국에서 14만명 참여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 조사한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평가에서 우리 국민들은 ‘식량 안보’에 이어 ‘환경 보전’을 농촌의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하지만 농촌의 환경은 영농폐기물과 유해 폐기물 노출 등으로 열악한 실정이다. 2013년 기준 농촌의 폐비닐 발생량은 33만톤이나, 수거량은 18만9000톤으로...
7월 농업관측(KREI) 결과 양파ㆍ마늘 생산량이 추가 감소함에 따라 수급상 부족량이 양파는 14만톤에서 15만4000톤, 마늘은 4만1000톤에서 4만2000톤으로 늘어났다.
특히, 양파ㆍ마늘 농가의 의견과 통계청이 발표한 생산면적(평년대비 18∼20%) 고려시 가격급등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양파ㆍ마늘의 위기단계 상향조정이 결정됐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저장ㆍ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저장ㆍ가공 유통주체들의 자율적 수급조절과 합리적 유통을 당부했다.
정부는 정확한 수급동향 파악을 위해 가공ㆍ유통주체들의 가공ㆍ재고ㆍ저장량 등의 조사를 강화하고, 배추 산지기동반(KREI)을 양파ㆍ마늘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지난 12일 홍성군 밝맑도서관에서 ‘농촌지역의 경제적ㆍ사회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경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2015년 제1차 ‘KREI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세균 원장은 “사회 곳곳에서 시장 경제의 실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충남 홍성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각종...
이번 위원회에는 농식품부, 해수부, 식약처, 농진청, 산림청 등 정부 관계자, 농심, 대상, CJ 등 식품ㆍ외식업계,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국립수산과학원(KMI) 등 연구기관 및 할랄식품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향후 할랄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 확정, 각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 신규예산사업 발굴 등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