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파스컵] 박성현, 셋째 날 1오버파…혹독한 ‘무빙데이’

입력 2016-05-07 16:37 수정 2016-05-07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3라운드에서 혹독한 무빙데이를 치렀다.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3라운드에서 혹독한 무빙데이를 치렀다. (사진제공=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도전장을 던진 박성현(23ㆍ넵스)이 혹독한 ‘무빙데이’를 경험했다.

박성현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경기를 마쳤다.

배희경(24), 기쿠치 에리카(일본)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박성현은 1번홀(파5) 버디 후 6번홀(파3)까지 파로 막아내며 살얼음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박성현은 7번홀(파4) 보기 후 8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를 범하며 전반을 2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6번홀(파4)까지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으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귀중한 버디 하나를 추가하며 최종 4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경기를 마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냈다.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는 3언더파 213타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안선주(29)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로 아마추어 최혜진(학산여고2)과 동타를 이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30,000
    • -0.75%
    • 이더리움
    • 5,283,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91%
    • 리플
    • 734
    • +0.27%
    • 솔라나
    • 234,000
    • +0.3%
    • 에이다
    • 642
    • +0.94%
    • 이오스
    • 1,136
    • +0.8%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4%
    • 체인링크
    • 25,640
    • +1.67%
    • 샌드박스
    • 63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