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관리 및 오디오 반도체 전문 기업 실리콘마이터스는 USB 타입C NVDC(Narrow VDC) 배터리 충전 IC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트북, 태블릿, 파워뱅크 등 USB 타입C가 탑재된 휴대용 기기의 충전기 단자에 탑재되는 칩으로, 시스템 출력을 좁은 전압 범위로 조절, 안정적인 전압 공급이 가능하다.
SM58IP04는 18mm X 13mm 크기의 작은 폼팩터...
“국제표준 EMV 기반의 IC카드 부문이다. IC칩에 탑재되는 알고리즘, 보안솔루션 등 소프트웨어를 독자 기술로 개발했으며, 국제표준 인증을 받아 금융·통신·공공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태국 전자주민증, 인도의 전자 건강보험증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 최근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중국향 공급 물량이 감소하면서 현지 실적이 부진했다. 중국 정부가 굴기...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 및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비메모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월 매물로 나온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부 청주 공장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SK하이닉스 측은 “확정된 사안은 전혀 없다. 지켜보고 있다”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분야에서는 △COF(Chip On Film) △2메탈 COF △스마트 IC(집적회로) 등을 전시한다.
COF와 2메탈 COF는 스마트폰, TV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메인기판을 연결한다. 스마트 IC는 신용카드 등에 사용된다.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분야에서는 모바일 AP, 메모리에 사용되는 RF-SiP(Radio Frequency- System in Package) 등 반도체 기판을...
KB국민카드는 직접회로(IC) 칩 바꿔치기를 통한 카드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IC칩에 회사명을 각인해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각인 발급 조치는 지난해 인터폴에서 기업 카드의 IC칩 바꿔치기 유형 해외 사고 사례를 막기 위해 예방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KB국민카드는 모든 기업 카드 상품과 엠보싱 형태로 발급되는 일부 상품을...
동운아나텍은 햅틱 관련 기술을 보유한 미국 이머전(Immersion)과 햅틱 Driver IC 제품에 대한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머전은 3500개 이상의 터치 피드백 기술 특허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다. 이번 계약은 이머전이 타사 반도체 칩에 포괄적 지적재산권을 라이선싱한 최초 사례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코나카드를 론칭해 일반 카드 사용자 및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카드 서비스 사업도 하고 있다.
손재환 코나아이 사장은 “국내 대표 모바일은행 카카오뱅크와 카드 공급 재계약을 맺게 돼 기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코나아이 IC칩 사업에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IC칩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8일 글로벌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성사된 주요 M&A 계약 규모는 전년(281억 달러, 31조5141억 원)보다 17.4% 줄어든 232억 달러(26조768억 원)이다.
반도체업계의 M&A가 가장 활발했던 2015년의 역대 최고기록(1703억 달러, 190조9914억 원)과 비교하면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초점을 잡아주는 AF드라이버칩(Driver IC)이 주력 제품이다. 현재 AF드라이버칩 시장은 미국의 ADI, 일본의 ROHM사, 동운아나텍이 점유하고 있다. 당사의 글로벌 점유율은 50%를 상회하고 있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선 80%가 넘는다. 애플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업체들이 우리 제품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최근 개발한 상품은?
최근 OIS...
핀크카드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파격적인 카드 디자인이다. 카드 디자인은 3종의 형태로 운영되며, 핀크의 AI핀고가 새겨진 기본 디자인과 주 고객층인 20·30대를 사로잡기 위해 방송인 유병재 씨를 모델로 기용해 만든 ‘긁을 때면 난 울어’, ‘넌 감자칩 난 IC칩’이 있다. 유병재 핀크카드는 한정판으로 선착순 4만 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크로바하이텍이 터치 컨트롤러 IC 전문기업 지2터치 인수에 나선다.
크로바하이텍은 이달 중순 추가 지분 취득과 유상증자를 통해 지2터치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경영권 인수계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30일 지2터치 지분 7.34%를 인수했다. 이로써 크로바하이텍은 ‘지2터치’가 보유하고 있는 플렉시블 폴더블폰 원천기술을 확보해...
이번 제품은 OSI용 드라이버IC 글로벌 1위 기업인 미국 온세미컨덕터 제품과 핀투핀 적용을 강화해 효용도가 높고, 온세미컨덕터 제품 대비 칩 크기도 작다. OIS용 드라이버 IC를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한 전문 국내 업체는 동운아나텍이 유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트리플·쿼드 카메라 등 다수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증가하고, 5배 줌 기능이 트렌드가...
SK하이닉스 파운드리(칩 위탁생산) 사업 자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IC가 순항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출범한 이 회사는 출범 후 반년 동안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들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3분기에는 흑자 폭을 더 넓혔다. 출범 1년 만에 벌써 수익성 기반의 장기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19일 SK하이닉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2018년 반도체 시장 전망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매출이 832억5800만 달러(약 94조8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658억8200만 달러보다 26% 증가한 수치다.
업계 2위인 인텔의 올해 매출은 701억54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14%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삼성전자와 인텔의 격차는...
문제가 된 화학 소재는 반도체의 집적회로(IC) 칩을 덮는 봉지재((封止材)다. 빛과 열,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IC칩 소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컴퓨터, 가전제품, 자동차 제조 등에 널리 쓰인다.
히타치카세이는 고객사와 애초 맺은 계약과는 다른 방법으로 봉지재에 대한 검사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부적절한 봉지재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반도체 수명에 부정적인...
회사 측은 "햅틱 구동칩, AF(Auto Focus) Driver IC 등 기존 모바일용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핵심 기술력을 응용해 추진 중인 '타액기반 당뇨 혈당 측정방'의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도 성과가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중장기적 투자 의향을 피력한 국내 및 해외 투자처를 인수자로 선정해 블록딜로 인한 시장 충격은 최소화할 것으로...
코나아이가 IC칩 및 스마트카드 전문의 B2B 사업을 하던 핀테크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카드 업계에서도 발급량 증가세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코나카드 가입회원 중에는 20대가 41.7%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23.3%, 30대가 19.5%로 뒤를 이었다. 4050세대도 15.5%를 나타냈는데, 젊은 층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있는 장년층에서도 적지 않은 발급량이 나온 것을...
부채널공격이란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와 전자여권, 자동차 스마트 키 등 IoT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기 신호량 등을 분석해 암호키를 빼내는 해킹기법이다.
전자서명 암호키는 사용자 인증을 위해 IC칩 등에 입력된 개인 고유의 비밀 정보 값이다. 해커가 부채널공격으로 탈취한 신용카드 전자서명 암호키를 새로운 IC칩에 입력하면 카드 복제가 가능해진다....
신용카드를 비롯해 IC칩카드. 통신사 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등이 주 사업이 됐다. 스마트카드는 소형 CPU(중앙처리장치)가 탑재된 신용카드 형태의 카드를 말한다.
최근에는 단순 스마트카트 제조사에서 직접 지급 결제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2월 EMV(IC 카드 국제기술 표준) 기반의 선불형 카드 플랫폼 ‘코나(KONA)카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선불형 카드...
검찰이 군수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IC(집적회로)칩 122억 원 상당을 불법 수출해 차익을 남긴 대표 등 18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전략 물자인 IC칩 불법 수출 비리 혐의로 반도체 수출업체 대표 안모 씨와 양모 씨 등 총 18명을 대외무역법위반, 배임수·증재 등으로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세관에서 송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