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GS샵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가정간편식(HMR)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는 최근 한 달(11월 13일~12월 11일)간 ‘홈파티‘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6배 이상,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고물가 영향에 부담이 적은 가정간편식을 활용해 모임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암울한 실적 속 송출수수료 갈등 격화
27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GS샵·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 등 국내 주요 홈쇼핑사의 가장 최근 실적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모두 급감했다. CJ온스타일만 영업이익 7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2% 늘었다. 하지만 이곳도 매출액은 30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9% 줄었다.
GS샵의 3분기 매출액은...
GS리테일의 홈쇼핑사업부문 GS샵이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보여주는 ‘숏픽(Short Picks)’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GS샵은 20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로그인 고객 대상으로 숏픽을 정식 오픈한 데 이어 27일부터 비회원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오픈한다.
숏픽은 GS샵이 보유한 TV홈쇼핑, 데이터 홈쇼핑, 라이브...
GS샵은 고객 의견(Voice Of Customers)을 AI(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할 수 있는 ‘VOC 인사이트’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19일 GS샵에 따르면 VOC 인사이트는 고객 의견을 텍스트 분석 기술로 분석한 것으로 상품과 방송, 품질 등 영업 전반에 고객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최근 3개년간 수집한 고객 상품평 3000만 건과 취소·반품·문의 3000만...
GS샵이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킹크랩, 마라비프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GS샵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9일 오후 5시 35분에 ‘이연복 마라비프’를, 20일 밤 10시 55분에 ‘엉클크랩 킹크랩’을 각각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연복 마라비프는 GS샵 대표 HMR 브랜드인 이연복 시리즈의 신상품으로 사천식 소고기 볶음 요리다. 소고기는...
최근에는 이재용 회장의 애장품으로 알려진 스케쳐스 운동화가 GS샵에서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야말로 숨길 수 없는 스타의 숙명이 아닐 수 없죠.
생각보다(?) 친근한 짤들이 여럿 형성되며 왠지 모를 분석까지 나왔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용 회장의 평소 패션을 나열하며 ‘그의 퍼스널 컬러는 무엇인가’하는 분석글이...
반면 GS리테일로 편입된 GS홈쇼핑은 TV홈쇼핑 본업에 집중하는 등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1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GS리테일 홈쇼핑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259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7% 줄어든 213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83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 같은 기간...
GS샵은 올해 1~11월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앱의 판매 상품 데이터를 종합분석한 결과 여행· 뷰티·패션과 함께 집밥 관련 상품 구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갈비탕, 스테이크, 팔보채 등 HMR은 15%, 포장김치는 30% 각각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의 경우 자체브랜드 피코크(PB)의 1만 원 미만 밀키트 4종이 10월 첫 출시 이후 한 달간 약 1만2000개 팔리며...
GS샵이 국내 중소 협력사 해외 진출을 돕는 지원 사업을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지원 사업을 4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GS샵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박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제11회 ‘해외시장 개척단’ 행사를 실시해 310만 달러(한화 약 40억2690만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GS샵이 2015년부터...
신사업 및 체질개선 가속화…수익성 개선 과제
GS리테일이 GS홈쇼핑(브랜드 GS샵)을 이끄는 홈쇼핑BU장에 박솔잎 전무를 선임, 대대적인 새 진용 꾸리기에 나선다. 실적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경험을 두루 갖춘 새 수장을 선임해 분위기 쇄신을 꾀하려는 포석이다.
29일 GS그룹에 따르면 이날 단행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먼저 GS건설은 이달 경북 영주에서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총 763가구 규모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 84~117㎡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제일건설도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를 분양한다. 전용 84·110㎡ 총 1048가구 규모다. DK아시아는 인천 서구에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99...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짓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 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광명 재정비촉진지구 북쪽 권역의 마지막 단지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이고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진주...
GS홈쇼핑(GS샵) 3분기 실적도 별로다. 매출액은 2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줄었고, 영업이익도 213억원으로 18.7% 줄었다. 2021년 GS리테일과 합병해 홈쇼핑BU가 된 GS홈쇼핑의 수장은 BU장을 겸하는 김호성 GS리테일 대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최측근이라, 업황 악화를 감안해 그의 내년 거취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통상 GS그룹은 11월 말 임원인사를...
GS샵은 21일 오후 4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박막례 할머니는 3년 전인 2020년 1월 초 ‘박막례 간장게장 만들기’ 영상으로 간장게장 레시피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 약 348만 회, 댓글 1850여 개가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장은 바로 그 영상에서 선보인...
GS샵은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의 가전 구독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가전 구독 상품은 LG전자가 7월 제시한 ‘업(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롯데·현대·GS샵, 3분기 부진…CJ온스타일 '선방'송출 수수료 부담 및 TV 시청률 감속 탓
홈쇼핑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CJ ENM의 커머스부문인 CJ온스타일이 3분기 유일하게 선방한 성적표를 받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롯데·현대홈쇼핑과 GS샵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송출 수수료(홈쇼핑이 유료방송에 채널을 공급하면서...
GS샵은 지난 7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중고 방송 방송 장비를 소외계층과 컴퓨터 고등학교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방송 장비는 방송도구제작 출력기기와 조명 콘솔 등 전문 방송 장비 8대다.
해당 장비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충남지역 내 폐교를 리모델링해 운영중인 다문화·청소년·지역주민 등을 위한 미디어 교육공간 ‘BCPF콘텐츠학교’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애용하는 신발로 알려진 스케쳐스가 GS샵에서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했다.
9일 GS샵은 2017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스케쳐스' 운동화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누적 1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음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최고 기록이다.
스케쳐스 운동화는 이 회장이 자주 착용하는 중저가 브랜드...
GS샵에서 글로벌 브랜드 스케쳐스가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하며 장년층 최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GS샵은 2017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스케쳐스 운동화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누적 1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10월까지 누적 매출이 이미 3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 규모보다 더 눈에...
이는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GS홈쇼핑(GS샵)보다 높다. 일찍부터 모바일 쇼핑 등 온라인 전환에 나섰던 GS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TV 방송 매출 비중은 38%대다.
새 수장에 오른 한 신임 대표의 탈TV 전략이 주목을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우선 유튜브 예능과 상품 판매를 결합한 ‘딜커머스’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는 한 대표가 올해 영업본부장을 맡으며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