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24일(현지시간)부터2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ISTH) 2023 총회에서 자사의 희귀출혈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STH는 혈액 응고 및 혈전증과 같은 다양한 혈액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GC녹십자는 22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은진 대구가톨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정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정아 교수가 ‘혈우병 치료 환경의 진화(The Evolving Landscape of...
GC녹십자는 14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인도네시아 제약사 트리만(P.T Triman)과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사업을 위한 혈장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건설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이달 1일...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Vaxess Technologies)가 GC녹십자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의 긍정적인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MIMIX-Flu’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H1N1)을 백세스의 패치 기반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MIMIX)과 결합한 제품이다.
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임상 1상 결과는 작년 12월 발표됐던 중간...
GC(녹십자홀딩스)의 분자진단 전문 자회사인 진스랩(Genes Laboratories)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2건에 대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구협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진스랩은 오는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약 82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분자진단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선정된 정부과제 2건 중...
GC녹십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과 관련 사업권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을 진행해, 올해 1월 GC녹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사업자 승인을 공식 통보 받았다.
전...
GC녹십자웰빙도 올해 3월 액상형 제품 ‘관절엔 리나린’을 선보였다. 주원료인 리나린은 GC녹십자웰빙이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에 함유된 핵심지표 성분이다.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화시켜 통증 유발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지출한 전통 제약사는 GC녹십자로 나타났다. 매출 상위 전통 제약사 10곳 가운데 절반은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했다.
GC녹십자는 1분기 568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지난해 1분기(361억 원)보다 57.3% 늘어난 규모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6.5%를 기록했다.
1분기...
강재선 상무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 GC녹십자에서 다양한 국내외 1상부터 3상 품목허가용 임상시험(Registration Study)을 거쳐 제품을 시판한 경험이 있다. 강 상무가 이끄는 임상운영실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임상 시험을 계획하고 운영을 통해 개발 과정 중의 일정, 비용, 리스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임상 과제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역할을...
녹십자그룹의 핵심인 GC녹십자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경우 중국에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는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라제ICV‘의 허가를 받는 등 성과를 냈다.
이밖에 GC녹십자는 숙신산 탈수소효소(SSADH) 결핍증 치료제,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TP) 치료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만성질환 약제 선택에 따른 영양소 보충과 관리’를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럭머거(Drug Mugger)’란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현상을 뜻하는 개념으로, 2000년대 후반 미국에서부터 이슈화된 이론이다.
이날 좌담회는...
적자로 돌아섰다…GC녹십자·SK바사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4169어 원에서 3495억 원으로 16.2% 감소했다.
수익성 악화는 연구·개발(R&D) 비용 확대에서 비롯됐다. GC녹십자는 올해 2월 미국 신약개발업체...
지씨씨엘은 GC녹십자 목암캠퍼스 내에 있던 실험실과 사무실을 새로 마련된 구성캠퍼스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기존의 제1검사실(바이오분석)과 제2검사실(일반자동화)로 분리 운영되던 검사실을 통합하고 이전보다 2.5배 확장했다. 이를통해 검체 접수부터, 전처리, 분석, 검체 보관으로 이어지는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그린벳은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치료·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 콜드체인 검체 운송 시스템, 야간 검체 수거 및 검사실 운영 등을 통해 반려동물 진단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22년 5월 론칭한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 ‘그린벳 케어 종합검진’을 통해...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코로나 전인 2020년 기준 4000억 원에 달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약 1656억 원)와 GC녹십자(약 829억 원)가 1, 2위로 시장을 장악했었다. 하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가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집중하며 국내 공급을 일시 중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독감 백신 접종 시즌에 맞춰 생산 재개에...
GC셀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37001은 미국의 OECD뇌물방지협약, UN반부패협약 등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모든 조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성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
대상 기업은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이다.
빅5는 모두 지난해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지출한 회사는 GC녹십자로 2021년(1723억 원) 대비 24% 증가한 2136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인력은 한미약품이 584명으로 가장 많았다. 종근당과 GC녹십자도 500명을 넘었다.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연구인력을 각각 97명...
지난달 28일 선임된 GC녹십자그룹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GC셀은 제임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외국계 제약사 상품개발 업무를 맡아왔고, 삼성바오로직스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회사 위탁생산(CMO) 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평가다. 한국얀센, 보령제약, 대원제약 대표를 역임한 최태홍 대표는 최근 하나제약 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7년 한국얀센 사장에 이어...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은 충북 음성 주사제 신공장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비타민주사제 ‘푸르설타민’을 처음 출하했다고 31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 신공장은 주사제 매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6월 준공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지난해 말 GMP 적합판정서를 승인받았으며, 라이넥과 푸르설타민의 품목허가를 획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