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총자산은 68조 7796억 원으로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3.13%, 보통주 자본비율은 10.25%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1246억 원, 당기순이익은 3.1% 증가한 955억 원이며, ROA와 ROE는 각각 0.76%, 10.51%로 양호한...
DGB대구은행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열고 은행장 내부 공모에 지원한 11명의 서류심사를 마치고 면접에 참여할 1차 예비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은행장 공모를 마친 DGB대구은행은 지원자의 자격 요건 확인 및 후보군 압축을 위해 임추위 위원들에게 각 후보자의 공모지원서 등 서류를 전달하여 개별적인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 공개 모집에 각각 13명과 11명이 지원했다.
DG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대표이사 회장 공모에 내·외부 인사 총 13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날 마감된 대구은행은행장 공모에는 전·현직 임원 총 11명이 지원했다.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은 각각 이달...
‘윙크톡(Wink-Talk)’은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료 간 칭찬과 감사, 격려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윙크톡으로 조성된 기부금에 재단에서 일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간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의...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은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이사회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다. 이사회는 "주주 및 고객, 지역사회와 임직원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에 관한...
이에 앞서 대구은행 노조는 9~1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통합이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장·행장 분리 선임은 지배구조개선과도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어 간단치 않은 문제다. DGB그룹은 계열사 중 은행 자산 규모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1은행’ 체제로 ‘2은행’ 체제인 타 지방지주사와 상황이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DGB대구은행은 오는 5월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상품의 이름을 공모하는 ‘넌 이름이 뭐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시예정인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은 최대 대출한도 5억원으로 대출 전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간편(simple)’하고 ‘넉넉(enough)’한 상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검찰은 지난달 초 금감원이 채용 비리 의혹이 있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에 대해 수사 의뢰하자 각 지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서울남부지검이 국민은행 사건을 맡고 있으며 서울서부지검(하나), 부산지검, 대구지검, 광주지검에서 각각 수사를 진행 중이다.
금감원이 수사 의뢰한 채용 비리 관련 자료에는 이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초 금감원이 채용 비리 의혹이 있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에 대해 수사 의뢰하자 각 지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서울남부지검이 국민은행 사건을 맡고 있으며 서울서부지검(하나), 부산지검, 대구지검, 광주지검에서 각각 수사를 진행 중이다.
금감원이 수사 의뢰한 채용 비리 관련 자료에는 이들...
DGB금융의 이담, 서인덕 신규 사외이사는 기존 대구은행 사외이사를 지냈다.
금융권에선 친 정권 인사가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것에 대해 전문성 부족, 사외이사 권력 비대화, 거수기 전락 등을 문제를 제기한다. 금융 전문성이 부족한 사외이사들이 금융사 경영활동을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정부 지배구조개선...
이사회는 회장 직무대행으로 김경룡 부사장을 선임했고 DGB대구은행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박명흠 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지주 및 은행 이사회는 전체 임직원에게 사내 메일을 통해 내부결속 강화를 당부하며 투명한 선임 절차와 주주 및 고객, 임직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진행을 약속했다.
김경룡 회장...
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출신 지원자의 점수를 임의로 올리는 대신 다른 대학 출신 지원자의 점수를 내리는 방식으로 특혜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초 검찰에 하나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 등 5개 은행에서의 채용 비리 의심 사례 22건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은행장에 이어 지주 회장직도 사퇴했다.
은행 채용비리,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좁혀오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지난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사임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지주 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주주 및 고객,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박 회장의 사퇴는 채용비리 의혹,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와 나빠진 여론 등이 직접적인 배경인 것으로 전해진다.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은 4월 2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금감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초 검찰에 하나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 등 5개 은행에서의 채용 비리 의심 사례 22건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관할 검찰청에 각각 사건을 배당하고 압수수색과 피의자 소환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에는 검찰이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를...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경영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현장감사를 3∼4개월 동안 집중 점검했다. 이후 하반기에는 경찰 수사와 별도로 박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재검사도 수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금융권에서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분류되는 박 회장의 입지가 더욱 궁지에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박 회장은 박근혜 전...
박 회장은 2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DG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룹 회장직은 새로운 은행장이 선출되면 단계적으로 상반기 중에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주당 340원(배당성향 19.0%)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이 23일 "대구은행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주 회장직은 상반기 중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채용비리 의혹,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와 나빠진 여론 등이 직접적인 배경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 행장이 은행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