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SO발전연합회는 국내 케이블TV 방송사업자 중 5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티브로드, 씨앤앰, CJ헬로비전, HCN, CMB)를 제외한 나머지 중소 규모 SO들의 연합체다.
SO발전연합회는 “실효적으로는 가입자당 수신료가 인상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J ENM은 최근 5년간 수신료가 동결이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몇 년 동안의 동결을 한꺼번에...
LG유플러스는 앞서 CJ헬로비전을 8000억 원에 인수하면서 현금을 대거 지출한 바 있다. KT와 SK텔레콤은 1조 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해 비교적 여유롭다. KT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조6270억 원, SK텔레콤은 1조1177억 원이다. 다만 이통 3사 모두 올 1분기 현금성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시설 투자와 인수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정위가 M&A의 최종 결정권을 가지면서 승인 여부에 따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는 무산되기도,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는 성공리에 마무리되기도 한 게 대표적이다. 그는 “승인 여부가 M&A의 성패를 가르고 어떤 조건으로 승인하느냐에 따라 M&A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율촌은 공정거래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비전을 인수하며 LG헬로비전으로 재탄생하고, SK텔레콤이 티브로드를 인수하며 케이블 업계에 M&A 바람이 부는 가운데 현대HCN 인수전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26일 통신방송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계열사 현대HCN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본 입찰은 예비입찰 상황에 따라 한두 달 뒤 진행되며, 현재 7월께로...
연구원은 “알뜰폰 활성화 등 5G 환경에서의 이동통신 경쟁정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난해 LG유플러스의 CJ헬로(현 LG헬로비전) 인수 시 부과한 인가 조건이 비견한 예”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의 5G 도매 대가를 66%까지 내려 알뜰폰 사업자가 3만~4만 원대 중저가 5G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는 ‘요금 인가제...
앞서 지난해 LG유플러스와의 합병으로 LG그룹에 추진된 LG헬로비전(구 CJ헬로비전)도 인수합병으로 인해 한신평과 한기평으로부터 ‘AA- 안정적’ 전망을 부여받았다. 한기평은 “LG 유플러스 계열편입으로 향후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등을 통한 마케팅 경쟁력 제고, 계열 가입자 기반 확대에 기초한 전후방 교섭력 강화 등을 토대로 유선방송시장의 비우호적...
같은 계열사인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1059만명(2019년 상반기 1034만명),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전 CJ헬로)을 합산한 가입자 수는 837만명으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각각 31.52%와 24.9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번 2019년 하반기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의 합산규제 일몰 전후 시장점유율을 비교해보면 사업자별 증가폭은...
긍정적·안정적 등급전망, 등급감시 상향검토를 부여 받은 업체들 중 LG헬로비전(前 CJ헬로), 아시아나항공, SK브로드밴드 등은 신용평가사들로부터 M&A(인수합병)를 통한 사업 기반 확대, 재무안전성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받았다.
CJ헬로는 LG유플러스에 인수됐고,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를 흡수합병했다. 신용평가사들은 LG헬로비전에는 각각 긍정적...
LG헬로비전은 4월 1일부터 초중고생 대상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케이블 TV를 통해 긴급 편성 및 송출한다.
LG헬로비전 케이블 방송 헬로tv 고객들은 안방이나 거실 TV에서도 EBS 라이브 특강을 시청하며 공부할 수 있게 된다. 401번부터 410번까지 총 10개 채널에 편성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이다.
'2주 라이브 특강'은...
유료방송사업자의 기업가치는 가입자 1인당 가격을 기반으로 환산하는데, LG헬로비전의 사례를 대입해 1인당 가치를 약 38만 원으로 평가해보면 134만 명을 보유한 현대HCN의 기업가치는 약 5100억 원에 이른다.
5대 MSO 중 현대HCN을 제외하고 남은 물건으로는 딜라이브, CMB등이 있다. 남은 3개사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딜라이브는 KT가 공개적으로 인수 의사를...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채널25) 제2 개국을 선언하고 지역형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 및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밀착 뉴스시사 프로그램 2편과 지역형 오리지널 예능교양 프로그램 6편 등 총 8편의 콘텐츠를 개편 및 신규 론칭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핵심 발전 방향으로 △재난 및 선거방송 역할 강화 △시청자 주도형 뉴스시사 프로그램 확대 △지역형...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가 눈길을 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걸맞은 ‘비대면 재택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물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서다.
LG헬로비전은 마스크 부족으로 감염병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위생용품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한다고 19일...
LG헬로비전이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의 제약으로 재택근무, 원격근무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해답을 제시한다.
LG헬로비전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PC 서비스(DaaS)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해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PC 시장을 확대하고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을 주도한다는...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CU 안심 유심 11GB(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 전국 CU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네 곳곳의 유통요지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심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알뜰폰 접근성과 체감 혜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CU 안심 유심 11GB(3만3000원)’는 이통사 요금의 절반 수준으로 음성∙문자는...
LG헬로비전이 3월부터 헬로tv의 모든 실시간 채널의 화질을 풀HD(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하며 방송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표준해상도(SD)로 제공되던 채널들을 풀HD로 전환해 헬로tv의 풀HD 채널 비율을 100%로 확대했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의 핵심 경쟁력을 두루 확보하게 됐다. 지난 2월 헬로인터넷 기가 커버리지를 99%로 확대해 인터넷 속도 품질을...
LG헬로비전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재난방송 체제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
회사 측은 대구경북 지역채널을 ‘코로나19 정보 채널’로 전환하고 24시간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민들이 지역 내 감염병 정보와 예방 및 극복 방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 대구경북...
LG헬로비전이 헬로tv에 ‘U+tv 아이들나라’를 론칭하고, 케이블 가입자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IPTV ‘U+tv’의 성공을 견인한 킬러서비스를 도입해 케이블TV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LG헬로비전은 양사 시너지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자체 상품력 강화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몸담은 ‘영업통’이자, 키즈콘텐츠 '아이들나라' 출시, 넷플릭스 독점 제휴 등의 성과를 써낸 방송통신 전문가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현장 감각을 통해 균형과 통찰을 갖춘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LG헬로비전(전 CJ헬로)의 인수추진단장을 맡아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 대표는 강단 있는 추진력과 포용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올 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