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규 DGB금융 최고재무경영자(CFO)는 "(시중은행 전환 후) 성장전략과 관련해서는 계속 작업 중이라 정확한 숫자를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포트폴리오 비중을 7대 3으로 유지하고 장기적으로는 '5대 5 수준'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자세한 목표는 재무추정 작업을 마친 뒤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중은행 전환...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하고,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한 4012억 원, 영업이익은 70.8% 급감한 351억 원을 기록했다.
케미칼사업 부문 매출액은 염소 계열 제품의...
팜한농은 매출 1201억 원, 영업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료 시황 악화에 따른 판가 하락 영향이 컸다.
차동석 최고재무잭임자(CFO) 사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하고,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장하고는 있지만, 우리 예상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데이터 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국에선 31만3000대의 전기차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증가율은 50%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1년과 2022년 기록한...
박종무 하나금융 CFO(최고재무책임자)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우량자산 중심 대출 성장과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 확대 덕에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9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며 “비은행계열사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이익 창출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이자이익(6조7648억 원)과 수수료이익...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전방 산업의 패널 재고 조정이 완화되고,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대형 제품과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자기기 부품 업체 LG이노텍 역시 전년 대비 반토막 난 실적을 기록해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LG이노텍은...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 GM JV 1기 등 북미 신규 라인의 생산성 증대,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올 4분기 유럽과 중국 지역의 전기차 수요 둔화, 리튬·니켈 등 주요 원재료 메탈 가격 하락, 미국 자동차노조 파업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될...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5일 진행된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패널 출하 지연 문제 있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잘 극복했고, 4분기엔 생상능력을 증설했는데 최대한 활용해서 지연됐던 부분을 최대한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 하에서도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며 손익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전방 산업의 패널 재고 조정이 완화되고,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대형 제품과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스냅드래곤X는 우리를 모바일 컴퓨팅 분야의 새로운 중앙처리장치(CPU) 리더로 만들 것”이라며 “저비용과 저전력으로 선도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의 이번 발표는 PC용 프로세서 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엔비디아는 ARM의 반도체 설계를 사용해 자체 CPU를 개발하고...
같은 날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매출은 안정적인 미국 수요에 에너지저장장치(ESS) 계절적 수요가 작용해 3분기 대비 소폭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전 세계적인 경제 성장률 둔화, 고금리 기조로 구매력 위축, 유럽 성장 둔화, 중국 침투율 상승 등으로 내년 매출 성장률은 올해만큼 크지 않을 것”...
에이미 후드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이유를 설명하며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PC 시장과 클라우드 시장이 조금 더 나아졌다.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서영호 KB금융 재무총괄(CFO) 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3분기 NIM이 조금 꺾였지만 4분기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지금 수준을 유지하거나 0.01~0.02%p 정도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기타영업손실은 231억 원으로, 시장금리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유가증권과 파생상품·외환 관련 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KB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이형석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대캐피탈은 높은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작년 여전업계 최대 규모(1조 7000억 원)와 최다 횟수(3회) ABS 발행에 이어, 올해도 여전사 중 유일하게 1조 원이라는 초대형 규모의 ABS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반복되고 있는 대규모 횡령, 미공개 정보 활용 차익 실현 등 은행 직원들의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 원장은 “금융사 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반복적이고 중대하고 수용하지 못하는 실패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이 원장은 “가계대출이 늘지 않으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사의 대규모 금융사고에 대해 “금융사 CEO와 CFO의 반복적이고 중대하고 수용하지 못하는 실패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이 내부통제 혁신안을 발표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스토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이기혁 CFO를 영입하고 다수의 잠재 투자자로부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 및 자금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회사인 SK스퀘어도 원스토어의 밸류업을 위한 투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이번 크래프톤의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존 롤러 포드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컨퍼런스에서 “전기차 판매량 오름세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만큼 가속되지 않고 평평한 흐름을 띠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WSJ은 “1년 전만 해도 자동차 제조사들이 긴 전기차 구매 명단으로 분주하고, 공장 건설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와 대조된다”면서 “이는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