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차기 수장을 결정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오는 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현 회장인 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 임추위는 빈 회장을 포함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4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빈 회장
BNK금융그룹이 해외조직과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현장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그룹의 핵심가치와 기업문화를 해외 인력에게 직접 전파하고, BNK가 추진하는 디지털·AI 전략을 현지 운영에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BNK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본점과 기장 연수원에서 '2025 BNK 글로벌 위크(Global Week)'를 진행한다고
BNK금융지주가 13일 자회사인 BNK캐피탈, BNK투자증권과 함께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감시·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BNK금융지주는 내년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소폭 상향할 여지가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룹은 자본 효율성과 건전성을 바탕으로 보수적인 충당금 운용 기조를 유지하면서 2027년까지 총 주주환원율을 5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권재중 BNK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주주환원율은 약 40% 수준으
은행권 “피해 접수 없어”…현지 직원 중심 영업 지속야간이동 자제·안전교육 강화⋯교민 사회와 SNS 소통도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감금 사건이 잇따르며 현지 치안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금융사가 현지 법인·지점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은행들은 아직까지 피해 사례는 없지만 주재원과 가족,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이동 제한 조치를 강화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하면서 지역금융의 향배를 가를 '리더십 교체기'가 본격화됐다.
핵심 변수는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 여부다.
안정적 경영성과와 조직 내 신망을 앞세운 연임론이 힘을 얻는 반면,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한 쇄신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
BNK금융그룹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가동했다. 정부의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에 발맞춰, 금융권 차원의 해외 위기 대응에 나선 것이다.
BNK금융은 15일 "그룹 차원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은 △현지
여자프로농구단 BNK썸이 BNK캐피탈에서 BNK부산은행으로 소속사를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구단은 지난 1일부로 운영 주체가 지역 대표은행인 BNK부산은행으로 이관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지역 밀착형 구단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난 시즌 구단 최초 통합우승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단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에서 첫 해외 은행법인을 출범시키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BNK금융은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BNK커머셜뱅크(BNK Commercial Bank)' 개소식을 열었다. 올해 6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본인가를 받은 뒤 두 달간 영업 준비를 거쳐 공식 출범한 것이다.
행사에는 BNK 경영
BNK 최초 해외 은행법인중앙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시동
BNK금융그룹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은행법인(BNK Commercial Bank) 개소식을 열고 중앙아시아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6일 BNK금융에 따르면 이번 개소는 6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법인 전환 본인가를 취득한 뒤 약 두 달간 영업 준비를 거쳐 진
BNK금융 자회사 5곳 중 3곳 '신규 선임'부산은행ㆍBNK캐피탈 연임 결정자추위 "조직 안정ㆍ혁신 강조 결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은행장은 김태한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자회사 5곳(부산은행ㆍ경남은행ㆍ캐피탈ㆍ자산운용ㆍ신용정보)에 대한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신라인(Shin-Line)그룹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BNK금융과 신라인그룹 간의 교류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라인그룹은 1995년 설립돼 식품제조 및 판매업, 유통업, 요식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연간 1만3000톤
국내 캐피털사들이 떠안고 있는 부실채권이 5조 원을 넘어섰다. 최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향후 캐피털업계의 부실이 추가로 인식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리스, 할부금융 등 51개 캐피털사에서 발생한 고정이하여신(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신한·BNK금융 등 금융회사 임직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솔루션(M365) 등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 11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금융사는 내부 통신망에 연결된 업무용 시스템을 외부망과 분리해야 하는데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ㆍ연령ㆍ전공ㆍ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식이며 취업 지원 대상자, 등록 장애인 등은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종학력(대학원 졸업 이상자는 학부 학력)이 부산ㆍ울산ㆍ경남(부·울·경) 소재 학교를 졸
카자흐스탄ㆍ키르기스스탄 이은 세 번째 중앙아시아 진출부동산 및 자동차 담보대출ㆍ신차할부금융 등 영위 예정"지점 점진적으로 확대해 시장 점유율 높일 것"
BNK캐피탈이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소액금융법인(MFOㆍMicro Finance Organization)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2014년 캄보디아, 미얀마를 시작으로 2015년 라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은 2018년 카자흐스탄의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해 지난해부터 은행업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번 예비인가 취득은 해외의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예비인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
뱅크샐러드는 6월까지 모든 고객에게 캐피털 신용대출에 적용 가능한 1% 금리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대출금리 할인쿠폰은 뱅크샐러드에서 대출 실행 시 금리를 할인해주는 쿠폰이다. 고객은 보유한 쿠폰의 할인율만큼 금리를 낮출 수 있다. 특히 쿠폰에 ‘강화' 기능의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이달 말까지 뱅크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