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현희, 10kg 감량 후 위고비 의심⋯"불쾌해, 혼자 삐쳤다"

입력 2026-08-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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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가 10kg 감량 후 쏟아진 의심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현희,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현희는 “제가 예전에 퉁퉁하지 않았냐. 아이가 있다 보니 아이 마흔까지는 건강하게 살고 싶다 해서 건강관리를 시작했다”라며 “혈당 관리도 하고 오야식이라고 오일, 야채, 식초 다이어트를 터득해서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이미지가 나약하게 보였나 보다. 살을 빼서 응원하는 게 아니라 무언가 도움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더라”라며 “불쾌해졌다. 그렇게까지 변화가 없는 거 같은데. 그런 거에 혼자 삐쳐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어느 날 옛날 사진을 봤다. 의심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얼굴이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변화가 컸다. 제가 예뻐졌다는 건 아니다”라며 “저도 건강관리를 하는데 저를 보며 건강관리를 하는 좋은 영향력이 되지 않겠나”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먹으니 움직이고 싶어진다.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내 몸을 믿는다. 우리 몸은 알아서 변하게 되어 있다”라며 “퉁퉁일 때는 69kg까지 나갔었다. 지금은 10kg 감량했다. 제 키에 비해 완성형은 아니다. 평생 증명해야 한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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