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아베오 인수 이후의 사업경쟁력 강화 현황도 살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는 2019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보스턴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아베오를 활용해 글로벌 혁신신약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일류)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
22일에는 AI...
이에 국내 AI 의료기업 루닛과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의 성장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루닛은 최근 창립 10주년 간담회에서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암 진단·치료를 위한 'AI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AI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국내 기업이 특히 강점을 갖는 AI 기술력을...
루닛은 유망한 신약개발 후보물질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해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이에 대한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직접 개발해 상업화하거나 대형 제약사에 기술수출 방식으로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서 대표는 “의료 AI 플랫폼을 잘 형성하면 사업 유형이 다양해질 것이다. 데이터를 통합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약사, 보험사...
슈뢰딩거의 AI 소프트웨어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화학 및 공정 시뮬레이션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양자컴퓨터 소프트웨어 코딩 회사인 네덜란드의 큐앤코(Qu&Co)와의 협력 이력으로 파스칼과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스칼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국내외 디스플레이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파스칼은...
AI의 도입은 전반적인 임상 효율을 제고해 다양한 병종에 대한 신약 개발 시도와 블록버스터 신약 출현의 가능성을 증가시켰고, 3D프린터로 의료기기 맞춤 제작이 가능해지는 등 헬스케어 분양에서 기술 혁신도 확산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는 AI 시대를 맞이해 IT와 생명공학 기술의 융합으로 인류 건강의 미충족 수요에 부흥하는 치료제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제약바이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AI 신약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45.7% 성장해 2027년에는 40억350만 달러(약 5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AI 신약개발에 적극적이다. 유한양행, SK케미칼, 대웅제약, JW중외제약, GC녹십자, 삼진제약 등은 AI 전담부서를 설치해 자체적인 AI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AI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박소연 회장은 “이번 MOU는 과발현된 HER2단백질 지표로 유방암을 발견하는 것처럼 암 이미징을 통해 PAUF단백질을 췌장암의 지표로 조기 발견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영상진단과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 진단과 항체신약 PBP1510까지 이어지는 플랫폼 개발은 그룹 차원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췌장암 치료 생태계...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로 감염병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한 AI 신약 후보 물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응하는 치료제 개발에 AI 신약 플랫폼이 기여하는 사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해 자사주 1만2558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달 27일 상장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윤정혁 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1만2558주를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 총 매입금은 2일 종가 기준 1억8000만 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난치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케미버스는 약 62억 건의 단백질 3차원 구조 및 화합물 빅데이터와 최신 알고리즘을 탑재해 후보 물질 신규 타깃 예측, 적응증 확장 등 기초 연구 개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다국적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마지막으로 AI는 공개된 알고리즘에 의존하기에 반도체나 신약을 개발하는 것과는 달리 선발자의 기술을 추격하기 쉽다. 중국과 같은 후발 주자가 따라잡기에 유리한 산업 분야다.
일반적으로 AI가 산업의 여러 분야에 활용되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신제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렇다면 AI 분야에서 맹렬히 미국을 추격하는 중국이 그 힘을 이용해...
전일 아이뉴스24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미국 엔비디아를 통해 신약 공동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기반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재발성 난소암 치료에 활용되는 후보물질 PHI-101에 대해 임상 승인을 받고 개발 중으로 현재 임상2상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엔비디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교육프로그램 운영, 미국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인재양성 협력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올해 2월 서울대와 산학협력·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 ‘바이오의약품생산...
PASS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팬오믹스 및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목적에 맞는 단백체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임상 연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베르티스의 미국 법인인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Bertis Bioscience)의 클리아랩(CLIA LAB) 시설과...
내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AI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사업(K-멜로디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PHI-501의 임상 1상 진입을 구체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상 1상을 시행 중인 ‘PHI-101’과 유한양행에 라이선스 아웃한...
대웅제약과 함께 신경 퇴행성 신약 개발사 ‘뉴론 파마슈티컬스(NurrOn Pharmaceuticals)’과 파킨슨병 치료제(HL192) 공동개발에 진입하며 신경면역학으로 치료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Vincere Biosciences)’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LG AI연구원은 목적에 따라 엑사원 2.0을 활용한 전문가용 대화형 AI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신소재나 신약 개발을 위한 전문 플랫폼디스커버리(Discovery), 이미지, 멀티모달 AI 플랫폼 아틀리에(Atelier) 등 3가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챗GPT와 가장 큰 차이점은 챗GPT가 오픈소스로 공개돼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면 엑사원 2.0은 B2B(기업 간 거래)에 초점을...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 5일 신테카바이오는 자사 AI 플랫폼으로 발굴한 건선·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피부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비온은 전일보다 493원(29.84%) 상승한 2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서비스...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이번에 선발된 40명 교육생 중 35명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이다. 이들은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10명, AI 및 IT 기업 재직자 6명을 비롯해 병원 및 연구기관 재직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