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 발제에 나선 김영근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사회안전연구센터장은 “4차산업혁명의 최종목표는 안전혁명에 있는데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은 새로운 분야나 기술의 진화에 초점이 맞춰지거나 기반시설 위주로 구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민들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재난, 나아가 생활안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도시, 인간성...
첫 번째 뉴스는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가 2월 2일 어떤 사업과 제품이 지속가능한가를 나타내는 ‘택소노미’(그린 리스트) 법안을 공표한 것이다. EU는 일정한 조건하에서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탈탄소에 공헌한다고 평가해 민간 자금을 이 사업에 유도한다는 생각이다. 2050년에 역내의 온난화 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적이지만 반발도 있다.
EU의...
반복하며 민심에 다가가고, 전략적으로 유세하고, 정책을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선거의 관전포인트로 '정책'과 '리더십'을 꼽았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책적으로 어떻게 국민들에게 희망을 것인지, 4차산업혁명의 대전환 점에 미래 100년을 위해 어떠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인지가 관건"라고 내다봤다.
인더스트리 4.0은 네 번째의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을 의미하는 데 반해, 인더스트리 5.0은 5차 산업혁명을 뜻하지 않는다. 인더스트리 5.0이란 이름을 지을 때 상당한 논란이 있었는데, 4차 산업혁명 연장선 속에서 자연친화, 인간중심 등 사회 및 환경적 차원을 더해 그러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참고로 인더스트리 5.0에 대한 논의가...
16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4일 박 전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울 중구 소재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사무실에서 '박용만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만문명답)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대담을 진행했다.
이 후보와 박 전 회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양극화, 4차 산업혁명, 규제 개혁 및 청년 일자리 등 우리 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폭넓고 깊이...
이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신규 연수 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해 보험 DT 아카데미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급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한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속해서 교육 체계ㆍ내용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심의ㆍ의결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개인사업자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서비스 간소화, 경영 활동 효율화 등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단 취지다.
이날 토론에선 소상공인 전용공제조합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이 교수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위해...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교통과 인력 등의 면에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혁신거점으로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후보지 선정은 지구 선정을 위한 사전 단계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로 최종 지정되려면 향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담당구청인 서초구는...
공허한 탁상 위 조직개편 이론에 매몰되지 않아야 하고,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외국 사례의 무분별한 도입도 경계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사람과 지역과 산업이 융복합하고 국내외적으로 얽혀 있다. 조직개편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개편하되 원칙을 지키고 합리적 논의를 하라는 것이다. 고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지혜롭게 해야 된다는 뜻이다.
한편 박영선 위원장은 첫날인 28일에는 서울 양천구의 하늘문화센터에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29일에는 강남의 드림플러스에서 벤처·스마트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4차산업혁명위원,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등을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국제 콘퍼런스에 대만 장관급 인사를 연설자로 초청했다가 갑자기 취소해 대만 정부가 공개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만 외교부는 20일 밤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한국 4차산업혁명위가 지난 16일 개최한 '2021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에서 탕펑(唐鳳) 행정원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장관급)이 화상...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2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친환경·탄소중립, 디지털전환·4차산업혁명, 헬스케어·기타 신산업 분야 57개의 사업재편 계획을 신규 승인했다.
이로써 올해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108개로, 기업활력법 시행 5년만에 연간 사업재편 승인기업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
연도별 사업재편 승인기업 수는 2016년 15개...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재도약 방안과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등 신산업 육성 등 중소기업 혁신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양창준 마케톤 대표는 ‘중소벤처 소프트웨어(SW) 인력 안정적 확보 방안’ 발표를 통해 SW인력들의 대기업 쏠림현상, 중소기업...
금융위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개별 산업부문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산업내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별?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융-산업부문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위는 산업부처,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HUG는 이번 ‘2030 비전 선포식’에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서민주거안정의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하고 활기찬 금융 with HUG”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해 △따뜻한 주거금융 △활기찬 도시금융 △포용적 상생금융 △스마트 혁신금융을 4대 전략 방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지원단장(실장)을 전날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손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운영지원과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어 4차위...
그는 금융위원회의 금융산업정책과 감독정책 통합 관장이 국가 위험관리 약화를 초래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보다 금융회사의 건전성 또는 금융산업 성장을 앞세운 감독정책이 소비자 피해를 양산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위험관리 및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금융감독기구를 개편해 금융에 대한 신뢰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야...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혁신적인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혼란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을 더욱 가속화 하고 있다”며...